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오은주)은 지난 3일부터 6월 2일까지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교육을 주관해 진행한다.
올해 6월에 개통을 앞두고 있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교육부・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구축 중인 시스템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이 적용돼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정착과정에서 예상되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시스템을 보다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체 학교 담당교사 1,700여 명을 대상으로 무안, 담양, 순천에서 분산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 동안 담당 교사들은 지능형 나이스의 주요 개편사항 및 교무업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사 관리, 학급 관리, 시간표 작성, 성적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주 원장은 "이번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하반기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나이스 현장자문단 및 상담센터를 활용해 시스템 안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