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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에 부산역에 도착해서. 집회가 계획된. 부산역광장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고 있었다, 비가 계속 오기에. 우산을. 쓰고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우산과 우산사이로. 떨어지는 빗방울이. 매말라있는 옷에 수분을 준다.
한시 사십분이 되자, 찬양팀이 나와서. Ccm찬양으로. 리드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 중에는 내가 아는 곡도 있고 모르는 곡도 있었다. 난 역사의 모든 승리는. 하나님을. 찬양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림으로 피날례를 장식한다는 믿음을 간직했기에. 아는 곡이 나오면 목청껏 찬양했다. Save. Korea의. 주최는 기독교지만. 거기에는 많은 불신자도. 참여해 있기에. 찬양하는 소리보다는. 잡담하는 소리가 더 많았다. 나는 쪽팔리는 것을 극복하면서 열심히 찬양했다. 두시가 되어. 손현보목사를 필두로. 연설이 있었고. 간혹 기도시간도 있었다.
한 연사가 나라와 윤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하자고 하면서
주여 삼창하겠다고 한다 나는 그. 군중들이 조금이라도 기도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가장. 크게 주여 주여 주여. 하고 부르짖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감동해. 물이 흥건한 광장에 무릎꿇고 기도하게 하신다 .
무릎꿇고 계속 기도하고 있자니. 비에 흥건히 젖으면서. 기도하는 나에게 천사들을 보내신다.
어디서 구해왔는지 우의를. 가져와서. 기도하고 있는 나에게 입힌다.
나는 계속 기도했다.
하나님. 아버지 한국교회의 반역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오늘에. 이르게 되었나이다.
여기 부산 2013년에. Wcc를 개최하고. 주님 앞에. 망극한 일을 저질렀나이다.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제발 제발 한국교회 가 정신차리고 이 반역의 길에서 돌아서게 하옵소서. 용서하소서 용서하소서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소서
그래도 한국교회에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자들이. 곳곳에 숨어있음을. 기억하소서
그래도 전세계를 뒤져봐도. Wcc에 맞서. 싸웠고. 동성애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이나라 한국교회가 아니나이까
주여 진노를 거두시고 은혜 베푸소서. 은혜 베푸소서
나의 기도는 계속된다. 어느 덧 한사간이 지난다.
앞에서는. 국회의원이나 저명한 인사가 리드해 간다. 하지만 나는 거기에 아랑곳 없이. 무름꿇고 기도한다 .
주최측에서는. 윤석열 탄핵되지 말게 기도해 달라고. 하지만. 내 영은 그것보다는. 한국교회와 이나라 이민족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돌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아직도 광화문이나. save. korea나. 근본적인. 죄악에 대한 언급은 없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기 보다는 자신들 앞에 가로놓인. 절박한 문제인. 자유민주주의 사수란. 목적으로. 부르짖는다.
나는 이것이. 손가락을 보는 것이지. 손가락이 지시하는 목표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세시가 되자. 국민의례를 한다 .
나는. 기도를 멈추고. 그곳에서. 나와. 부산역 지하도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구포로 가서. 대전행. 무궁화열차. 입석을. 타고. 경산역에 내렸다. 요금 2400원.
아직도.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전세계와 싸우기에는 많은. 찌꺼기들이. 제거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면서. 순수하고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데는. 얼마나 많은 순교자의 피가 요구되는가를 절감하면서.
이것은. 힘으로도 능으로도 되지 않고 오직. 성령의 도우심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된다고 고백하면서. 주님만을 바라보고 바라볼 뿐이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찌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 높임을 받으리라.(시편46:6)
첫댓글
귀신들린 이중대님....
황제우상숭배 사상에 취해있네....
배교요 불경죄인줄 모르네....
간통죄를 막았어야지 ....
"가화만사성"이라고
가정이 풍비박살나는데 나라 꼬라지는
안봐도 비디오라....
뭐든지 기초를 올바로 세워야 하는거요...
구라 정대야!
마귀똥자루 기도는 하나님도 가증히 여기신단다.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잠28:9)."
성실과 진실함으로 정직하게 진리를 따르는 자의 기도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심을 명심해야 할 지니라. 오케이?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약4:3)."
윤통을 위해 기도하기 보다 나라를 위해 먼저 기도함이 맞습니다. 이 나라 절반의 궁민이 지금 판단력을 잃고 있어 옆집에 강도가 들어와도 내집에만 안들어 오면 괜찮다고 생각하니 그 어리석음이 하늘에 닿았습니다.
오 주여 이 백성에게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베푸소서.
악한자가 세력을 얻지 못하게 하옵소서.
악한자를 지지하는 무늬만 기독교인들에게 그 가정에게 화가 있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