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 싱그런 오월의 끝자락에서
용들은 모였다
뭉쳤다
신바람이 났다
용들의 반란이 일어났다
하남 매실농장에서~
젊음도 외모도 체력도
다 겸비한
용친들 너거들은
도대체 나이를 꺼꾸로 먹남?
디스코 타임에서 와아~
아주 쥑여주더 만~
그 넘치는 재능과 끼를 우예 숨기고 살았던고?
불타는 오월의 신록과 함께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함께해서 정말로 멋지고 신바람이 났었다
야외에서 우리끼리만 노니까
좋긴 너무 좋은데
운영진들이 너무 고생이 많고
먹거리 챙기는것도 글코
도우는 손길들도 너무나 고맙고 ....
특히나
미리와서
돼지고기 수육 삶는다고 늘빈친 순정이친구
웃으며 기꺼이 담당해주고
천막과 그늘막 치느라고
애써준 나강산 친구 은기사친구
모두들 차암 고맙고 감사해요!
그래도
인원이 워낙 많은데다
일일이 챙길려면 수고가 너무 많아서
괜시리 맘이 쓰이더만....
마구로 큰늠을 포를 뜬다고 수고한 다금바리
전 방장님
아주 고맙습다
역시 맘씨가 따스운 사람은 달릅니다
스카이문 방장님과 가을길총무님
수고 몽땅해주심에
이리도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왔으니
복 마니 받으이소!
멀리 춘천서 와 준
김성진 악단장님도
섹소폰으로
반주기로
우리를 위해 봉사해 주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몃년전에 김성진악단장 친구빽으로
춘천호수별빛축제와 홍천비발디파크 음악회에
게스트싱어로 초대해줘서 멋진 추억을 심어주어 두고 두고 감회가 새롭네요
사실은 노래실력으로는 아니되는데
완존 친구 빽으로 아리아를 불렀지요
다스한친구 천호역까지 픽업해 주어서
고마운 맘을 전합니다
포시즌산행친은 첨 모임나오면서
무거운 베낭을 짊어지고 와서
그 안에는
지리산 칡술이며 곡주며 귀한 술을 갖고 와
친구들에게 대령해 주며
유연한 스텝으로 젊음을 과시 ~
또 엣센스친의 튕기며 추는 폭발적인 섹씨율동은
압권이었어요
비명과 환호로 한바탕 휘몰아 치며
즐거움은 가중되었지요
서로 서로 도우며 함께 가는 용친들
만나면 반갑고 좋은 동갑내기 친구들
건강관리 잘해서 오래도록 보고 살아요
폰으로 무작위로 찍은 스냅사진이니
그냥 분위기로 보아 주셈~
인물사진은 또 작가님들이 올려주시니깐~
돌리고 돌리고 ㅎㅎ
다닥 다닥 붙어 앉아 보니 더 정겨우네~
요로코롬 왁자찌껄 먹고 마시고 쫑알쫑알....
단체사진 찍으러 나가야징~
가시장미 노불 민트향 깜순이 친구들~
누구 뒷모습 들일까?
포시즌산행 수여니 진공 유혜란 핸디 친
와아~
마구로 군단들임다
궂은일도 내가 한다!
아자 아자!
두승친과 동바친
섹소폰연주 두승친
마구로 큰 늠은 내가 맡는다
으라샤~
권커니 잣커니 찬찬찬!
다스한 용꿈자리 이대로 그옆은?
맨 앞 유안친구
미소미와 옥련댁
야외놀이마당은 넘 좋은겨~
순정이와 누구?
율동은 즐거버라~
야외마당에서 앗싸
돌리고 돌고 신난다!
맥주 소주 막꼴리 참치 수육 방울토마토와 수박 송편과 인절미
먹거리 푸짐했고 인정도 풍성해시다
김성진 악단장의 섹소폰반주 연주 기막히지요
영광입니다
이파리친 신났다이!
우리는 용띠 맞데이 그래서 쎄다 아이가!
첫댓글 맨 위 사진 한장만 펌해 왔습니다
사진이 좀 별로입니다
그냥 보아 주세요
자하문 친구의 주선으로 매실농장
넘 감사해요
푸근한 글 사진 반갑네요
아~
후배님
고향이 부산이신 멋진 분~
왜 안오셨나요?
먹거리와 인정이 풍성해서 좋았던 하루였는대요
느낌 그대로 솔직담백하게 어제의 하루를 글로 풀어주신 라아라친구
함께해서즐거웠고 동참해줘서 반가웠습니다
건강관리잘해서 오래도록 만날수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사진도 아주 멋진추억으로 간직하겟습니다 ^^~
이날 용방의 셰프로서 한몫을 단단히 해주셔서 덕택에 참치 잘 묵었심니더~
그 큰 참치 썬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우야뜬동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들 하입시데이!
맞아요용띠라는 나이가 무색하리 만큼 멋진 용들의 잔치였어요웠구요항상 건강하기를
오랜만에 만난 라아라 친도 넘
장안친
몃년전 운악산길 함께 여서 추억에 남는구먼
그땐 장안친도 동안이었지요
어제 모임엔
모두 64년 용띠 같이 젊어 보였어요
이래도 되는건지 ?
같이 늙어가는데 의미가 있는데 나는 아프다보니 폭삭 삭았구만
용친들은 아주 상쾌 발랄 팻션좋고
몸놀림유연하고 건강도 짱!
좋아보여 샘 날라고 한다요
라아라 친구님 반가웠답니다
수고하신 친구들 일일이 거명해 주니
잘알 수 있어 고맙고~~~
말 그대로 나이만 먹었지 젊음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바로 젊게 사는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자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만들기로 하죠~~
아~
포시즌산행친은
아주 산사나이답게 더운데 무거운 배낭을 메고와서 물었지요 내가~
선물주를 잔득 담아 온 성의와
잘 어울려 노는 심성이 아주 딱!
이었슴다
멋진 용띠친구라서 더 환영합니다
라이라 친이 커디션이 좋아서 정모에 나왔건만
만나 뵙질 않아 서운 했네요.
전 성가대에서 광릉 수목원엘 다녀 왔어요.
사진 즐감..... 핸폰이라도 좋습니다 ~
성가대서 수목원으로 소풍갔으니
광릉수목원 알아주는곳이지 모요
즐거운 시간이 되었겠어요
금요철야 여의도 순복음 큰찬양제단을 서기로 해놓고 약 부작용이 와서 못나갔지요
치료약에 부대끼니까 가슴이 쪼여들고 ㅎㅎ
보라빛사랑친과 문이가 안와서 날개가 꺽인기분이 들었지 모
사랑하는 문이가 와야 내가 기운이 나지 ㅎㅎ
사랑이 친구는 권사님이시라 더 바쁠끼고 봉사마니 한까 참 좋겠다요
보라빛 사랑 보러 가야 했엇는데....
라아라 친구.우리나이가 그야말로 딱 좋은 나이지 말입니다.
이젠 누구의 눈치도 볼것 없이 맘껏 즐기고 살아도 누가 뭐랄까...
거침없고 누구에게 간섭 받지 않아도
건강 만 허락 해 준 다면 무엇이 문제가 되리요.
좀 실수가 있다한들 왠만하면 쿨하게 넘어가 주고 우린 친구니까.~~~
사임당친구!
건강만 되면 놀기 따악 좋은 나이 맞다 아입니껴~
근데 라아라는 건강이 오리무중이라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입니당
실수는 쿨하게 넘어가는게 최고지 모요
하지만 뒤에서 남을 씹거나 ㅇ 밟은 사람마냥
음해 입히는 사람을 어쩌다 보면 나이나 덩치가 아깝지 뭔가?
돌아서 다 귀에 들어오니 녹음을 해 둘까 하나이다
담배연기는 기관지 안 좋은 사람은 금방 기침이 올라와요
내가 심히 담배에 알러지가 있답니다
바로 기침이 나고 괴로와서지요
음주와 술도 넘 과음하면 해독이 안되잔아요
알아서들 하는 나이가 넘고 넘었지만
친구 만나면 캬아
대체로 다 매너좋고 멋지지요
우야다가 한 두사람이 꼬옥 ㅎㅎ
라아라 친구야 만나서 많이 반가웠어 후기글도 잼나게 쓴네. . 함께한 시간들이 많이 좋았데이. .
아고나!
순정이!
너무 반가왔고마~
참 오랜만인거 같았다
우찌 그리 맘씨도 동글동글하니
수육삶고 썰고 나르고
애썼다
웃으면서 즐거운 맘으로 해주니
더 좋더구나~
라아라친구 오랫만에 반가웠어요
어찌이리도 글솜씨가 좋은가요
노래만 잘하는줄 알았는데~~만능이네요
수고하셨어요
깜순이 친구는
역시 사람됨됨이가 다르더만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등뒤에 앉은 나에게도 마지막 하나 남은 참외 한 개를 권하며 배려하는 모습이 귀감이 됩니다
모두 자기 입으로 얼른 가져가기 바빠 옆도 뒤도 안보는데 ㅎㅎ
에궁
글은 막쓰는거라요
막글이라 거칠고 요란해요
깜순이 친구
반갑고 고마왔다네
너무 즐겁게. 하루를. 보내셨네요. 저는. 언제나. 이. 대열에. 낄려나 ㅊ친구야. 안녕
아고나
높새바람친구는 언제면 함 만나 보남요?
동갑이란 건 아무 조건
이유없이 호의적이게 된답니다
같이 어울려 보세요
즐거움이 곱이 되지요
@라아라 아라친구 고맙네
이렇게 반겨주니
얼굴잊어버리기 전에
함얼굴보자고 더늙기전에ㅎㅎㅎ
@높새바람 그려 그려^^
그라지라우~
@라아라 인기가 대단하네
ㅎㅎㅎ
부러워
라아라친 그날의 분위기를 실감나고 멋지게 잘 표현했네 나도 이거 과음하는거 병이다 그 동안 억눌려 교과서 대로만 살아온 것에 대한 화풀이 인거 같다 그래서 2차라는 건 거의 가본 기억이없다 스스로 안 가려고 노력도하고 암튼 훌륭한 글솜씨로 어제의 풍경 잘 표현했다
그말 맞는거 같다
교과서 같이 정석대로 살아나온것에 대한 자축하며
맘껏 즐기며 마시자 놀자 다
하지만 해독이 잘 안될수도 있으니 건강관리는 해야한다
댓글 줘서 고맙데이!
라이라친 어제 건강한 모습 보니 반가웠다오~~ 대화를 많이 못나눠서 아쉽기는 했지만~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잘 표현했구먼~ 그저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니 건강관리 잘해서 자주 봅시다요~~^^
하이고!
혜란친구야!
키가 커서 넘 편한친구야
무신 율동을 리듬을 그리 타면서 멋지게 추노?
암튼 워낙 인원이 많다보니 대화 할 여가도 엄꼬 요기 조기 나도 나돌아 댕긴다고
서로 옆에 못있었지요
만나 잠시 인사였지만 반가왔다요
추억이 맴도는 5월모임에 하나하나 나열하며 칭찬의포장속을 가득채운 라아라친!
그대있어 용방이 더욱 빛을 발한지도 모른다오.수고 하셨습니다.^^*
아이쿠나
무신 말씀을요
너무나 건강미 와 재치가 넘치는
용친들과 함께라서 즐거워씁니다
내가 술 을 잘못마시니까
권커니 잣커니 할줄을 몰라 미안했시유 ~
푸근하고 정감이 가는 후기글과
함께 만나서 반가웟습니다.
어쩜 글을 맛깔스럽게도 잘 쓰네요..
즐거운 모임에 좋은 추억에 고맙고 감사 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와아라~
넘 반갑게 반겨주던 맑은햇살 친구!
닉 만큼이나 맑은 미소와 투명한 맘씨가 용모와 함께 이쁜소녀입니다
용방의 미소미친과 맑은햇살친이 있어
업그레이드가 되는거 같습니다
이뿌고 젊고 착하고 ㅎㅎ
사랑해유!
라아라님의 용방 5월 정모후기 글 감사드립니다.
아유
방장을 맡아 애쓰고 수고하시니 그저 황송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가을길총무님과 나강산님 은기사님
다금바리님 도움을 주신 모든 친구님들
너무나 감사한 마음 을 표현할길이 업습니다
수고 마니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