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건아 외국선수로 규정이 말은 그동안 특별귀화선수로서 다른 외국선수들과 다른 규정을 적용받은 라건아를 완전히 외국선수로 규정짓는다는 뜻입니다.즉, 라건아는 차기시즌부터 80만 달러의 외국인선수 샐러리캡 안에 들어가게 되며1옵션이 될수도, 2옵션이 될수도 있습니다.금액적인 부분에서 KBL에 뛰는 게 힘들면 타리그에 가도 됩니다.단, 농구협회와의 국가대표 계약이 5월 31일부로 끝나는 라건아는더이상 국가대표 차출에 응할 이유가 없습니다.즉, 라건아는 완전히 외국선수로 취급되는 것이기에 당연히 국내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할 이유도 그럴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만약 국가대표로 선발해야 한다면 그와 관련된 수당은 농구협회에서 따로 지급한다는 계약을 라건아와 체결해야하며KBL은 이제 외국선수로 분류되는 라건아에게 들어가는 비용과 관련된 계약에서 발을 빼기 위해 외국선수로 규정했다고 보면 됩니다.만약 국가대표로 계속 선발해야 되는 경우그와 관련된 계약을 협회와 라건아 에이전트 간의 협의가 있었으면 지난 6년 간처럼 특별귀화선수의 신분으로 자리를 유지할 수 있으나더 이상 라건아 관련 비용 문제에서 벗어나고픈 KBL은 라건아를 외국인선수로 규정하면서라건아는 이제 외국인선수들처럼 퇴출될 가능성도 생겼습니다.요약하자면 구단들이 문제삼는 형평성 문제도 있지만 현실적인 비용문제 및 농구협회와 KBL간의 비용문제에 대한 협의가 전혀 없었기에 국내선수 전환은 선택지에 없었던 거 같습니다.2. 아시아쿼터 적용 국가 확대차기시즌까지는 일본,필리핀으로 한정되어 있지만차차기시즌부터는 일본,필리핀,대만,말레이시아,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이며부모 두명이 아시아쿼터가 적용되는 국가의 여권이 있어야 합니다.부모 두 명의 여권이 확인되고 선수 본인의 여권이 확인되면 이중국적이여도 아시아쿼터 영입이 가능합니다.(ex 알바노, 에피스톨라)(용병닷컴 曰 알바노는 필리핀에 한 번도 간적이 없다. 그러나 혈통은 필리핀계)3. 5년 이상 등록된 외국 국적의 선수 드래프트 지원 가능(멋남님 기사첨부)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62915
건국대 프레디, 2025년 드래프트 1순위 확정?
m.sports.naver.com
명지대 3학년인 준 해리건은 대학 4년 동안 대한민국농구협회 선수로 등록하기에 이 혜택을 볼 수 없다.준 해리건 선수는 휴학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4. 1시즌 이상 해외경력 선수 국내드래프트 지명시 약정기간 제외 인정이현중, 양재민 선수는 국내선수 드래프트로 KBL에 입성할 경우 약정기간없이 입단 첫 해부터 계약한 연봉으로 받을 수 있게 개정하였습니다. (단, 1년차 최고연봉은 1억2천만원)5. 올스타전 투표 방식 개선기존 팬 투표 방식에서 부정투표 의혹이 발생하여 투표비율 조정하였습니다.(기사첨부)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01/0014397530
프로배구 이어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도 부정 투표 정황
한국농구연맹(KBL)은 내년 1월 14일 열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 선수를 선발하는 팬 투표에서 명의 도용으로 의심되는 부정 투표 정황이 드러나 2만4천89표를 무효 처리했다고 18일 밝혔다.KBL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1명의 팬이 하루 1회 12명의 선수에 투표(구다별 최대 2명)하는 방법으로 팬 투표를 진행했다.이 과정에서 14세 미만 팬의 명의를 도용해 투표한 정황이 드러났다. 14세 미만 자녀 회원 가입 시 한 개의 연락처로 무제한 계정 가입이 가능한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KBL 관계자는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하기도 하고, 미심쩍은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며 "이에 응하지 않은 팬들의 표는 집계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KBL은 이같은 사례 재발을 막기 위해 14세 미만 미성년자 대상의 사전 인증 제도를 추가하는 등 투표 방식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사회 결과를 요약했습니다. 1번은 제 사견이 있습니다만감안하시고 봐주시면 될 거 같네요.
첫댓글 4번 같은 경우, 유망한 대학리그 선수 예를 들어 이정현 같은 선수가 필리핀이나 대만 같은 곳에 1년만 있다가 와도 바로 FA가 되는건가요?
FA가 아니라 드래프트 신청을 해야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BL도 KBL이지만 농구협회가 내심 라건아가 국대를 계속 뛰어주길 바라면서 라건아에 드는 비용과 거취문제는 KBL에 떠넘기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한게 진짜 한심합니다.KBL 구단 입장에서는 솔직히 라건아가 나이도 있고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전성기의 퍼포먼스를 냈지만 정규시즌에는 영 아니었거든요. 근데 국대수당까지 계속해서 부담을 해야하는지도 확실히 정리된바가 없는데 섣불리 국내선수로 인정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됐습니다. 이번 비시즌 갑작스럽게 결정될만한 사안이 아니 농구협회와 KBL이 같이 신중하게 논의했어야 하는데, KBL의 결정만을 기다린다는 농구협회의 스탠스가 이해가 안됩니다.
라건아는 결국 팽(?) 당했네요 약속은 무조건 지켜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리그 균형생각하면 어쩔수없나 싶기도하고 ... 어렵네요
이런 주먹구구식으로 리그균형 유지한다면 이현중이 갑자기 KBL에 온다고 하면 밸런스붕괴될까봐 외국인선수로 취급한다고 할까봐 겁나네요. 러닝님께 뭐라하는건 아니고 진짜 KBL 답답합니다
@카이리무빙 저도 이런부분이 답답해요 맨날 닥쳐서 주먹구구식으로 결국은 하나도 바뀌지 않는 ㅡㅡ
알바노는 Alab Pilipinas 라는 필리핀 팀에서 뛴 적 있습니다.https://m.cafe.daum.net/ilovenba/1p8S/108055?svc=cafeapp
감사합니다. 그래도 들은대로 써야되서 ㅎㅎ
좀 다양한 고등학교에서 외국인 선수들 데려와 육성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일단 건아건은 아쉽네요. 한국국적을 가진선수를 외국인 취급한다는게 이상하고.. 다만 건아의 귀하가 농구협회에는 이득이나 kbl 구단에서 돈도 나가고 잡음도 생기니 kbl에 이득될건 없다고 판단했나봅니다. 지금 kbl만 욕먹고 있는데 사실 농구협회의 책임도 크다고 봅니다. 농구협회가 귀화추진하고 대표팀 강화하는데 구단에서 비용대는 꼴이고 결국 이용할대로 이용하고 나몰라라 하고있네요.
에휴 결국 라건아만 이용당했네요 애초에 그런 말을 하지나 말던가.. 40세도 아니고 35세되면 라건아 꺽일줄 알았나봄 ㅋㅋ
그래도 뭔가 좋은 방향으로 여러 사항이 결정된 것 같아요. 좀 더 빠르게 변해가길 바라지만, 방향이 어느정도 맞다는데 만족해야겠네요. 라건아는 결국 국내선수 전환이 계약에 없었던 내용이니, 극적인 뭔가를 기대한다는건 무리였던 것 같아요.
이사회는 그럭저럭 넘겼고 이제 새로운 총재와 중계권계약 여부가 궁금하네요 ㅎㅎ
첫댓글 4번 같은 경우, 유망한 대학리그 선수 예를 들어 이정현 같은 선수가 필리핀이나 대만 같은 곳에 1년만 있다가 와도 바로 FA가 되는건가요?
FA가 아니라 드래프트 신청을 해야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BL도 KBL이지만 농구협회가 내심 라건아가 국대를 계속 뛰어주길 바라면서 라건아에 드는 비용과 거취문제는 KBL에 떠넘기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한게 진짜 한심합니다.
KBL 구단 입장에서는 솔직히 라건아가 나이도 있고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전성기의 퍼포먼스를 냈지만 정규시즌에는 영 아니었거든요. 근데 국대수당까지 계속해서 부담을 해야하는지도 확실히 정리된바가 없는데 섣불리 국내선수로 인정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됐습니다.
이번 비시즌 갑작스럽게 결정될만한 사안이 아니 농구협회와 KBL이 같이 신중하게 논의했어야 하는데, KBL의 결정만을 기다린다는 농구협회의 스탠스가 이해가 안됩니다.
라건아는 결국 팽(?) 당했네요 약속은 무조건 지켜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리그 균형생각하면 어쩔수없나 싶기도하고 ... 어렵네요
이런 주먹구구식으로 리그균형 유지한다면 이현중이 갑자기 KBL에 온다고 하면 밸런스붕괴될까봐 외국인선수로 취급한다고 할까봐 겁나네요. 러닝님께 뭐라하는건 아니고 진짜 KBL 답답합니다
@카이리무빙 저도 이런부분이 답답해요 맨날 닥쳐서 주먹구구식으로 결국은 하나도 바뀌지 않는 ㅡㅡ
알바노는 Alab Pilipinas 라는 필리핀 팀에서 뛴 적 있습니다.
https://m.cafe.daum.net/ilovenba/1p8S/108055?svc=cafeapp
감사합니다. 그래도 들은대로 써야되서 ㅎㅎ
좀 다양한 고등학교에서 외국인 선수들 데려와 육성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일단 건아건은 아쉽네요. 한국국적을 가진선수를 외국인 취급한다는게 이상하고.. 다만 건아의 귀하가 농구협회에는 이득이나 kbl 구단에서 돈도 나가고 잡음도 생기니 kbl에 이득될건 없다고 판단했나봅니다. 지금 kbl만 욕먹고 있는데 사실 농구협회의 책임도 크다고 봅니다. 농구협회가 귀화추진하고 대표팀 강화하는데 구단에서 비용대는 꼴이고 결국 이용할대로 이용하고 나몰라라 하고있네요.
에휴 결국 라건아만 이용당했네요 애초에 그런 말을 하지나 말던가.. 40세도 아니고 35세되면 라건아 꺽일줄 알았나봄 ㅋㅋ
그래도 뭔가 좋은 방향으로 여러 사항이 결정된 것 같아요. 좀 더 빠르게 변해가길 바라지만, 방향이 어느정도 맞다는데 만족해야겠네요. 라건아는 결국 국내선수 전환이 계약에 없었던 내용이니, 극적인 뭔가를 기대한다는건 무리였던 것 같아요.
이사회는 그럭저럭 넘겼고 이제 새로운 총재와 중계권계약 여부가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