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페낭 4박 5일은 여행사에서 보험이 되는데 나머지 일정은
저희가 딜레이 한거라 그 일정에 대해서는 보험을 따로 들어야 한다는군요.
국내보험사는 아기 여행자 보험이 안된다는 얘기를 잠깐 들은것 같긴 한데
팩으로 여행 안하신분들 여행자 보험은 어디서 들으셨는지요?
근데 준비물 챙기다 보니 햇반을 사기는 했는데 여행가서 전자렌지가 없으면
햇반을 어찌 익혀 먹어야 되는지,,
걍 포트로 뜨거운 물 끓여 락앤락 통에 담가두고 해도 익을까요?
그리고 아기치즈도 가져갈 예정인데 비행시간이 6시간 30분이고 왔다갔다 하고 그러면
꽤 여러시간동안 냉장보관을 못하는데 그래도 괜찮을려나 모르겠네요.
첫댓글 저는 처브코리아에서 들었거든요.http://www.chubbplaza.com/insmall/tour_table.htm 그런데 제가 보험에 대해 쓴 게 있거든요.여행준비 115번이요. //햇반은 세면대에 뜨거운물로 데운다고 하던데요.//치즈는 상하지 않을까요?
저두 어떻게 치즈를 가져갈까 고민하다가 생각했는데요. 생수 작은거 두 병정도 사서 냉동실에서 얼려서 비닐에 담고(물이 흐르니까) 그 사이에 치즈를 넣어가면 비행 시간동안은 괜찮은 것 같아요. 그 이후에는 호텔 냉장고가 있으니까 걱정 없구요.
햇반은 지퍼팩에 넣어 포트에 데우던가 로비에 부탁해서 데워달라고 하면 된다던데. 물론 팁은 조금 줘야하고 방법도 대충 가르쳐줘야하구요. 제가 페낭에선 어떨지 모르겠던데 태국에선 그냥 스팀라이스를 주문(룸서비스로도)해서 먹는게 가격이 비슷하더라구요. 치즈는 제생각엔 안가져가심이. 며칠 치즈 못먹어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