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직실내체육관에서 3390명의 팬들과 진행된 우승 기념 팬페스타
MC : 송교창 선수 감독님 암바 이후 혼나지 않았는지와 암바를 걸게된 이유?
송교창 : 혼나지는 않았는데, 그 다음에 말씀을 안하시더라. 저는 손절을 당한것 같다. 암바는 우승을 해서 너무 신나서 저도 모르게 걸게 되었다.
MC : 우승을 해서 너무 신나서? 오늘도 팬페스타 하느라 신나시죠? 송교창 선수는 신나면 암바를 거는게 취미다. 그래서 어떻게 한번 더 갈까요?
전창진 감독 : 넌 아주 죽을 줄 알아라
그럼에도 순순히 드러누워 주는 전창진 감독 ㅋㅋ
한번 더 암바를 걸 기회를 얻은 송교창과 신나서 직캠 찍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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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송교창의 전창진 감독 암바 재연 사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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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그 옛날 동부, KT때에는 생각도 못 해봤을 장면인데 그 장면을 또 재현까지 하기위해 드러눕다니 ㅋㅋㅋㅋㅋ
그리고 3천명이 넘는 팬들 오신것도 엄청나네요.
전감독 1년더하시는겁니까
차기시즌까지 1년 더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idbbk43 라스트댄스
분위기보니 1년 더해도될듯하네요 ㅋㅋ
3천명이나 오다니 ㄷ ㄷ
예전으로 치면 조성민이 암바거는건데 상상 안가네요 ㅋㅋ
그러고보니 조성민이 걸었다 치면 참...
근데 그때로 돌아간다고 쳐도 전창진감독이 지금보다 15년은 더 젊을때(선수들과 좀 더 가까운 나이) 임에도 상상이 안가는데......
지금도 또 행복하시죠 뭐..
오늘 KCC 선수들 행사 후에 버스 가야하는데 약 2시간 가량 팬들하고 사진 다 찍고 사인해주고 정말 팬서비스 대단했습니다!
와... 사람이.변하네..
하 전주시...개빡
저기서 진지하게 확 꺾어버린다면 ㅎㅎㅎ
아름다운 사제 관계.. 다음 시즌에도 우승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