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미권스에서 민주통합당을 비판하면 알밥 취급을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데 보기가 마냥 좋은건 아닙니다.
이곳이 정봉주 개인의 팬카페인것 맞습니다.
정봉주 개인이 민주통합당원 인것도 사실입니다.
민주통합당 지지자가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작금의 현실이 처참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어찌되었든 딴날당이 다시 국회와 대통령의 자리를 점령하는게 꿈찍한것도 사실입니다.
고로 어떻게든 1:1 구도를 만들어서 딴날당과 가카를 개박살 내야 하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통합을 이루어 총선과 대선에 임하여야 한다는 생각에 많은분들이 동의 하시는거 이해합니다.
그러니 대의를 따라서 무조건 하나의 야당이 되어야하고, 국회를 되찾고 청와대를 되찾아야 하는 민주통합당을 비판하는건 안된다는 논리에는 분명히 반대합니다.
다수가 무조건 옳은건 아니죠. 이거야 가카와 딴날당이 이미 잘보여주고 있습니다.다수가 결정한게 옳기만 한거라면 우리가 지금 이렇게 분노하고 참담해야할 이유가 없겠지요.
통합전 민주당이 얼마나 많은 욕을 먹었나를 생각해 보십시요. 그리도 민주당에 날선 비판을 보냈기에 그나마도 지금의 민주통합당이 존재하는걸 잊지 마십시요. 그때 막연히 우리편이니 좋은게 좋다고 두리뭉실 넘겼다면 과연 이만큼이라도 그들이 변했을까요?
요새 민주통합당에서도 쇄신이네 물갈이네 하면서 지지를 얻으려고 노력들은 하는건지 하는척 하는건지 좌우지간 애는 씁니다.
그러나 요새 전 이말이 참 가슴에 확 와닿습니다. 얼마전에 박영선 최고위원이 한말이데 "가치의 균질" 이말이 공감되요.
가치의 균질이라면 적어도 가카와 딴날당이 지금 해대는 짓거리와는 다른, 좀더 우리들 세상이 건강한 상식이 통하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보탬이되는 그런 가치의 균질이 되어야 할테고, 그럴려면 "넌 누구냐? 넌 무엇을 해왔느냐? 넌 무엇을 할것이냐?" 이거는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요?
따져서 우리가 바라는 방향성으로 이탈하지 않고 제대로 가도록 채직질이 필요한거구요. 그 채직질이 지금 아프다하여 때리지 말라는것엔 전 동의하지 못하겟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지향하는것이 서로 차이가 있음을 또한 인정해야 합니다. 100%가 똑같은 생각을 가진다는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가는 굳이 설명이 필요없겠죠. 과거 박정희 독재시절에도 그 지긋지긋했던 반공교육에서 북괴라 불렀던 정권에서 !00% 투표에 !00% 찬성이란 개도 웃을 일을 두고서 비판했던 기억을 되살려 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가능하지도 못하고 가능해서도 안되는 일이라고 비판 했습니다. 물론 독재자가 상대적 우월성을 강조하기 위한 꼼수이기는 했습니다만....
좀 과장된 표현이지만 지금 이곳 미권스에서 이런분들이 계시는것 같습니다.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이곳이 민주통합당 팬카페가 아닌이상 설령 민주통합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겁니다. 봉도사가 민주통합당원 이라하여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서 찾아온 19만명이 모두가 민주통합당만을 지지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한가지 공통점이라면 반딴날당 반가카라는것 밖에는 없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이곳에서 한가지 선택지만을 강요하는 것은 옳지도 못합니다. 차이를 인정하며서 여러가지 선택지중 무엇이 더 좋은것이냐를 두고서 치열하게 논의해보고 차츰 공통점이 될것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는게 나쁘지만은 않은 것입니다.
여러 시각으로 봤을때 지금 민주통합당의 지도부 내지는 구성원들이 이후를 준비하며 하려는 일들이 또는 했던 일들이 못마땅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고, 그것에 비판을 하는것을 분탕질이라는 말로 싸잡아서 뭇매를 들거나 매도해서도 안됩니다.
때로는 딴날당 알밥들도 있겠지요.그렇다고 모든 비판자가 알밥인건 아니잖아요.
고인물은 썩기마련, 물은 흐르는게 맞습니다.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도록 물꼬를 튀어 놓아야지 막아서야 되겠습니까.
전에 봉도사도 등뒤에서 아군을 향해 총질을 해대는 인간들이 있다고 하였고 우리는 그 실체를 사실로 확인도 했습니다.
우리가 새로이 구성할 국회와 청와대에는 적어도 이들은 몰아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또한 그들이 버티면서 저지르고 있는 여러가지 정책이나 구태들은 배제를 확실히 해야 과거 10년 민주정부가 저질렀던 여러가지 잘못이나 실책이 반복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럴려면 "넌 누구냐? 넌 무엇을 해왔느냐? 넌 무엇을 할것이냐?" 를 철저히 따져야 하고요, 이과정을 거치며 "가치의 균질"을 이루어야 합니다. 치열하게 싸웁시다.
첫댓글 비판해야되는데 제발 사실 가지고 비판하라구요 석패율제도같은것도 문재인이 말했지만 그런것인데 이정희가 뭐라 했습니까 아니 그걸 비판하지 말라고 듣다니 참 그리고 알바니 뭐니 그런소리나 하고 내가 여기 가입한지 오래됬거든요 웃기던데 정말 나는 통진당을 한번도 허위사실 가지고 깐적없습니다 트위터에서 한말 가지고 한거지
지금 비판이 문제가 아니고 비난과 선동이 문제이구요. 지금 통합으로 가야 할 길에 석패율이 어쩌고 연대밖에 어쩌고 이러는 사람들이 비난에는 더 열을 올리고 있으니 문제이지요. 국민은 대통합 원합니다.
통진당이든 민통당이든 통합이 안되면 연대라두 하겠죠
국민의 마음과 요구사항을 100% 안다구 확신하니 두고보고 지지하고 격려합시다
윗글에 동의. 저도 1대 1구도 안되면 진보당에 표 줄 생각입니다. 대선에서는 민주당 후보에게 주겠지만 언제까지 대의를 위해 소를 희생해라. 이건 쫌 아닌 것 같습니다. 진보당을 통해 자신의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양보를 유구하는 것은 더 이상 아닌 듯 합니다. 민주당이 진정 자각 좀 했으면 합니다.
민통당이 통합전대 이후로 지지율이 좀 올라가니까 오만해져서인지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을 서슴치 않고 저지르고 있네요, 석패율제도와 돈으로 얼룩지고 기득권에게 유리한 체육관 돈선거를 합리화하는 법까지 맹글려들고 게다가 바닥을 기는 진보통합당의 지지율을 보고선 야권통합내지 연대까지 불필요하다는식의 무지몽매한 주장까지 난무하고 이래선 정말 곤란합니다. 요전 총선때 전국적으로 통합을 이루지 못해서 한나라당에게 헌납한 의석이 무려 30석이 넘고 최근에도 김해.은평.경기도지사선거등 통합하지 못해서 빼앗긴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닙니다.
이때도 진보당이나 민주노동당의 지지율은 바닥일 기었죠. 부패.탐욕의 한나라당을 견제하기 위해선 민주통합당이 필요하지만 민주통합당이 잘못된 길로 들어설때 견제할 수 있는 통합진보당같은 세력도 분명 필요하다고 봅니다.
님말도 옳은데요... 여기있는분들이 바보입니까?? 한나로 뜻을 모아야 한다고 카페에서 올려도 스스로 맘이 안생기면 움직이지않습니다,,,,,, 이상황은 지금 돌아가는 민심이라 보시면 되요... 누가 아무리 좋다 가자 해도 본이이 스스로 못느끼면 미동도 읍다는거...... 개개인이 잘알아서 판단하시니 걱정안하셔도 될듯 싶습니다,,,, 단 정봉주를 안쓰러워 하고 정권교체라는 생각은 같을듯 싶습니다..... 이것마저도 제관점에서 생각하는거구요,,,,....
돈봉투 사건도 하나 밝혀진게 없잖아요 사실이 가지고 애기해야지 민주당을 왜 비판하면 안됩니까 국민이 싫으면 아무나 다 비판하는거지 근데 제대로 된 사실을 가지고 하라는 겁니다
바 개나리밥 이양반 보라고 다 허위사실이거든 이거다 이정희가 트위터에서 선동한것입니다 아무것도 사실이 없다고 근데 민주당이 싫으면 그냥 허위사실로 막 까면 되는건가 그거는 아니지 아니 한당의 대표가 그러면 됩니까
뭐가 허위사실이라는 거죠 ?? 석패율제도와 돈으로 얼룩진 체육관 선거를 합법화하는 법안을 한나라당과 합의한게 민통당이거든요 물론 아주 확실히 결정난 건 아니지만 여론이 악화되지만 않으면 그냥 밀어붙일 겁니다. 근데 다행스럽게도 현재까지의 여론은 민통당에 매우 비판적이죠
체육관선거라고 누가 그러는데 이정희 말듣고 그러는거지 지금 아니 100만원 이하의 사회상규상 합당한 금액을 지급했을때 징역이나 벌금을 가하는것이 너무 과하지 않냐는 것에서 과태료로 바꾼것이 뭐가 체육관인데 한번 들어봅시다 사실이 뭔지 사실을 말해보세요 아니 그리고 국회 교섭단체는 한나라당 민주당이거든요 두당이 합의한게 왜 잘못인데요 다 당신말은 하나도 사실이 없습니다 다 이정희가 선동한거 뿐이지 말해보시던가 사실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권력은 부패하고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합니다. 60년 이상 한국정치를 독과점해 정당들이 끊임없이 소비자의 눈치를 보도록 경쟁시켜야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지역구도라는 배타적인 정치시장속에 제대로 된 대안상품이 진열될 수 있도록 통합진보당의 성장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석패율 제도 등의 사안에 대해서는 모든 정치적 사안이 그러하듯 명분과 실질 효과에 대해 서로 의견이 첨예하게 갈릴 수 있고 "실질 효과"에 대해 싸우게 되죠. 전 미권스 안에서만큼은 서로 싸우더라도 총선과 대선까지 그리고 그 뒤 정권에 대한 감시 역할을 큰 목표로 삼고 서로를 극단적으로 몰지는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갠적으로 석패율 제도 도입에 대해서는 한국의 이 끔찍한 지역 구도 투표 행위에 대한 치유가 될 수 있는 명분이 있으나, 논의되는 시점은 매우 불순해서 짜증스럽습니다. 석패율 도입으로 인해 일부 X맨들이 살아남을지 모르겠으나, 그들을 살리는 만큼 민주통합당에 대한 일부 지지가 깍을 것 같습니다.
아니 웃긴게 석패율도 내가 비판할떄는 알바소리 들었는데 문재인이 그러니 조용해대 참나 진짜 사실을 가지고 애기하세요 이정희가 웃긴것은 트위터에 허위사실 가지고 선동한다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민주당을 제대로 비판해야지 잘못을 고칠거 아니냐고요 지금 돈봉투도 하나 나온게 없거든요
어느당을까냐안까냐의문제가아니라그런얘기하는분들글에봉도사님생각이담겨잇으면
장문쓰느라 수고 했습니다...
가카만 사모하고 시푼데 ....... 다른건 다 접습니다. 온리 가카만!
봉도사를 믿어서 가입한거지 민주통합당을 믿어서 가입한건 아니지요. 김어준총수가 말했지요, 민주당은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한나라당을 몰아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된거라고.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 시민 대부분의 생각도 같을 겁니다. 그러니 까려면 김어준 총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 모두가 까이겠지요.
민주당지지자들은 민주당이 잘못된 선택을 할 때, 무조건 지지할 것이 아니라 힘을 모아서 옳은 선택을 하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전 아직도 한미FTA 찬성에 표를 던지려던 민주당 십수명의 의원들을 잊을 수가 없네요.
참 답답하구만 비판하지 말라는게 아니구 시기와 장소 어떻게,왜?를 구별할지 알아야 한다는거, 똥을싸도 시간과 장소가 있는법. 똥오줌 구별하라는 얘기... 자신이 의도하지 않아도 딴나라를 도울 수 있다는 거. 많은 사람들이 여기다 똥싸지 말라고 하는데, 굳이 여기가.,.진정성 있는 비판 이라면 민주당, 진보당 홈피에서 하시라고 누.가 얘기 하더라.
석패율제도는 민주통합당이 욕얻어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진보당이 사실을 왜곡해서 퍼트렸다는 것이지요.
진보당이 퍼트린 석패율제도는 조중동이 날조하는 그것과 한치도 다를바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 민주통합당 욕좀그만하고 한나라당 에게 합시다.
석패율제도때도 한나라당 욕했습니까? 왜 민주통합당은 한나라당 진보당 양쪽으로 욕먹어야 합니까?
민주통합당이 진보당을 공격하는거 보았습니까?
딴날당은 욕한다고해서 변할게 없고 설사 변하는척 하고 있다고해도 그들이 또 제1당이 된다면 언제든지 되돌이표가 될것이기에 그래서 아예 기대가 없기에 그냥 쌩까는 것으로 이해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