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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시는 술은 물속의 불기운이라 마시면 마실수록 얼굴 이 붉게 물들고, 술속의 불기운에 응어리진 마음속의 앙금이 풀려나와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고, 술속의 불기운은 에너지를 끌어 올려 두다리가 후들거리는 살아있는 술병이 되게도 합니다.
어떤 경우 술기운에 나사가 풀려 간뗑이가 튀어나와 보이는 것 없이 껍적데다 임자만나면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해소하는 배설구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가 피우는 담배는 마치 아궁이에 장작불을 지펴 굴뚝으로 연기를 뿜어내듯, 담배에 불을 지펴 종이굴뚝을 통해 연탄불의 연기를 소량으로 흡입하는 것과 같아서 화생토(火生土)하여 土(습토濕土, 습기찬 연기)의 조화기운으로 마음을 잠시 가라 앉히기도 합니다.
식사 후에 피우는 한개피의 담배는 위장(土)의 소화를 돕고, 심장(火,土)을 잠시 안정시키기도 하지만 지나치면 화극금(火克金)하여 가장 타격을 받는 장기가 폐(金)입니다.
숫자 중, 1 3 5 7 9 홀수는 양의 수(數)이고, 2 4 6 8 10 짝수는 음의 수입니다. 동물도 발굽 수가 짝면 음陰기운이 강하고, 홀수면 양陽기운이 강합니다. 말은 양(陽)기를 타고나서 말발굽이 하나로 통굽이고, 화기(火氣)를 타고나서 성질이 급합니다.
소는 음기를 타고나서 소발굽이 두 쪽입니다. 소는 수기(水氣)를 타고나서 성질이 느긋합니다. 세상 만물은 음양의 이치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으며, 인간을 포함해 동식물 또한모두 음양오행의 이치 속입니다.
예전에 출산을 앞둔 산모가 양수(養水)가 부족하여 출산이 어려우면 민간요법의 하나로 새벽이슬을 훝어모아 산모에게 먹여 순조롭게 낳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는 이슬이 좋다는 말만 듣고 한밤중에 들판에 나가 밤이슬을 흩어모아 산모에게 먹여 오히려 아기의 생명을 잃게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원인은
새벽이슬은 밖으로 발산하는 양(陽)기운이라서 순조롭게 낳을 수가 있었지만, 밤이슬은 안으로 수렴하는 음(陰)기운이라서안으로 올라붙어 생명까지 잃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무더운 여름 한순간의 실수로 물에 빠져 죽는 경우양(陽)인 남자는 강바닥을 향해 엎어져 있고, 음(陰)체인 여자는 하늘을 향해 자빠져 있습니다.
이와같이 음양의 이치는 하루의 낮(양)과 밤(음), 지구 1년의 봄여름(陽,분열발달)과 가을겨울(陰,수렴통일) 그리고 남자(양)와 여자(음)의 차이가 뚜렸합니다.
원자핵이 분열할 때는 중성자(양陽土)가 매개하고, 원자핵이 통일할 때는 탄소(음陰土)가 매개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물의 내면에서는 양이, 밖에서는 -음이 작용을 합니다.
원자는 원자핵(+)을 중심으로 전자(-)가 돌고, 천체는 태양(太陽) +양을 중심으로 -음의 행성들이 돌아가고, 나무속은 뻗어 나가는 기운 +양이지만, 나무 껍질은 딱딱한 -음이고, 남자의 정자(+양)는 여자의 난자(-음)속에 들어가서 자라고, 사람의 정신은 +양이지만 -음체인 육체속에 있습니다. 죽음이란 혼비백산(魂飛魄散)으로 육체에서 내영혼이 빠져나가는 유체이탈 현상입니다. 마치 매미가 허물 벗듯이 옷 벗어 놓는 이치입니다.
우주의 운동은 태양(陽)의 열기(火)와 달(陰)의 냉기(水), 물(寒)과 불(熱)의 운동입니다. 우리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들은 물 에너지의 다른 모습들입니다.
껍질이 딱딱한 호도와 밤, 그리고 동식물의 화석과 바위, 몸속의 뼈 등은 바로 물의 자율성(액체:水)과 응고성(고체:金) 그리고 조화성(기체:火,土)에 의해 만들어진 물(水)의 작품들입니다.
지구(土)를 중심으로 태양의 열기(熱,火)와 달의 한기(寒,水)의 수화(水火)운동의 영향 속에서 모든 생명체들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차이
동양과 서양은 세계관이 다르고, 사고방식도 다릅니다. 예전에 EBS 프로그램 東과 西에서, 같은 문제를 두고도 다르게 판단하는 동양과 서양의인식 차이가 큽니다. 서양의 경우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논리가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반면 경직된 판단으로 인해 일반화의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東-숫자는 엄지손가락부터 센다.
西- 새끼손가락부터 센다.
東-로켓트 발사, 시작은 하나, 둘, 셋
西- 열, 아홉,여덟... 하나 발사
東-누구를 부를때 손바닥을 밑으로 하고 손짓을 한다.
西- 손바닥을 위로하고 손짓을 한다.
東-거스름 돈 줄때 큰돈부터 잔돈으로.
西- 작은 돈부터 큰돈으로 거슬러 준다.
東-편지봉투에 주소 먼저쓰고 이름을 쓴다.
西- 이름 먼저 쓰고 주소를 쓴다.
東-즐거워서 흥이 날 때 손과 몸 위를 흔든다.
西- 흥이 나서 춤을 출 때 발과 몸 아래를 흔든다.
東-성냥불을 켤 때 내려 켠다.
西- 성냥불을 앞으로 당겨서 켠다.
東-톱질을 할 때 잡아당겨 자른다.
西- 톱질을 밀어서 자른다.
東-소시랑은 끌면서 일을 한다.
西- 소스랑은 밀면서 일을 한다.
東-아이를 엎을 때 등 뒤에,
西- 아이를 앞으로 엎는다.
동쪽은 해가 떠오르므로 양陽, 서쪽은 해가 지므로 음陰에 해당한다. 동양인은 기운이 위로 올라와서 얼굴이 둥글둥글하고, 서양인은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서 얼굴 윤곽이 뚜렷하다. 또동양은 양이라서 음을 동경하여 대개 우묵한 곳에 집을 짓고, 서양은 음이라서 양을 동경하여 주로 높은 곳에 뾰족한 모습으로 집을 짓는다.
우주는 눈에 보이는 것(形)이 절반, 그 이면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질서로 존재하는 象)이 절반입니다. 그 중에서서양은 형(形)을 중시해서 유형의 물질문명, 과학이 발달했으며,
동양은 전통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이면의 질서(象)를 파악하는데 주력해서 무형의 정신문명, 종교가 발달하였습니다. 이를 동도서기(東道西器)라고 합니다.
이러한 동.서양의 사상과 문화의 차이는 X-Ray로 찍어 눈으로 확인한 후 신체를 해부하여 잘라내거나 환부를 치료하는 국부치료의 서양의학과 오행철학에 의해 인체 속 내부를 들여다 보지 않고도 원인치료를 하는 동양의학에서 가장 잘 드러납니다.
년 중, 겨우내 얼어 붙은 들판은 생명없는 세상처럼 적막하고 황량하지만, 땅속 깊은 곳에서부터 다가오는 봄 내음으로 온 들판을 초록으로 물들이고, 한여름 이글거리는 태양은 온 산천의 초목을 무성하게 하지만,
가을 찬바람의 서릿발에 앙상하게 옷을 벗고 시간을 멈춘 듯, 다시 긴 겨울의 동면에 들어갑니다. 이처럼 봄여름은 만물을 무성하게 만드는 따뜻한 양(陽)기운이지만, 가을겨울은 온몸을 움추리게 하는 쌀쌀하고, 차가운 음(陰)기운입니다.
열매맺는 초목은 불기운이 강렬한 여름의 뜨거운 맛을 보아야만이 흠벅흠벅하게 잘 익은 열매를 맛볼 수가 있고,사람 또한 수행을 통해 수승화강의 작용으로 우리 몸이 익어갈 때는 몸의 체온은 점점 올라가 내몸속의 병(病)기운과 잡기운을 태우면서우리 몸에서는 오물보다도 더 역겨운 냄새를 풍기는 과정을 통해 내몸과 정신은 한층 더 말쑥해져 사람에 따라서는 미래를 내다보는 투시력이 생기기도 하고, 그 밖의 초능력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과학에서는 지구 탄생 이래로 빙하기가 다섯 번에서 일곱 번 있었다고 하고, 지구의 남극과 북극이 뒤바뀌는 큰 변화가 자그마치 2백 회나 있었다고 합니다.
남극대륙의 빙하에 3,623m나 되는 구멍을 낸 러시아, 미국, 프랑스의 공동 탐사팀은 빙하에 남겨진 기록으로부터 약 13만5,000년 간격으로 빙하기와 간빙기 사이의 전이를 발견하였습니다.(Bernhard Stauffer. "Climate change: Cornucopia of ice core results". Nature 399. 1999. 412쪽)
가장 널리 인용되고 있는 2만 년에서 2백만 년 전 플라이스토신기(更新世)의 빙하량 변화를 조사한 SPECMAP(Spectral Mapping Project) 시간 척도는 지난 해빙기 중심을 12만7,000년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J. Imbrie. et. al. Milankovitch and Climate. edited by A. L. Berger et. al. Reidel. Dordrwcht. 1984. 269쪽: J. Imbrie. et. al. "XX the structure and origin of major glaciatiXX cycles: I. Linear respXXses to Milankovitch forcing". Paleoceanography 7. 1992. 701쪽)
더욱이 산호층 단구의 연대는 12만8,000 ~ 12만2,000년 전 해수면이 최대 정점에 있었음을 보여줍니다.(C. H. Stirling. et. al. "Timing and duratiXX of the Last Interglacial: Evidence for a restricted interval of widespread coral reef growth".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 160. 1998. 745쪽)
과학자들은 ‘지난 100만년 동안 지구에 7번의 빙하기가 찾아왔었다’고 하는데, 약 13만 년에 한번씩 빙하기가 도래했다고 합니다.
동양에서 말하는 우주의 1년 129,600년(약 13만년)의 주기, 동양의 시간 단위: 時-> 日-> 月(30일)-> 年(12달)-> 1世(30년) -> 1運(360년) -> 1會(10800년) -> 우주의 1년 1元(129,600년)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큰 주기인 우주의 1년 129,600(자전360 ° X 공전360 °)년을 처음 밝혀 놓은 분은 북송 때 장횡거(張橫渠), 주염계(周廉溪), 정명도(程明道), 정이천(程伊川)과 함께 5현 중의 한 분이었던 소강절(邵康節, 1011∼1077)선생입니다.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
지구1년은 초목을 농사짓는 시간의 작은 주기이지만, 우주 1년은 소우주인 인간을, 마치 부모가 자식농사 짓 듯, 천지(天地)부모가 인간농사 짓는 시간의 큰 주기입니다. 지구 1년에서 초목농사 짓는 이치나, 우주 1년에서 인간농사를 짓는 이치나 다만 마이크로 세계인가, 아니면 매크로 세계인가의 차이가 있을 뿐 똑같은 이치 속입니다.
시간의 큰 주기인 우주 1년 129,600년에서 선천 봄여름 5만년 천지에서는 지구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 3양 2음의 지구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3양 2음의 영향에 의해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은 음력보다는 양력이 한달 앞서가고, 여자(陰)보다는 남자(陽)가 더 힘이 강한 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공자,석가,예수와 같은 성인들이나 과거 왕들의 대부분은 남자들입니다.
과거 종교문화에서도 여성을 ‘여신불성불(女身不成佛)’로 도외시 해온 불교나삼종지도(三從之道), 칠거지악(七去之惡) 등 남존 여비의 성차별의 유교나
한때 여성을 ‘악마의 통로’로 저주해 온 기독교문화를 막론하고 심한 여성 차별의 역사입니다. 과거 우리역사 속에서의 여성은 친정과 시댁, 그 어느 쪽 족보에도 기재되지 않아 보이지 않는 존재로까지여겨지던 때가 있었습니다.
독일의 경우 대학에서 여성의 입학을 전면 허용한 것은 1910년이었고, 여성이 교수가 되기 위한 자격논문을 쓸 수 있게 된 것은 1920년이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1차 세계대전 후인 1920년에 여성에게 참정권이 부여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시대는 우주의 1년 129,600년에서 양기운으로 분열,발달하는 봄여름(陽) 5만 년 시간대(陽)로서양기운(분열발달)으로 팽창하는 우주와 지구촌 인구팽창, 지구를 녹아 내릴 수 있는불덩이 핵문제와
남북극 빙하를 대량으로 녹이는 온난화 현상등은 가을우주(음의 시간대)로 들어가려는 선천 봄여름 불(火)의 시대의 말기末期, 현상들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선천 봄여름 우주는 23.5도 기울어진 지구 자전축의 영향으로 인하여 상극(相克)의 이치가 조성되어 인간과 만물을 기르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지진,화산,태풍,홍수,가뭄 등의 자연재해가 그칠 날이 없었습니다. 자연재해는 어떤 특정 종교를 잘 믿는다고 피해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선천 봄여름우주의 미완성된 환경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육강식,적자생존, 우승열패, 그리고 전쟁(대부분 종교전쟁, 우주의 봄여름에는 종교도 미완성)이 그칠 날이 없었던 세상입니다.
그런데 자연은 월만즉휴(月滿則虧), 달도 차면 기울듯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시대는 선천 봄여름(양陽)우주의 시간대에서 후천 가을(陰)우주의 시간대로 들어가는 전환기,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환절기로서 양극즉음생(陽極卽陰生)의 이치에 따라 사회전반에 걸쳐서 여자(陰)들이 점 점 두각을 나타내는 기이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전 기사에서도 청소년들의 성격이 여학생은 공차기, 남학생은 고무줄? 이라는 기사와,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도 수능점수가 앞섰다는 기사, 그리고 각 기업체에서는 성적만으로 사원을 뽑을 경우 여성들이 과반수를 넘어 IT, 화학, 금융, 보험과 통신업종에서는 남성 쿼터제가 시행되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일요일이면 재미있게 보았던 전국 노래자랑의 경우 과거 3,40년 전을 생각해 보면 상상할 수 없는 장면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한때는 여자들은 오히려 남자들보다도 한 술 더 뜨네? 하는 생각을 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여성들이 점점 더 자유분방해지는 이러한 현상들 또한 후천 가을우주의 음(陰)기운이 들어오고 있다는 기미와 징조, 상(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79년 유엔에서 제정된 "여성차별 철폐협약 제16조 1항에 “남자도 여자의 성씨로 바뀔 수 있다는 조항이 있는데, 우리는 아예 호주제도가 폐지되었습니다. 남자들로서는 별로 달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경찰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가정폭력 피해자 신고접수 건 중, 매맞는 남편의 숫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석유,석탄,가스.전기.. 그리고 먹고 마시는 에너지를 뿜어내며 우주공간을 초속 30km의 속도로 쏜살같이 날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 특정인의 공중부양이나 또는 물위를 걷는 것만이 기적이행이 아니라과학기술을 통해 우리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모든 것들이 기적의 소산입니다. 우리 주변의 생활용품, 볼펜 하나에서부터 휴대폰,컴퓨터,세탁기.. 그리고 입는 옷과 자동차,비행기 등 모든 것이 기적의 소산입니다. 특히 인간몸의 모든 장기를 복제할 수 있는 기술은 기적중에서도 기적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정말 기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은지금처럼 발전하는 과학의 속도라면 앞으로의 세상은 공상과학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말을 하는데, 바로 그런 공상 과학의 세계가 현실화되는 꿈의 문명이 앞으로 열리는 가을우주의 열매문명입니다.
정신문화(陽)와 물질문화(陰)는 동서의 양대 산맥으로서 종교의 이상세계는죽어서가 아닌 앞으로 열리는 가을우주의 열매 문명의 세상입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술 담배를 시작으로 공상 과학까지..
온누리님 감사히 즐감 합니다
어느새..7월 입니다
좋은일만 함께하는 7월 보내세요..^^
네, 말씀 감사합니다.
제주도
https://www.youtube.com/watch?v=W1cemb4-e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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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이 바다에 잠기게 된다면 / YTN 사이언스
https://www.youtube.com/watch?v=-HZGOFA7R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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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https://www.youtube.com/watch?v=pWY9FaqhkI0&t=1s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어느 정도일까...?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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