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말씀] 회원동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뜨거운 날씨였습니다. 대구, 부산, 홍천, 광주, 대전, 서울....
이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나와 주신 회원동지 여러분께,
온라인에서 응원해 주신 회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박사모 회원동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친박 후보가 4명이나 나왔을 때, 이미 우리는 예견했습니다.
나름대로 4분 모두를 설득하면서 단일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소득은 없었습니다.
모두 저의 불민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강요하면 단 한 분이라도 친박에서 멀어질까봐
차마 친이들에게 하는 것처럼 모질게 몰아 붙일 수는 없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마음 약해진 저를 용서 하십시오.
비록 말도 안 되는 단순 계산이지만,
친박 후보들의 표를 모두 모으면 5000표가 넘어 당대표도 될 수 있었습니다.
이 또한 말도 안 되는 산술이지만 딱 두 분만 나왔더라도 모두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배웠습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후보들도, 친박 의원들도, 친박 당협위원장들도 모두 배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회원동지 여러분,
박사모는 이대로 쓰러질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아직 멉니다.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이빨을 악물고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반듯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정의와 진실, 원칙과 정도, 약속과 신뢰의 선진 조국을 위하여
우리는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하늘이시여, 근혜님을 도우소서....
박사모를 도우소서....
박사모 회원 한 분, 한 분을 도와 힘을 내게 하소서....
2010.07.14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첫댓글 정회장님 늘 감사합니다. 전략적인 면에서 좀 미숙했고 저희들의 활동이 미약했던 - - - 나의 잘못도 - - - 그리고 미미한 대의원수로 극복할수있는 한계가 - - - 서산6473이상범(충남선출직대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