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디트를 보시고 많은분들이 제2의 배드보이스라 하지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질식수비의 이미지를 빼고는 대조적인
것이 많더라구요.
우선, 88-89당시에는 디트에 악동들이 좀 있었고, 수비도 상당히
더티하게 했죠.
지금의 디트는 질식수비는 같은 개념이지만, 상당히 깔끔하게 플레이
한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그리고, 선수개개인도 생긴것과는 다르게(?)
심판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경우도 많이없고, 벤같은 경우는 묵묵하게
자기일만 하고 주전선수들이 모두 착한거 같아요.
왠이 모르게 끌리는 팀 같아요.
첫댓글 꼭 나빠야 배드보이스 인가요;;; 그렇다는거져 ㅋ 아웅 잘잤다~
상대팀 선수들에겐 질식하게 하는 멋진수비가 배드..하겠죠 ㅋㅋ
굿가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