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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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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같지만 같지않은 길
마음자리 추천 1 조회 201 23.09.06 07:00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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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06 07:30

    첫댓글 아 !

    아찔했던 순간 이군요

    말벌과 싸우느라 교통 사고가 날수도 있구

    말벌에 쏘이면 죽음을 생각해야 하고

    정말 섬뜩합니당 우하하하하하

    무사히 잘 끝났으니 다행입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새벽이 트럭에 공짜로 동행을 하려는 분들은 없습니까?

    그런분들이 있다면 그 에피소드가 궁금합니당

    충성

  • 작성자 23.09.06 22:16

    그러니까요. ㅎ
    잡고 싶지는 않고 날려보낼 수도 없고...
    아내와 아이들은 저와 달라 여행을 싫어하고, 가람형은 한번은 같이 하고 싶어하는데 도킹하기가 쉽지 않네요. ㅎ

  • 23.09.06 07:37

    ㅋㅋㅋ
    벌과 사투를 벌이며
    너도 살고 나도 살자~참 착하셔요.

    차에 파리 한 마리만 들어와도
    꽤나 신경이 쓰이는데
    무서운 말벌이었으니 진땀 나셨겠어요.

    제 친구는 파리 잡으려다가
    사고 난적도 있답니다.
    새벽이와 함께 즐건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 23.09.06 22:20

    섬찟 섬찟 했어요. ㅎㅎ
    말벌이 파리처럼 동작이 산만하진 않고 가만히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 수건으로 잡을 수는 있겠던데...
    나이들수록 뭐든 살아있는 것을 해치기가 쉽지 않네요. ㅎ

  • 23.09.06 07:48


    우선, 무사했음에 안도하면서
    고마운 마음이지요.

    어째서,그 벌은
    '새벽이' 안방에 날아들었는지요.

    사노라면,
    뜻밖의 일이 생기기도 하지만

    같은 길을 간다고 해도 상황에 따라
    서로가 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겠지요.



  • 작성자 23.09.06 22:22

    잠시 지옥으로 갔다가 천국으로 돌아왔답니다. 같은 길이었는데요. ㅎ

  • 23.09.06 11:18

    운행중에 별일이 다 생기는군요.

    다행입니다.
    너 죽고 나 살자 했으면
    더 사고 날 수도 ㅎ

    안전운행 , 그리고 건필 유지 하세요.

  • 작성자 23.09.06 22:26

    가끔 스릴있는 일도 생기곤 합니다.
    너 살고 나 살았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염려 늘 감사합니다.

  • 23.09.06 13:23

    님이 적군이 아니라는 걸 간파하고
    말벌이 독침을 쏘지 않았나 봅니다.
    미국 말벌 똑똑합니다.ㅡㅋ
    벌 이야기에
    임현정이 두드리는 피아노 곡
    '왕벌의 비행'를 듣고 싶은 충동이 ㅡㅋ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09.06 22:28

    적군이 아니란 걸 알려주고 싶어
    운전하는 동작도 천천히 ㅎㅎ
    놀라지 않게 애썼습니다.
    그 곡 저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 23.09.06 18:48

    글 잘 쓰시네요. 잘 읽었습니다.(^_^)

  • 작성자 23.09.06 22:28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9.06 19:00

    얼마나 놀랐을까요.
    몇년 전 말벌이 집에 날아와서
    119까지 불런던 생각이 나네요.
    제 스스로 나가줬으니 다행이지요.
    놀란 가슴으로 가는 길은 이전에 다녔던
    같은 길이라도 다른 길처럼 느껴졌겠지요.

  • 작성자 23.09.06 22:30

    말벌, 정말 위험하거든요.
    생긴 모습만 봐도 섬찟하지요.
    서로 싸우지 않고 헤어져 천만다행이었습니다.

  • 23.09.06 20:21

    우째 이런일이 얼마나 놀라셨어요.
    어쩌자고 말벌이 새벽이 한테 왔데요.
    새벽이가 꽃도 아닌데 ㅠㅠ
    말벌이 제정신이 들어 밖으로 나갔으니
    천만다행이예요.

  • 작성자 23.09.06 22:31

    호기심 많은 말벌이었던가 봅니다. ㅎ
    호기심 많은 저라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ㅎ

  • 23.09.07 07:44

    그 말벌이 마음자리님의 마음을 헤아렸나 봅니다

  • 작성자 23.09.07 12:29

    그러게요. 얼마나 고맙던지요. ㅎ

  • 23.09.07 07:46

    넘 재밌어요
    문학방에 올리시지요 ㅎ
    매일 제가 가는 곳도
    매일 같은 곳이 아닌
    상황이 일어나지요

  • 작성자 23.09.07 12:33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학방엔 올해 참가에 의의를 둡니다. ㅎ
    늘평화임 글도 보고 싶습니다.

  • 23.09.07 12:37

    @마음자리 전 얼라보느라 집에서
    컴을 못 켜요 ㅎ
    생각도 가다듬기
    어렵고~~
    충북방창 매일 관리도 벅차네요
    그래서 삶방서 가끔
    부담없는 이야기만~~^^

  • 23.09.07 09:35

    말벌 무서운 존재입니다.
    더구나 비좁은 차 안이니 더욱 더 그러셨을 듯 합니다.
    다행히 별 일 없이 제 갈 길 찿아 나갔으니 다행입니다. ^^~

  • 작성자 23.09.07 12:33

    같은 공간인데 정말 지옥과 천국이 같이 있었습니다. ㅎ

  • 23.09.07 10:01

    말벌 무섭습니다. 저도 머리 정수리를 쏘인 적이 있습니다만
    명이 길어서 그런지 죽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 큰처남은 말벌의 집중공격을 받아
    사망했는데요, 그 때가 40세 전후였을 겁니다. 그래서 말벌만 보면 오싹합니다.

  • 작성자 23.09.07 12:35

    아고.. 얼마나 아프고 놀랐을까요.
    큰처남분은 정말 안타까운 결과까지...
    그런 이야기들을 들어서인지 말벌은
    보는 것만으로도 섬찟하더라구요.

  • 23.09.08 13:36

    왜 하필이면 마음자리님과 동승을 하려 했을까요?
    말벌도 놀라고 마음자리님도 놀라시고
    무사히 빠져 나갔다니 다행입니다 .

    같은 길을 운전해도 그길을 운전하는 차는
    늘 다르지요 . 그저 스쳐 지나갈뿐~~

  • 작성자 23.09.09 01:00

    인연은 그렇게 예기치 않게 오기도
    하는가 봐요. ㅎㅎ
    글에는 표현 못했지만 그때 겁먹은
    제 표정, 아마도 볼만했을 겁니다.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9.09 01:03

    그래서 인연이 어떻게 펼쳐질지는
    조물주도 모르는 것인데 ㅎㅎ
    딱 마주치니 섬찟섬찟했습니다.
    방천이 예전의 그 방천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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