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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기 생동차 합격생입니다
동차합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운이라고 생각하고
운은 개인의 노력으로 바꿀 수 없는 영역입니다
그렇다면 동차합격을 위해서 개인이 잘 해야 하는 건
공부를 16시간씩 하는 것도 아니고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두 가지 전략을 잘 짜야 합니다
1. 전반적인 수험생활 전략
2. 공부 전략
참고로 저는 이전에 어떤 전문직시험공부, 고시공부, 공시공부를 해본 적이 없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유일하게 제가 치뤘던 큰 시험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와서 학점공부, 자격증공부 등 공부를 꾸준히 하긴 했었으니 경험치가 공부에 아예 손을 뗐던 사람보다는 많았습니다
사보3주컷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공부 전략에 해당합니다.
특히 생동으로 합격하고 싶은 마음으로 뛰어든 사람들은 1차병행전략을 잘 짜야 합니다.
저는 사보를 이해가 필요없는, 무지성 암기과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타과목은 어느정도 완성된 채로 사보는 맨 나중에 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고 합격수기에서나 선배노무사님들도 그렇게 조언해주셨습니다.
딱 3주전에 이주현샘 강의 수강시작해서 3주동안 타과목 공부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사보 암기와 문풀에 힘쏟았습니다.
사보 3주컷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3주동안 사보를 할 수 있도록 타과목 공부가 어느정도 되어있는 상태를 만들어 놓은 후"를 얘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1차공부를 열심히 해놓지 않은 상태에서 당연히 사보3주컷은 무리입니다. 특히 민법과 노동법이 발목을 잡을 거에요.
사보3주컷이 가능하다는 말을 믿고 타과목이 완성되지 않은 분들은 안타깝게도 공부전략을 잘못 짰다고 생각합니다..ㅜㅜ
그런 분들은 이제라도 2차공부를 놓으시고 1차에 집중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생동차생에게 5월은 정말 힘든 시기입니다 1차압박이 더 커지고 2차 모고는 봐야겠고... 멘붕이죠
그래도 1차시험때까지만 버티시길 바랍니다! 시험보고 당일에 맛있는 거 먹고 푹 쉴 생각으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5.04 11:30
진짜 열심히 준비하셨네요 고생하셨어요
저는 포데이즈 안들었고 이주현샘 기본서 계속 회독&암기하면서 수록된 기출을 풀었습니다
틀린 기출, 애매하게 모르는 선지, 암기못한 선지는 이론부분으로 돌아가 해당 부분을 찾아 형광펜으로 칠했습니다
화이팅!
@오늘뭐하지 감사합니다 ☺️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혹시 1차 시험 몇주전부터 올인하셨나요?
전 2주전부터 했습니다 조언구한 선배님은 1주전부터 그러셨는데 전 불안해서요.. 근데 너무 높은 점수가 나와서 과투입한것도 같아요ㅋㅋ 그래도 불안한 것보단 낫다고 생각햇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2기 모고는 한번 빼고 다 치르신건가요? 모고 준비하면서 1차까지 공부하려니까 불안하네요🥲
@음둥 네 한번 빼고 다 치뤘는데 노동법은 몇번 오픈북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5.04 11:46
듣는 강사님 모고만 성실히 풀고 복기해도 충분합니다
모고에서 못 풀엇던 문제는 시험장에서의 순발력과 모고보면서 쌓은 경험치를 믿고 풀면 됩니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 문제에서 점수가 많이 깎이진 않는 거 같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교과서 안봤습니다 시험보고 결과나오기전까지 유예준비하면서는 봤네요
2기 법과목은 50프로 안팎, 경영과목은 3~50프로 였습니다
모고를 잘본다고 해서 시험점수가 잘 나오는 것도 아니고, 못본다고 해서 불합격하는 것도 아닙니다
정말 안 중요합니다 4~50프로 안이면 충분히 잘 따라가고 있다는 지표로만 삼으세요
못봤을 때 낙담하지 말고, 잘 봤을땐 자만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모고본후 복기하면서 단권화과정을 거치고, 단권화책을 계속 회독하면서 쌓이는 게 실력이거든요
화이팅하세요~
혹시 1차시험 한달전부터 1차2차 비율 어떻게 가져가셨나 여쭤봐도 될까요 ??
안녕하세요 제 예전 Q&A글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놈사님 인사 경조 모두 윰쌤 들으셨던것같으신데(지난qa글 참조) 인사 경조 단권화 어디에 하셨는지랑 왜 그걸로 선택했는지 궁금합니다..!🥺 목키랑 전략 중에 넘 고민돼서요…
안녕하세요
둘다 전략노트에 했습니다 목키를 사서 봤는데 전략노트랑 내용에 차이가 없고 음슴체로 바뀐거밖에 없더라구요..ㅋㅋ 형광펜칠과 필기를 다시 해야하는 게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서 목키 환불하고 전략노트로 했습니다
다들 시험전날 1회독 걱정이 많은데,
우선 전날 1회독을 못하시는 분들도 합격자분들 중에 더러 있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생동중에선 모르겠고 유예이상)
전 1회독을 다 하고 들어갔습니다
이때 1회독은 모든 쟁점을 꼼꼼히 보는 게 아니고, 시험전날에는 머릿속에 암기된 상태이므로 암기가 다 되어서 알겠는 것들은 목차와 키워드만 짚어가면서 넘어가고, 잘 기억이 안나는 것만 시간을 좀 내서 보는 방식입니다
둘째날이 행쟁과 경조시험이엇는데 첫째날 시험보고 넘 지쳐서 저녁먹고 1회독 들어가서 새벽2시에 잤던 거 같네요
@오늘뭐하지 목차와 키워드만 짚어가면서 넘어간다는 건, 머릿속으로 그 내용들을 술술술 자동으로 "거칠게" 백지복습이 되는 정도를 말합니다 시험날 되면 뭔지 아실 거에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쎄요.. 너무 오래전이라 어떻게 공부했는지 휘발되어서요
노동법은 포섭전에 판례 구조화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판례가 기본원칙과 예외라면 포섭도 원칙은 이러한데 해당 사실관계 ~~~가 이러하므로 예외에 해당.
판례가 요소가 여러 개 있는 거라면, 하나씩 사실관계와 매칭해서 포섭.
복기할때 모답과 최고답안을 보면서 부실했던 점을 가필, 포섭이 까다로운 것 같은 문제는 해당 모답을 잘라서 단권화책에 붙여서 회독할때마다 눈에 발랐습니다 외우진 않았구요 어떻게 포섭하는지 구조를 익히는 거죠
행쟁은 사례집 반복한 거밖에 없어서요 포섭부분 보기전에 미리 머릿속으로라도 어떻게 포섭할지 생각하는 게 중요합니다
a급쟁점 같은 경우 모답이나 사례집의 포섭내용뿐만 아니라 학설별로 포섭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식이구요
이외에는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헉 감사합니다
사보법 공부를 단순 회독만으로 해도 맞는건지 고민이 많았는데… 계속 회독 암기하면서 공부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막진입한 직장병행 수험생인데요 gs0기 미리듣고 9월에 들을지
아니면 동차반들으면서 흐름파악하는게 나을까요ㅠㅠ?행쟁은0기들을건데 노동법은 동차가나을까요 0기가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