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그램명 : 대교경로당 청소 및 할머니 안마(마사지)
2. 일 시 : 2009년 1월 14일 (수) 14:00-16:00 (소요시간 2시간)
3. 장 소 : 안양2동 공원아파트 앞 대교경로당
4. 담 당 코 치 : 서석순, 송영량, 서영옥
5. 대 상 : 안양여중 학생 14명 참가
6. 활 동 내 용 : 먼저 안양2동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에 대한 기본예절과 자세, 태도, 인식에
대하여 같이 이야기 나누며, 마사지하는 방법도 미리 익히고 난 후 대교경로당으로 출발했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할머니들과 낯설게 느꼈는데 마사지를 하면서 이야기도 들어드리고
안마가 끝날때 즈음에는 할머니와 손녀로 돌아간 느낌이 들 정도로 가까와져 있었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해주신 간식을 먹으면서 할머니들도 어느새 아쉬운듯 또 와도되냐고 여쭈어보니 아이들같이 좋아하셨다.
새로 지은 건물이라 깨끗한 편이었지만 처음으로 설겆이도 해보고, 청소기도 돌려보고
화장실청소도 하면서 냄새가 났지만 학생들이 열심히 해주었다.
집에 가서 부모님께 먼저 안마를 해드려야겠다고....
안양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노인에 대한 이해와 마사지하는 방법을 들으며...
서석순팀장님이 직접 시범을 보이는 중...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경청하는 모습들...
팀장님의 설명을 듣고 직접 할머니들께 마사지를 하고 있다
이쪽에서도 더 열심히...
마사지가 끝난뒤 청소기로 청소도 하고...
처음으로 해보는 설겆이라 서툴지만 행주로 빡빡 열심히...
2층 할아버지께 컴퓨터도 가르쳐 드렸습니다...
첫댓글 겨울방학동안에 청소년들이 경노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맛사지를 해보는 체험은 아마도 집에가서 부모님께도 맛사지를 해드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봉사체험이 일상생활에 적응 하면 좋겠네요 코치님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