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새로 경신된 기록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새로 경신된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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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에서는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최고 점수를 내고 있으며, 일부 선수들은
말 그대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가브리엘 메디나가 남자 서핑에서 보여준 중력을 거스른 경기부터
레옹 마르샹이 마이클 펠프스의 2008년 기록을 깬 것까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새로 경신한 기록들을 살펴보자
케이티 레데키, 1500m 자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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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팀의 케이티 레데키는 15분 30초 02의 기록으로
2020년 올림픽에서 자신의 기록을 앞서며
두 번째 자유형 1500미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녀는 총 9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가지고 있다.
100미터 자유형, 판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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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영선수 판잔러는 100미터
자유형에서 46.40초로 세계 기록을 깼다.
레옹 마르샹, 4개의 수영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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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올림픽에서 4번이나 기록을 깬 프랑스의 수영선수 레옹은
2008년 400m 개인혼영에서 4분 02.95초로 마이클 펠프스의 기록을 깼다.
사라 셰스트룀, 50m 자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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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수영 선수 사라 셰스트룀은 금메달을 땄으며,
23.66초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세운 자신의
올림픽 기록을 또 한번 깼다.
100미터 접영, 그레첸 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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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영선수 그레첸 월시가 100m 접영에서 세운 55.37초 기록은
사라 쇤스트룀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기록보다 11초 빠르다.
200미터 접영, 서머 매킨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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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수영선수 서머 매킨토시가
접영 200m에서 2분03초03으로
2021년 도쿄 올림픽의 중국 선수,
장위페이(2분03초86)의 기록을 넘어섰다.
케일리 맥키온, 수영 2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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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케일리 맥키운은 100미터 배영에서
57.33초로 올림픽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0미터 배영에서는 런던 올림픽에서
미시 프랭클린이 세운
2분03.73초의 기록도 12년만에 깼다.
다니엘 위펜, 800m 자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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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다니엘 위펜은 800미터 자유형을
7분 38.19초로 헤엄쳐
우크라이나의 수영 선수 마이하일로 로만추크의
도쿄 기록 7분 41.28초를 앞질렀다.
1500미터 자유형, 바비 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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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비 핀크는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런던올림픽의 중국 기록 14분31초02를
앞지르며, 14분30초67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호주 팀, 수영 2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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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오캘러건, 셰이나 잭, 엠마 맥키언, 멕 해리스는
400미터 자유형 계주에서 3분 28.92초로
2020년 올림픽 기록인 3분 29.69초를 깼다.
오캘러건은 이후 라니 팰리스터, 브리아나 트로셀,
아리아른 티트머스와 함께 800미터 계주에 나섰고,
7분 38.08초로 마치며 이전 올림픽의 중국 기록을 깼다.
수영 2종목, 미국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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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건 스미스, 릴리 킹, 그레첸 월시, 토리 허스케는
400미터 혼합 계영에서 3분 49.63초로
세계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월시와 허스케는 또한 혼합된 400미터 계영에서
3분 37.43초로 라이언 머피, 닉 핑크와 함께 세계 기록을 세웠다.
남자 서핑, 가브리엘 메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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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가브리엘 메디나는 폭염 속에서
9.90점이라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단일 파도로는 올림픽 최고점을 기록했다.
양궁 3종목, 임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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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임시현 양궁선수가 694점으로 여자 양궁에서 세계 기록을 깼다.
또한 혼합 경기에서 김우진과 함께, 그리고 여자 단체전에서
전훈영과 남수현과 함께, 두 개의 올림픽 기록을 추가로 세웠다.
뉴질랜드 팀, 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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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럭비 대표팀의 여자 선수들은
중국과의 8강전에서 55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6년 호주가 53점을 기록한 이후
올림픽 경기에서 가장 많은 점수이다.
럭비 세븐스, 매디슨 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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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럭비 선수 매디슨 레비는 팀의 준결승 경기 내내 11번의
시도를 기록하여 올림픽 한 경기 내 10번이라는 이전 기록을 넘어섰다.
장대높이뛰기, 아르망 듀플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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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아르망 뒤플란티스는 6.25m의 점프로
관중과 심판들을 놀라게 하며
자신의 세계 기록인 6.24m를 갈아치웠다.
그는 남자 장대높이뛰기로 8번의 세계 기록을 세웠다.
줄리엔 알프레드, 100m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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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알프레드는 100미터 경주에서 전력 질주하여
세인트루시아의 모든 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슈아 셉테게이, 10,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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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의 장거리 달리기 선수 조슈아 셉테게이는
26분 43초 14의 올림픽 기록으로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로제 스토나, 남자 원반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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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의 로예 스토나는 원반던지기에서
70m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세단뛰기, 테아 라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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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아 라퐁은 세단뛰기에서 15.02m의 거리로
도미니카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1500m 경주, 콜 호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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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팀의 콜 호커는 마지막 1500미터 경주 구간에서
3분 27.65초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 체조, 시몬 바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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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시몬 바일스는
미국 국가대표 체조 스타 섀넌 밀러를 제치고 올림픽 역사상
가장 화려한 미국 체조 선수가 되었다.
알렉산드라 미로스와프, 스피드 클라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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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알렉산드라 미로스와프는
여자 스피드 클라이밍 예선에서 6.06초로
정상에 오르며 자신의 세계 기록을 깼다.
그녀는 결국 금메달을 따냈다.
올리버 자이들러, 싱글 스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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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조정 선수 올리버 자이들러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6분 40.45초의 종전 최고
기록을 깨고 6분 35.77초로 준결승전을 마쳤다.
역도 남자 61kg급, 리파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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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도선수 리파빈이 143kg의 신기록을
세우며 도쿄에 이은 금메달 2연패를 달성했다.
10미터 공기소총, 성리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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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스포츠 사격 선수 셩리하오는 252.2점을 기록하여
2021년 도쿄 올림픽의 미국의 사격 선수 샤너 윌리엄의
251.6점을 앞질렀다
10미터 공기권총, 오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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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진은 243.2점이라는 기록적인 점수로
일본 도쿄 올림픽의
러시아 사격선수 비탈리나 바사라슈키나의
240.3점을 제치고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50미터 소총, 키아라 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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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키아라 리온은 50미터 소총 결승전에서
464.4점이라는 기록으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전 기록 보유자는 도쿄 올림픽에서 463.9점을
기록한 동료 니나 크리스텐이었다.
남자 트랩 사격, 네이선 헤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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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사격선수 네이선 헤일즈는
금메달 48점으로 올림픽 기록을 깼다.
그는 도쿄 올림픽에서 체코
선수들에 세운 43점을 앞질렀다.
여자 트랩 사격, 아드리아나 루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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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나 루아노는 여자 트랩 사격에서
과테말라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내며 50점 만점에
45점이라는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영국 팀, 트랙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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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마천트, 엠마 피누케인, 소피 케이프웰은
이전 세계 기록인 45.487초를 뛰어넘어
인상적인 45.186초로 경기를 마쳤다.
네덜란드 팀, 트랙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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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반 덴 버그, 해리 라브레이센, 제프리 후글런드는
도쿄 올림픽에서 자신들이 세운 41.369초를 뛰어넘으며
41.279초로 단거리를 완주했다.
미국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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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미국팀은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통틀어 3,000개의
메달을 돌파한 국가가 되었다.
출처:
(People) (G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