Tyrano Tribe.swf
혼란속의대도 6회까지 보지 않으신 분들은 1회부터 6회까지 다 봐주시고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스포가 있음. 자고로 기존의 신청받았던 설명에도 변동이 있음.
무대 설명
므로트스 섬 = 대륙보다는 약간 작지만 대도(大島)라고 하기엔 손색이 없을 정도로 커다란 섬이다. 현재 이 섬에는 리자드족,엘프족,인간족,데몬족이 얽혀서 서로 싸우고 있다.
스토리 = 므로트스 섬의 각 종족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쟁에 저마다 지쳐가고 있었다. 누구도 주도권을 잡지 못한 채 소모와 악순환만을 거듭하는 전쟁은 더 이상 아무런 의미와 타당성을 느낄 수 없는 것이 되어버린지 오래였다. 그러나 현명한 엘프족의 여왕 시루카는 생명체로서 개개인의 의지를 가진 리자드,엘프,인간은 전쟁으로 인해 지쳐가는 것과는 달리 데몬족은 파괴와 살상으로 인해 그들의 힘과 에너지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어 리자드족과 인간족에게 힘을 합쳐 데몬족에게 대항하자 했으나 현실에 급급한 그들은 그녀의 말을 무시하고 배척하였다. 그리고 점차 전쟁의 판도는 바뀌어 가는데...
종족 소개
리자드족
므로트스 섬에서 가장 오래되고 진화한 파충류 종족. 이 섬의 터줏대감으로 아무 걱정 없이 평화로이 살았다. 허나 대륙에서 온 인간족과 데몬족과의 분쟁을 치루면서 많은 리자드들이 죽어갔다. 인간들의 무기와 식량을 약탈하면서 데몬족과의 전쟁도 치루었다.
엘프족
므로트스 섬의 정령들은 데몬족의 흑마법으로 죽어가던중 거의 목숨이 다한 천족 수장 에스츠즈의 희생으로 인해 엘프족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들은 다른 세 부족보다 대부분 선량한 편이고, 자연을 소중히 여긴다. 훗날 리자드족과 인간족과 힘을 합치는데 중심이 된다.
인간족
멸망한 대륙에서 표류해온 인간들은 므로트스 섬에 터전을 잡고 세력을 넓혔다. 그러나 처음보는 리자드족을 괴물로 취급하여 몰아내어 전쟁을 치루게 되고 로티아트마저 나타나게 된다. 이들은 정통성을 강조하고 실리를 위해서는 때로는 잔인하다.
데몬족
강한 천족 로티아트가 인간들의 악의 에너지를 모아 만든 신세대 천족. 에스츠즈의 희생으로 대륙과 천계에서 사라졌으나 끈질긴 로티아트에 의해 므로트스 섬에 모인다. 이 섬을 악마의 세상으로 만들려는 부족으로 여러 가지 전략과 전술이 사악하기 이를데 없다.
주요 등장인물
사울(페닉스 드라군) / 리자드족 / 25세
By.Dragoonfight
By.DragonJAE
위는 김종국, 아래는 이광수. 아니다 티라노사우루스와 물고기도마뱀이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엘프 공주는 너에게 잘못한 일이 없거늘 어찌 그 칼날을 함부로 휘두르는거냐? 더러운 데몬놈아!"
리자드족 역전의 용사. 금속 갑옷을 입고 거대하고 무거운 철퇴를 사용한다. 전쟁 중 한쪽 눈을 잃어 안대를 하고 다닌다. 교활하고 잔인한 전사이나 의리와 명예를 중시한다. 그 때문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엘프 공주 말레나에게 빚을 갚겠다는 생각을 한다. 무식해 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명석한 편. 특수한 능력도 막강한 인격이 잠든 것도 아닌 그저 실력과 각오만으로 역전의 용사가 되었다. 정신나간 똥파워와 떡맷집으로 적을 압도하는 파워 타입. 현재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 말레나,트레이스,로저와 동행중. 철퇴만으로도 강력하지만 날카로운 이빨과 손톱, 억센 꼬리만으로도 위험하다. 흉포한 울부짖음은 적의 스킬을 차단할 정도로 듣기 싫다고 한다.
작가 왈 "영상맵 주인공은 항상 소형 인간형이어야 한다는 사실에 반발하여 만든 대형 공룡형 주인공."
말레나(사라 케리건) / 엘프족 / 16세
"피를 흘리는 전쟁이 계속된다면 증오의 씨앗을 삼키는 일이 될 거에요. 그 씨앗은 결국 우리를 갉아먹고 자라나 섬 전체를 뒤덮을 거에요."
분홍빛 머리를 지닌 엘프족 공주로 여왕 시루카의 딸이다. 상냥한 성격에 여린 마음을 지녀서 드세지 못하다. 그러나 섬의 운명이 위험해지자 두려움을 억누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깥 세상으로 나가게 된다. 물의 정령 엘라시오와의 결속으로 활과 물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언니로는 헤르카로즈가 있지만 데몬 군단의 여마도사로 들어가게 된다. 그 때문에 자책감을 느끼며 괴로워한다. 물의 마법으로 흐름을 아군에게 유리하게 하거나 먼 거리에서 활을 쏘아 공격한다. 뭐든지 혼자 짊어지려는 경향이 있어 조금은 곤란한 아가씨. 여담으로 트레이스의 부친에 증언에 따르면 그쪽이 큰 모양이다.
작가 왈 "처음 기획한 영상맵의 주인공을 개조하여 만든 히로인. 엘프녀라면 좋아죽는 남정네들 생산에 공헌."
트레이스(짐 레이너 마린) / 인간족 / 19세 / By marinewkd
"날 이기려면 출신이 아니라 실력으로 이기라고!"
인간족 왕실의 로얄나이트. 붉은머리를 지녔고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검술에 재능을 보여 어린나이에 소드마스터급으로 올라 기사단의 일원이 되었다. 하지만 큰재능으로 인한 교만으로인해 성격이 점점 차갑게변해갔고, 지기는 싫어했다. 어느 날 몬스터토벌군의 일원이 되어 맹활약하던 도중 사울의 전술에 휘말려 상처를 입은이후로 자신이 더 강해져야된다는 것을 깨닫고 그때부터 정신차리고 수련에 임한다. 그의 검은 왕실에서 로얄나이트에게만 주어지는 로얄 그레이트소드다. 그의 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 양손검으로 공격과 방어의 균형있는 전투를 하는 밸런스 타입. 쉽게 흥분하지만 정의감이 넘치는 성격. 너클즈
작가 왈 "훌륭한 인남캐의 표본. 전투 타입도 확고해서 신청받은 캐릭터들중 가장 만들기 쉬웠다."
로저(고스트) / 인간족 / 19세 / By 어리버리
"리니아 총잡이 로저님 등장이요~"
인간족 리니아 마을의 화승총잡이로 파수꾼 대장. 트레이스와는 어릴 적부터 친구다. 쾌활한 성격 탓인지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지닌 탓인지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인간족들과는 달리 리자드족을 괴물 취급하지 않는다. 기나긴 전쟁에 지쳐서 서로 평화롭게 사는게 목표다. 몰론 사악한 데몬족에 대해선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트레이스가 반란군의 추격을 피할 때 합류하였고 눈앞에 데몬족의 군단이 보이자 사울과 말레나와 협력하여 데몬족을 막아낼 것을 트레이스에게 제안한다. 여러 종류의 총알을 활용하는 스타일.
작가 왈 "신청받은 캐릭터들 중 가장 만들기 어려웠다. 무기도 여러번 바꿨어야 했고. 상하이조 소스가 많이 첨가될 것으로 보임."
류(제라툴) / 천족 → 데몬족 / 188(리자드,엘프,인간 나이로 환산하면 19) / By DragonJAE
By.Dragoonfight
By.DragonJAE
"미안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건 바로 나다!!"
천족 배신자. 남을 무시하고 깔보는 재수없는 성격으로 파괴욕구 충족과 재미를 위해 전쟁에 참가하다 사고를 계속 쳐 결국 여신관 휘하에 의해 유폐된다. 이 때 로티아트가 에스츠즈를 쓰러뜨리기 위해 류를 풀어준다. 그러나 에스츠즈에 의해 므로트스 섬으로 추락하여 다 죽어가다 로티아트에 의해 데몬족으로 거듭난다. 눈에 거슬리거나 마음에 안들면 무조건 베어버리는 난폭함을 지녔다. 그 때문에 같은 데몬족 내부에서도 류를 안좋게 보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로티아트는 류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여 계속 곁에 둔다. 마검을 들고 있고 때로는 단검도 사용한다 한다. 어둠 속에서 숨어서 기습,암살이 주된 비겁한 전투 스타일.
작가 왈 "일러스트는 작가도 신청자도 몰랐는데 떠오르는대로 그리다 지금의 모습이 됐다 한다. 몰론 데몬족으로 되살아났을 때 모습"
첫댓글 류 OP..
OP라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