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SK발 트레이드는 없을까요.
카페에 SK팬 분들은 많이 출몰하시진 않지만 궁금하기도 하고, 또 답답하여 남겨봅니다.
[현재 선수 구성]
김선형 이경도 고메즈 전성환
오재현 최원혁 문가온 김지후
안영준 박민우
최부경 김형빈
오세근 선상혁 김건우 입니다.
라인업을 아래와 같이 생각하고 있는데
(고메즈는 변수라 제외, 최원혁/ 오세근은 트레이드 대상으로 생각해 제외하였습니다)
오재현(김선형) - [ ](문가온) - 안영준( ) - 김형빈(최부경) - 외국인선수(선상혁)
김선형(이경도) - 오재현(문가온) - 안영준( ) - 김형빈(최부경) - 외국인선수(선상혁)
* 이경도, 문가온, 선상혁의 성장을 기대해봅니다...ㅠㅠ
** 어찌됐든 안영준 세대를 준비해야하는 리빌딩도 필요하니까요.
[문제점] 3번이 부족합니다. 슛던질 선수도 부족하구요.
고메즈도 2+1년 계약에, 기량보다는 부상 문제라는 코칭스테프의 생각에 따라 1년 더가는 것 같구요.
[대책]
프런트가 FA영입 실패를 인정하고,
최원혁, 오세근 을 매물로 데려올만한 2번 내지 3번 백업은 없을까요?
욕심이지만 이승우도 좋아보이고. 오재현 입대를 생각하면 양준석도 좋아보입니다.
(안영준은 잡아야하니까요. 물론 +@가 더 있어야하겠지만)
[기타]
1. 김형빈이 3번으로 뛴다는 말도 있던데,
작년 그나마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느리고, 가로 수비가 안되 힘들어보입니다.
2. 트레이드 없이 시즌을 치를경우 포워드 외국인 선수를 2옵션으로 영입하여,
김선형 - 오재현 - 안영준 - 최부경 - 워니
김선형 - 오재현 - 안영준 - 2옵션 - 오세근 라인업이 대안이 될 수 있겠지만... 살아날까요? 오세근...
첫댓글 저도 개인적으로 오세근 선수FA영입은 그때도 그랫지만 지금도 잘못됫다 혼자생각하는 1인입니다ㅜ
저도..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입니다.
글 적고 보니, 삼성 이정현 트레이드도 생각해볼만하네요. 오세근과 더불어 기량하락이 있고 연봉 규모가 비슷한.
위니하고 오세근 선수하고 서로 맞지않아요. 오세근 선수가 살려면 그선수처럼 외곽에서 플레이해야 될거 같아요. 워니는 워낙 인사이드 성향이 있다보니 공간이 없더라구요
양우섭은 은퇴하네요
베스트 라인업은 괜찮아 보이지만 저렇게 40분을 뛸 수 없으니 확실히 백업이 너무 약해보이네요 ㅠㅠ
오세근은 김선형이랑도 엮여있고해서 바로 팔진 않을거같아요 실패를 인정하는 꼴이라
로스터에 빈구멍이 많아보이네요
백업도 부족하고 워니가 계속 간다고보면
오세근에 기댈게 없는거같고 워니가 떠난다해도 워니만한 용병을 구하기 힘들듯해서 딜레마네요 지금로스터론 6강권 맥시멈4강이상으론평가받기가 힘들어보입니다
Sk보면 빅맨진이 참 좋은데 오세근 최부경이 고참들이 떡하고 버티고 있으니 김형빈 선상혁 김건우까지 잘키우면 충분히 좋은 자질 있어보이는데 자리가 너무 비좁네요. 대학때만해도 선상혁도 상당히 기대가 컸던 선수인데 프로에서 한번을 출전을 못하는데 어떤 문제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빅맨부족한팀에서 이두원 트레이드 애기 나오는데 이선수들도 트레이드 관심 보일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최악의 가정으로는 이렇게 노장들에 메이다가, 오세근/최부경 은퇴 시기에 김형빈, 선상혁 다 타팀으로 떠날까(FA) 걱정입니다.
SK는 다음 시즌 후를 본거겠죠. 김선형, 안영준, 오재현이 FA인데, 이번 시즌은 전력강화 목적으로는 움직이지 않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음시즌은 숨고르기하고 시즌 후 안영준-오재현-김선형이 FA로 풀리는만큼 샐러리캡 유동성과 세대교체를 해야하기에 오재현 상무 지원하고 전역 후 FA 계약을 할거 같고 안영준 재계약-김선형도 적당한 가격에 잡고 내년 오프시즌 외부 영입에 참전할거 같습니다.. 당장 오세근-김선형 2명 연봉이 샐캡의 반 이상인 15.5억인데 삭감폭을 얼마나 가져가나 봐야죠..
제가 보기엔 외국용병 뽑고나서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위니랑 오세근이 너무 안맞았는데 워니 재계약이 안되는 만큼 시간이 조금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