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동산네트워크... 한번들 가서 공개토론방 글 읽어보세요.. 정말 잼습니다.. ^^
http://www.kncity.co.kr/
이 사이트에 가보면 지방이 저는 경남 창원에 삽니다. 근데 경남 아파트 안오른곳 없이 다 올랐답니다. 이젠 매물도 없답니다. 최근 올 상반기엔 거래도 엄청나게 줄었답니다. 국토부 실거래건 보니~~~
근데 이젠 막 던집니다. 옆집에서 천하면 나도 천.... 그럼 나는 천백 이런식이죠
그리고 다들 우리동네 호재타령입니다.
집가진 사람 누구에게나 물어보면 하는말이 자기동네가 제일 살기가 좋은동네랍니다. 물론 내가 사는곳이 가장 좋은곳이란 생각은 참 좋은겁니다. 하지만 집을 거주가 아닌 투자적 안목에서 바라보며, 집값 상승에 목매여 있는 서민들이 갈수록 늘어난다는게 참 심각한 문제죠.
카더라~~통신에 의하면 수도권 투기세력이 부산찍고 경남찍고 경북찍고 난리라고들 하네요
떡방님들 또한 호가 띄우기에 바쁘구요..
정말 지방부동산 정상적인 가격이 얼마인지 이젠 의문이 갑니다.
그리고 이렇게 다들 집때문에 난리인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정상적인 노동을 통해 얻은 대가가 투기로 인해 얻은 대가를 넘어설때 정상적인 사회가 아닙니다. 하지만 선량한 서민들은 지난 세월을 그렇게 속고속아왔고 이젠 앞으로도 인플레로인해 이러한 현상은 지속될거라 믿는 사람이 많답니다. 쉽게 말해 집값 땅값은 거짓말안한다는 대한민국의 믿음...
세상이 정직하게만 흘러갈순 없지만 이건 아니다 싶고... 과연 좁은 지방의 중소도시에서도 이난리인데 서울은 오죽할까 싶네요... 간혹 창원 부산 이야기가 나오면 유심히 읽어보는데.. 글쓴 분들 말대로 지방은 분위기가 다 집사라는 분위기입니다.
전 전세사는데 주위를 보면 작년부터 올초까지 은근이 집 산사람들 많습니다. 물론 대출끼구요..
그리고 대부분들 몇천씩 올랐다고 좋아들합니다. 사실 그렇게 부럽지는 않습니다.
근데 집값에 울고 웃는 사회가 참 한심하기도하고 잼나네요.. ^^
다음 정권의 모습이 궁굼하며~~ 글 마칩니다.
첫댓글 참고로 위 사이트 제가 보기엔 떡방이 반인것 같에요~~~ ^^ 제가 사는곳이 끝에서 끝이 끽해야 이십분... 그래도 동네위치 타령입니다. 참 재밌습니다.
시골마을에 외지인이 접근을 하면 멀리서도 인기척을 느끼고 동네 개들이 짖어댑니다.
ㅎㅎ 늦은 야밤에 지나가다가 한집의 개가 짖기 시작하면 동네개가 다 화답하여 짖어댑니다...
야심한 시각에 주무시던 동네분들이 잠 깰것 같아서 헐...미안한 생각이 들던데...
위의 글을 보니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데 희안하게도 개들이 개장수를 보면 꼬랑지 사타구니에 말아 넣고 똥오줌을 싸며 절절매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위의 상황이 오버랩 되네요..
다 그러한지는 모르겟으나 그 지역에서 근래 몇년새 준공한 아파트들중 미분양도 더러 있으며 분양가도 체감상으로
높으며 더러 분양받은 수분양자들중 일부는 후회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음모론 적인 시각에서는 외지인의 투기세력때문이라고 하시죠. 그러나 그 외지인 또한 어떤 명분을 가지고 투기를 합니다. 즉 명분이 정당화되고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으면 그 상승의 일정부분은 내재가치의 상승이라고 보는 게 올바른 판단이겠죠.
본인들은 투자라고 합니다..물론 상승으로 인한 차익을 기대 하였지만 결과는 기대치와 다르니 실망들 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 한것 입니다..
아파트 가진 사람들의 장난질에 없는 사람들이 속아 넘어간 것입니다. 지금의 상투끝 잡고 곧 후회할 것입니다. 창원에 뭐가 있다고 수도권 수준의 아파트 가격입니까? 20년 넘은 15층 고층아파트도 평당 800만원 수준이니, 창원사람들 수준이 높은 건지/ 아니면 돈 이 그정도로 많은지 저두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광기죠...다들 돈 지랄들 하느라 미친것 같애요..제 지인들도 근 2년동안 아파트 따먹기하고 있습니다...빚에 빚내서 전세끼고 사고,,또 사고,,,고고씽입니다..그 과정 지켜보면서,,참담합니다...그저께 가음정 슬~~가 봤더니..1560입니다..도대체..이게 분양이 되면 얼마를 받아 쳐드실라고,,아무리 계산을 해도 평당 2,000은 되야 될것 같은데,,컥,,저도 일단 내집장만 시기는 놓쳤으나, 지금은 아닌것 같습니다..인구추이를 보니까,,거의 정체수준이더만...아...글고,,20년 넘은 고층아파트 800이요??ㅋㅋ,,910만원 올2월에 찍었습니다..문들 다..내려앉아 제대로 닫히지도 않고, 엘레베이터,,퍽하면,,고장나서,,헬쓰시키는 아파트가요..ㅋ
이 사람들아 서울집값 지방대표 잘나가는 창원시 서울집값 평당 반정도는 되야 정상아니유 서울3구 평댱 2천만원이상 나가는디 지방은 반 정도는되는게 정상 아닌가요 서울집값 거품많아 이익창출안되는 소비도시에 비하면 우리나라 대기업 굴뚝산업 다 모여있는디 뭐 가 잘못됐나
앞으로 보셔 서울집값 날새셔 세종시 행정수도 내려 가면 내라도 서울 부동산 안사지 알 사람 다 압니다
강원도로 가겠군요
방방곡곡~뻥튀기 평준화~--->나중에 방방곡곡~여기저기~곡소리 합창 나오겠구먼~~
창원은 소위 지방의 강남분위기인듯..
슬픈일이지만,앞으로 공급이 없으니 1~2년은 그럴것같네요...미친 집값...
꾸준이 집값이 창원지역에 상승한건 사실인데.. 작년 하반기부터 경남전체가 거의 6개월사이 엄청나게 오르고 매물또한 자취를 감췄습니다. 창원이 살기좋은 도시인건 사실입니다. 저의 기준에서.. 하지만 창원만 오른거 아니랍니다. 오히려 창원이 덜 올랐죠. 작년말부터 볼땐 경남 인근 김해,장유,진해,마산 상승률이 더 큽니다. 이유는 창원은 이미 선행해서이죠. 음모론이 아니라 작업이라고밖에 안보입니다. 아는 부동산쪽에서 이런 이야기도 많이 들었구요... 하튼 끝이 궁굼합니다. 잼난건 이제 전세,월세도 없답니다. 매물도 없답니다. 제가 집이 없어서 배가 아파서가 아니라.. 정말 주위를 둘러보면 현정권이 좀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