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으로는 이대성선수가 막 코비처럼 아이솔하고 포스트업해서 페이더웨이 득점하고 조던 포스트업 미드레임지게임 농구하는걸 미국농구 선진농구라 생각하는거같던데
근데 그런건 미국농구의 특성이 아니라
그냥 미국내에서도 스가 앤트맨 카와이 코비 어빙 조던 등등 특유의 트리플쓰렛이되는 선수들만 가능한 옵션아닌가요? 국내에서 트리플쓰렛 완벽하게 할수있는 기술보유한 돌파 슛 패스 다되는선수가 거의없는걸로아는데
현시대 미국농구 트렌드인
골스농구는 모션오펜스하면서 움직임으로 오픈보고 확률높은 3점노리는농구고 덴버도 전형적인 한국농구에서용병(요키치)가 커맨더역할하면서 하는 농구하는데
국농에서 쓰는 패턴들도 미국농구 패턴들 거의 많이 빼껴서 쓰는데요
국농의 어떤부분이 마음에 안들어서 김치농구 한국농구라고 여기고 미국식농구해야된다하는걸까요
이대성선수가 1번 볼때는 그냥 가드로서의 기술력이나 시야 리딩 핸들링등 전형적인 기술이 부족하고 투박하지만 피지컬 운동능력 1대1공격 위주로 득점넣는능력이 탁월해서 그냥 2번에 맞는 선수였던거같은데
뭔가 본인이 부족한 가드로서의 역량들이
국농에서만 중요하게 여긴다고 생각하는거같은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근데 사실 가드로서의 기술력은 미국농구내에서도 전포지션에 걸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오히려 미국농구와의 격차는 신체도 신체인데
볼핸들링 드리블 1대1돌파기술 스텝 시야 전체적인 농규비큐 같은 농구테크닉자체가 더큰 문제라봅니다
이대성이 밀하는 미국농구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는 미국농구하는 선수는 누구있다보시나요?
그리고 자유이용권문제도 모비스에서 뭘 자유롭게 못했는지 궁금하네요
무슨 자유를 박탈당한건지 궁금합니다
이대성이 말하는 자유롭게하는농구를 국내에서 누가하고있는지 누가 그러길래 본인도 자유이용권을 달라하는건지궁금하네요
첫댓글 사이즈가 좋아서였지 투박그자체
누워서 침뱉기죠
레벨 차이를 떠나서 미국 농구 스타일과 이질감이 가장 적은건 허훈 김선형 같네요. 핸들러들 중에서도 굉장히 스킬풀하고 공격시 패스만 주구장창 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기술로 본인 공격도 적극적으로 가져가는 최근 느바 핸들러들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이대성은 그들처럼 하고 싶은데 몸은 안따르는 전형적인 포워드구요. 핸들링, 패스, 비큐, 스피드 모두 부족한데 볼은 오래쥐고 싶어하고 수비는 엄청나게 들이대서 성공하는 장면들을 많이들 기억하지만 실패하고 실점하는 경우도 잦습니다. 솔직히 무슨농구를 추구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장점들만 놓고보면 그 누구보다도 한국적인 포워드에요. 적당한 슛팅력, 어중간한키, 키에비해 좋은힘, 적극적인 수비 등 포워드 조각으로는 딱 입니다.
작정현 변준형도 이제 여기 낄 레벨이 아닐까 합니다. 이대성은 핸들러로서 기본기가 부족하다는것에 매우 동의하는바입니다
@박지원3점슛터될때까지 점퍼만 공격기술이 아닙니다. 이대성 덩크스팟 부근에서 백다운 후 턴어라운드 점퍼는 정말 좋습니다. 근데 드리블, 어시스트, 레이업 등 모두 공격기술이고 이런 기술들은 이대성 본인이 꿈꾸는 타 핸들러들 보다 확연히 떨어집니다.
@박지원3점슛터될때까지 예전부터 댓글이랑 글 볼때마다 이대성 최준용 팬이시고 김선형 점프슛 없다고 말씀하시는거까지…식물센터위디님이 많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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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하는거보니 잘하면 다 할수 있더라구요
예전에 유재학 감독이 비슷한 결의 이야기를 한것 같은데... 그럴 능력을 갖추고 그런 플레이를 하면 안말린다는 뉘앙스였어요
기술자는 그래도 된다...는 결인것 같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김효범이랑 문태영 ㅎㅎㅎ
그냥 가드로서 능력이 없는데 볼소유욕심 핸들러 1번 로망이 있는거죠.
경기흐름과 상관없이 지맘데로 하는게 미국스타일은 아닌데요
비큐가 없나봅니다
그럴 능력은 안되면서
주둥이는 NBA급
개인 공격을 본다가 미국스타일이 아니라, 리그를 뛰어넘는 실력이 기반되는게 이대성이 말하는 미국스타일 같습니다. 국농으로는, 이번 챔결 허훈 내지 과거의 김선형 떠오르네요.
사실 nba는 물론 호주나 유럽만 봐도 가드부터 빅맨까지 우리나라 선수보다 시야도 넓고 핸들링도 좋고 볼없는 움직임도 유기적이죠. nba에서는 그저 수비용 덩어리 빅맨 취급받는 아담스가 국내 가드보다 핸들링도 패스도 슛도 좋았던 건 다들 아실거고... nba도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보다도 더 조직적인 농구를 추구하는데 그걸 또 기가 막힌 수비로 막아버리니 조금의 틈이라도 만드려고 에이스 핸들러들이 개인기를 부리는 것 뿐인 거 같습니다. 국내 선수 중에 베스만큼 하는 선수가 있으면 어느 감독이 아이솔을 안 시키겠습니까.....
마인드만 미국이죠....
꼭 이대성이 카페글들 보고 이불킥했으면
2번으로 뛰면 가장 잘할수있다는거 알면서도 1번을 보는데 nba에서도 퓨어가드보단 듀얼이 많다 하지만 리딩자체가 안되는거 같네요. 제가 볼때마다 그랬던건진 몰라도 공 12~16초 가지고있다가 죽은패스 들어가고 하는것 많이 봤었고요. 본인이 파엠 받던 시절도 양동근이 전 더 빛나보였었는데 그 롤을 계속 수행했음 더 좋은 선수가 되었을겁니다. 일본에서는 3&d 잘 했다는데 한국에서도 프로면 본인이 하고싶은걸 할게아니라 본인이 잘하는걸 해야 한다보네요
프로라는게 하고싶다고 해도 다 할 수 없는 세계이지 않습니까. 애초에 노력은 전혀 안하고 싹이 하나도 안보이는데 땡깡부리면 감독이 알아서 컷할텐데 이대성은 핸들러로 팀을 우승할수 있는 능력은 없어도 몸관리 잘하고 노력하는 재능이 있어서 감독이 쓸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보때문에 그 노력조차도 좋게 볼 수 없게 되었지만요. 핸들러에 대한 욕심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동시에 자신의 발목도 잡는것 같아서 참 안타까워요
@카이리무빙 그만큼 다른부분에서 쓰임새가 있었고 재능은 있었으니깐요. 3&d를 바라는것도 아니고 딱2번자리에서 2번롤을 수행했으면 더 좋은 선수가 되었을꺼라 봅니다. 처음에는 1번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신선함과 응원이 있었지만 메인 볼핸들러는 재능이 없어 보이네요.
매번 해온 이야기인데, 본인이 하고픈 것 과 잘하는 것 의 괴리가 있죠… 핸들러가
아니라 윙으로 뛰는데 훨씬 위력적인데… 핸들러 욕심을 못 버리죠…
이대성도 별로지만, 김치농구라는 어감은 더 별로네요
@류동칙 에휴~
그 선수가 더 싫어지네요
@류동칙 어디서 한 얘기인가요?
비하하는 단어로 김치를 쓰는건 정말 수준 낮은 언행이라고 봅니다
공감 110% 입니다~
그냥 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미국 농구인줄 아나 봅니다ㅋ
이응사 시절부터 농구봐온 와이프가 이대성 농구하는거 보고 물어보더군요. 쟤는 왜 불나방마냥 우격다짐으로 들어가다가 공을 뺏기는 거냐고. 타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팽이도 그렇고 이대성 농구를 요약하는 단어가 아닐까 싶네요
그냥 자의식 과잉의 전형적인 유형이죠...
패배할 자유
이 재능이라는 범주안에서 항상 생각나는게 김민구...입니다...
이 XX는 진짜.....악마의 재능..
아직도 김민구와 이대성의 쇼다운이 기억나네요~ 이대성 폭발한 날인데도 여유있게 팀승리를 가져가던 김민구
전에 인터뷰였나? 에서 듣기로는 한국식 농구는 패스등등의 팀플레이로 상대가 어떻게 막을지 대비하지 못하게 하는 공격을 한다고 했었구요, 미국식 농구는 막으려고 해도 알고도 못막는 농구를 한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알고도 못막는 농구야 말로 궁극이라고 했었죠 ㅎㅎ 팀플레이로 넣는 슛은 이론적으로는 막을수 있으니까요. 과거의 kbl은 확실히 한국식 농구만을 지향하고, 개인기량으로 득점하는걸 극도로 꺼려하는 스타일이긴 했죠. 다만 그런 스타일을 뛰어 넘을 정도의 개인기량을 가진 허훈 김선형 등의 선수들이 나오면서 아무리 팀으로 대비를 해도 개인이 경기를 터뜨려 버리면서 미국식 '알고도 못막는' 농구를 했다고 봅니다. 이걸 모든 선수에게 적용하는건 잘못됐다고 봐요. 그런 롤을 맡길 기량의 선수는 팀에 한명 있을까 말까 이니까요. 이대성 선수는 에고가 강해 본인은 그정도 기량이 된다고 믿는데, 팀이 그걸 못알아 준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의 주장대로 미국식 농구를 지향해야하는 건 맞지만 전제조건인 그만한 실력을 좀 더 증명해야 한다고 봅니다.
해외 선수들은 미국식 '알고도 못막는' 농구를 지향하며 훈련하는데 한국은 몇년 전 까지만 해도 '대비안되는' 농구를 지향하며 팀에 맞춘 훈련을 했었다죠. 이대성의 발언의 의도는 맞는 말이긴 합니다. 그리고 그의 발언이 영향력이 있었는지 요즘은 스킬트레이닝 센터도 많이 생기고 프로 선수들도 '알고도 못막는' 선수가 되기위히 개인 기량을 다듬고 있죠. 이제 이대성은 저 발언으로 자신이 그런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할게 아니라 기회가 왔을때 그런 롤을 수행함으로써 본인이 그런 대우를 받았음 하네요. 만화 나루토에서 이타치가 그랬죠. '호카게가 되고나서 마을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게 아냐. 마을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나서야 호카게가 되는 거야.'
미국 마인드라기엔
본인이하면 개성있고 mz스럽다고생각하지만
남이하면 그렇지못하고 인정 못하는게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라생각합니다.
시즌 내내 까일텐데 증명해야죠. 가공전력이 가만 안두겠지만.
prove it 대성
이제는 본인이 실력으로 잘한다해서 피할 수 없는 문제 같아요. 팀을 뒷통수치고 엿먹인 행동인데 그게 용서가 되나요? Fa룰이 맘에 안들었으면 솔직하기라도 하든지……. 까방권같은건 이대성에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공은 뭘로 보상 받나요?? 답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