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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5.
표지인물
■ 기관월례회/ 남여전도회 월례회를 낮2부 예배 후 또는 주중에 모입니다.
■ 제3,4남전도회 연합헌신예배, 오늘 오후4:00
제3남전도회(회장:정석춘), 제4남전도회(회장:차준명) 연합헌신예배를 오늘 오후4:00에 드립니다. 강사는 거제도 유계교회 염병관 목사님입니다. 큰 은혜의 시간이 되실 줄 믿습니다.
■ 효도관광, 19일(화) 본 교회 부설 노인대학 주관 효도관광을 실시합니다. 참가대상은 본 교회 65세 이상 노인들과 동부노인대학 학생들 전원 그리고 이동 관내 노인들, 자은사회종합복지관 노인들 등 약 200여명이 함께 갑니다. 장소는 한양 상림숲 공원이며, 오전 9시에 교회 앞에서 출발하여, 오후 5시 쯤 교회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에 협조(협찬)해 주신 제3남전도회(회장:정석춘), 제4여전도회(회장:강미숙), 제5여전도회(화장:김정례), 눈사랑안과(원장:김정철집사)에 감사를 드리며, 안전하고 은혜롭게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6월 7일(첫째주일/오전9시,11시)은 새생명전도주일입니다
이날 한 사람이 한 사람 이상 불신 가족, 이웃, 친구, 직장동료 등을 초청해 옵니다. 오늘 주보에 들어있는 전도작성서에 그날 초청해 오실 분들의 이름 또는 인원수를 적어 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위하여 기도하고, 사랑으로 섬김으로 이번 6월 7일 새생명주일에 그들로 구원의 복음을 듣게 합시다.
■ 가족찬양경연대회에 출전 신청하십시오
오는 5월 31일(5월 마지막 주일)에 있을 가족찬양경연대회에 출전하실 가정은 미리 담당 문경구목사님 앞으로 신청해 주시기를 바랍니다(신청시 찬송가가 아닌 복음송일 경우 악보 제출바람). 12가정 선착순 마감입니다. 독창은 안되며, 화음, 다양한 악기 또는 율동 등을 겸해도 됩니다. 적극 참여를 바라며, 은혜롭고 풍성한 찬양의 축제가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중고등부(SFC) 야외예배, 오늘 오후1:00
오늘 중고등부 주일예배는 야외(풍호동 드림파크)에서 드립니다. 출발은 오후 1시, 교회 앞입니다.
■ 행정관(신관) 건축,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난 2월 8일 기공예배를 드리고 시작된 행정관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준공할 때까지 은혜롭고 안전하게 지어지도록 건축위원(위원장:조후섭장로)들과 시공자 및 일하시는 인부들을 위하여 끝까지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교우동정 ▶이사/ 김윤경성도(35구역)님의 가정은 우림필유A 106-102로 이사하였습니다. ▶이사/ 어영관(설해옥)성도님(3구역)의 가정은 자은동포스코105-804로 이사하였습니다. ▶핸드폰변경/ 최은주성도 010-5084-5114 ▶위로/ 최규철성도(김정미)님은 지난주 부친상(喪)을 당하였습니다. ▶위로/ 이옥희(양명욱)집사님은 지난주 모친상(喪,86세,거창 안의교회)을 당하였습니다.
■ 대심방 일정 21일(목)에 38구역(4가정)을 심방합니다.
■ 중고등부(SFC) 순결서약 세미나, 23일(토),오후6:00
중고등부(담당교역자:문경구목사,부장:김은수집사)에서는 다음주일(24일, 오후4:00)에 있을 순결서약식을 앞두고, 순결서약 세미나를 오는 23일(토) 오후 6시, 본관 5층 예배실에서 열립니다. 강사는 문경구 목사님입니다. 이 세미나에는 순결을 서약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합니다.
■ 주보에 실을 좋은 글을 모집합니다
매주 주보에 성도들의 글을 실을 수 있습니다. 신앙간증, 기도문, 편지, 시, 수필, 독후감 등 함께 읽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는 글이면 됩니다. 분량은 A4용지 1~2매 내외이며, 담임목사님 이메일(kmghea@hanmail.net)로 보내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중부시찰회 오는 20일(수) 낮12:00, 중부교회당에서 모입니다.
■ 추천/성경통독체험세미나 안내
국제성경통독원(원장:조병호박사) 주관 성경통독체험 세미나가 오는 18일(월)~20일(수) 매일 저녁7:30~10:30까지 마산교회당(☎245-4351)에서 열립니다. 참가비는 15,000원이며(교재비는 별도),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습니다.
■ 5,6월 교회사역 예고
5월▶29일(금) 구역교회 사랑방 모임 ▶31일(다섯째주일 오후4:00) 가족찬양경연대회, 방다락목사 초청 신앙간증집회(진해노회 주관, 남부교회당, 오후7:00) 6월달▶01일(월)~5일(금) 전도특새 ▶07일(첫째주일) 새생명전도주일, 정기제직회, 임마누엘찬양대(김해 덕촌교회에서 찬양사역) ▶14일(둘째주일) 성찬식(성례식), 제4,5여전도회연합헌신예배(오후4:00) ▶21일(셋째주일) 월례회, 전교인 성경퀴즈대회(오후4:00), 임마누엘찬양대(경남4개교회 연합찬양예배 참석,마산재건교회당,오후) ▶28일(넷째주일) 그루터기도서관헌신예배(오후4:00) ▶30일(화) 노인대학 방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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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사랑하는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뇽하세요^^* 저 둘째, 도움이에요.
저~엉말 오랜만에 편지를 쓰는 것 같네요. 죄송해요. ㅎ ㅎ 오늘은 어버이 날! 뭐 제가 해드릴 건 편지 쓰는 것 밖에 없네요. 흑 말만 안했지... 어버이날인거 알고 있어요. 큭~ 평소에 잘 하는 것 없어서 죄송한 마음뿐이네요! 항상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 ... 막 거칠게 나와서 공부한다치고 맨 날 방에서 안나오는 것도 죄송해요. 뭐... 다 죄송한 것 밖에 없네요. 언네도 없는데 제가 집에서 활력소가 되어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이제 시힘이 3일 남았네요... 열심히 할께요! 솔직히 생각해보면 부모님의 기도가 아니었더라면 제가 이렇게 자랐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부모님 기도 덕분에 제가 이리저리 삐뚤어질려고 해도 마음속에 어딘가 모르게 예수님이 깊게 박혀 있어서 한심한 내 모습.... 등을 볼 때마다 하나님과 멀어질 때마다 뭔가 모르게 불안해져 와서 기도하게 되는 제 모습을 보면서 믿음의 선배로써의 부모님을 떠올리게 되요. 지금 위원장, 찬양팀리더 라는 자리에 있으면서 하나님은 제가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시고 있어요. 사람들간에 나의 행동과 정말 중요한 교만함을 발견하게 해주셔서 매일 밤 기도하고 있어요! 어떠한 것보다 교만함을 제일 싫어하시는 하나님께서 내가 드리는 예배와 찬양이, 그리고 삶 속에서 내 모습이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는 것과 하나님을 위해서 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이 형식적이었고 사람에게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던 저를 보여주셨어요. 지금 아 지라에 있으면서 저를 변화시켜 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어요. 주님께 합당한 자녀, 부족함이 없는 자녀가 되기 위해 시간이 걸리겠지만 차츰 변화되어 갈 것을 기대하고 있어요! 열심히 일하시며, 힘들어하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한편으로 정말 죄송한 마음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많이 힘드시죠? 제가 해드릴 건 열심히 공부하는 것과 간절한 기도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솔직히 주위를 둘러보면서 우리 부모님만한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교육방식이 있어서도 정말 개방적이고..... 무튼, 그만큼 저를 믿어주시고 하나님께 맡겨 드렸기 때문이겠죠? 어버이날이라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을 조금이나마(?) 더 많이 하는 것 같네요!
매일 아침 기도하는 엄마를 볼 때마다 조금 부러울 때도 있어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저도 기도하고 있답니다. 하루 빨리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싶고 점점 악해져만 가는 세상 속에서 주님의 자녀로써 바로서서 사람들 속에서 모범이 되고 주님의 향기를 전하는 자가 되고 싶어요! 저를 통해 일하실 주님의 계획은 저는 알지 못하지만, 매일 밤 큰 무대에서 노래부르며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전하는 저의 모습을 떠올리며 기도하고 있답니다. 하루빨리 제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교만함이 무너져서 주님께 더 가까이 가길 소원하고 있답니다.
생각했는데... 요즘따라 조금씩 제 기도가 변화되고 있고 기도제목이 생기고 있어요....! 가끔 생각 나실 때마다 저에 대해 기도해 주시겠어요.....?
1. 내 삶을 살아가는 목적과 공부하는 목적이 바로 서기 해주세요.
2. 내 마음 속에 있는 교만함을 무너뜨려주시고 그 마음 속에 겸손을 베풀어 주세요.
3. 내가 부르는 노래와 찬양 속에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게 해주세요.
4.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전하는 성악가가 되게 해주세요.
5. 리더의 자리에 있을 때, 나의 결점을 더 보여주시고 변화시켜주세요.
6. 이번 하기 수련회 때 내 모든 것이 깨어지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계기가 되게 해주세요.
이 기도제목을 가지고 매일 밤 간절히 기도하고 있답니다. 더 많지만 부탁드리고 싶은 기도제목들만 적어봤어요.
저를 위해 항상 기도해주시고 밀어주시는 부모님이 계셔서 저는 정말 축복받고 사랑 받고 있는 자녀라는 것을 정말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저도 부모님을 위해 간절히 무릎꿇고 기도하는 막내 딸이 되겠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정말 많이 감사하고 매일 표현하지 못하지만 정말 많이 사랑해요.
09.05.08 딸, 도움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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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움 양(고등부2학년)은 구길서(김은경)집사님의 둘째 딸이며,
현재 중고등부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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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사랑하는 부모님께
어김없이 어버이날이 다가왔습니다.
2009년 수능을 189일 앞두고 어버이 날이 찾아왔습니다.
공부를 핑계로 시간을 핑계로 이날을 외면할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자식으로서의 도리는 다 해야겠다.고..
저는 저에게 이런 가정 주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이 불같은 성격이 이 가정이 아니었으면 살아남지 못했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머리가 자라면서 제 주장을 강요할 때가 많았습니다. 객관적인 이치와 논리만이 절대적 가치라 믿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를 무너뜨려주시는 부모님이 계십니다. 저에게 일부러 져 주고 계시다는 것 압니다.
그저 죄송합니다......
태어나서 흘린 눈물 중 엄마 아빠 앞에서 흘린 눈물이 가장 많습니다.
엄마 아빠 앞에만 서면 그저 눈물이 많아집니다. 학교에서는 그렇게 강인한 아이인척 하지만..집에만 가면 쌓아둔 마음이 터져나옵니다.
고3이 되서야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슬픔은 털어놓는다고 해서 꼭 후련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그래서 애써 말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물론 놀고 싶고, 엄마 아빠랑 이야기하고 싶습니다...하지만 절제를 하려고 합니다. 일주일동안 나만 바라보신다는 엄마 아빠께 너무 죄송하지만 힘들게 스스로를 절제하고 있습니다. 참 힘이 듭니다. 시간과의 싸움에서 사람간의 정 사이에서 끊어야 할 것들이 너무 많고 자제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해결책은 이미 하나님께서 제게 주셨다는 것을 알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서 스스로 삭이는 법을 배우려 합니다. 아직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삭이려 할 때마다 몸이 아프고 마음이 아픕니다. 내년이면 스무 살 입니다. 스스로의 자제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제는 말씀 안에서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네요....
일단은 눈물샘을 좀 매꿔야겠어요..
엄마 아빠 !
눈물 주심 감사하고, 감정주심 감사하고, 사랑주심 감사해요...
사랑해요. 감사해요.
--- 딸, 정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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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윤 양(고등부3학년)은 차준명(김미용)집사님의 둘째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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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삼일동안도 저희들을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보호하시고 이 시간 수요기도회에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아버지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교만하였습니다.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시고 주님을 믿는 성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귀한 믿음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하나님 주신 소중한 가정을 한 번 더 생각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각 가정마다 영적 복을 누리며 말씀과 영의 양식으로 풍성한 삶, 살 수 있도록 믿음 주옵소서.
아버지! 주의 몸된 교회를 이곳에 세워주시고 오늘까지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이 지역을 품고 기도하며 죽어가는 심령들에게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여 주님 오실 때까지 힘써 전하는 저희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6월 첫째 주일은 새생명전도주일로 정해놓고 지금부터 전도 대상자를 찾으며 기도로서 준비하여 잃어버린 영혼을 가슴에 품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행정관, 하늘정원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끝까지 간섭하시어 물질의 어려움이 없게 하시고 부실공사 없이 튼튼하게 지어지길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가 날마다 축복받고 부흥발전하며 건강한 교회 말씀에 성장한 교회로 삼아주소서.
또 따끄라단 교회를 기억하시어 섬기는 종들의 사역에 동행하시고 성령충만케 하소서. 주님께서 그 분들의 어려움과 질고를 친히 담당하시어 믿음으로 날마다 승리할 수 있도록 눈동자처럼 지켜주옵소서.
약한 자의 강함 되신 하나님, 우리교회에 연약한 성도 붙들어 주옵소서, 육체의 아픔 때문에 힘들지만 이전에 깨닫지 못한 주의 사랑을 더욱더 체험하며 마음에 주의 평강이 임하길 소원합니다.
아버지 저희교회는 지금 대심방으로 인해 각 가정에 하나님 주신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남은 가정들도 함께 하시고 복내려 주옵소서. 무엇보다 담임 목사님께 영육간 강건함을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준비하신 문경구 목사님께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 주옵소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길 원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부족한 죄인, 아무 공로 없사오나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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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지난 수요일(5/13) 예배시간에 오명자 집사님께서 드린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