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세월아 내월아 하고 신정연휴를 다 보내고 말았습니다.
일기예보는 매일 춥다, 눈온다 겁주기를 반복하여 닭장 지을 엄두도 못내고,..
어제 오후 잠시 날이 풀리기에 밭 가장자리에 팽개쳐둔 각목들을 하우스 안에다 옮겨
놓고,...
다음 주말에는 후배댁 전동 원형톱을 빌려다 1200*1800*1800(높이)닭장용 각목 재단이나
좀 해놓고 닭장을 지어 놔야 자보류라도 한쌍 키워 볼텐데.. 매일 먹고 놀고 있습니다.
이것보다도 밭 가장자리를 따라 울타리 부터 쳐야 손도 안타고 야생 동물도 못 들어
올텐데,. 내일 해야지, 모레 해야지 매번 이러구 있습니다.
첫댓글 움직이시다 보면 ㅎㅎ....생각 보다 춥지 않습니다.(^).
저도 날 플리면 닭장 지을려고요.....요즘은 넘 추워서 생각 뿐이네요...^^
이공삼님 날씨도 많이 추운데 조금 풀리시면 하세요 동상 걸리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