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제3차】(12월 6일) 칙칙폭폭~!! 기차타고 떠나는 추억의 테마산행 (도봉산)

[rambo(김태권)]

     경춘선 기차

 
먹구름 낮게
깔리우는 저녁나절
강변 철로 위를
기차가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있다

아쉬움 뒤에두고 그리움따라
세월의 그림자를 밀어내며 달린다
스쳐 지나는 창 너머엔
그리운 얼굴들이 하나하나 나를 보고 있다

끝없는 기다림속에 기억조차
하기 어려운 지나간 날들의
숱한 추억들이 바람에 실려 멀어져 간다

젖은가슴 설레이며 숨차게
달려가는 차창뒤엔 바람 킨
자작나무 잎들이 온 몸을 떨고 있다

어둠의 터널을 지나
잔 솔밭 사이로 긴 꼬리 지으며
꿈과사랑을 실은 기차 춘천가는 기차가
바람처럼 윙윙 거리며 달려가고 있다.

♣ 도봉산  
도봉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 장흥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한북정맥의 연봉을 따라 운악산·불곡산을 거쳐 남서쪽으로 내려오다가 서울 동북쪽에서 우뚝 솟아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에서 이어진다.

최고봉인 자운봉(紫雲峰)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는데, 암봉이 걸출하고 문사동계곡·원도봉계곡·무수골·오봉계곡 등 수려한 계곡을 품고

있어 실로 금강산을 빚어 놓은 것 같아 일찍부터 서울의 금강이라 불렀다.    

자운봉은 해발739.5m로 깍아지른 듯한 예봉은 전부가 암석으로 수천, 수만 성상을 풍우에 깍이고 씻겨 그 형상은 모두가 기암(奇巖)이요, 묘석(妙 石)이다.
용이 승천하는 형태가 있는가 하며, 거북이 모양도 있다. 천축사의 후봉인 만장봉은 1만길이 되는 석벽으로 도봉산 봉우리 중에서도 정수라 할 수 있다. 도봉산의 산계는 크게 사패산·만장봉·오봉산·우이암을 주봉으로 하여 이를 잇는 사패능선·포대능선·오봉능선·도봉 주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선인봉 암벽 등반코스로는 박쥐코스 등 수십개의 루트가 개척되어 있다.
북한산 및 도봉산 지역의 60여개 사찰 중 제일 오래된 건축물인 천축사를 비롯하여 망월사, 회룡사 등의 절과 도봉계곡, 송추계곡, 오봉계곡, 용어천계곡 등 아름다운 계곡을 안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여 서울시민이나 근교 주민들에게 더없이 인기있는 하루 등산지이다.
등산로의 대표격인 포대능선은 도봉산의 주봉인 자운봉(739.5m)에서 북쪽으로 뻗은 이 능선은 중간에 대공포진지인 포대가 있었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
도봉산의 등산로는 주로 도봉산의 등뼈를 이루는 이 포대능선 - 자운봉(혹은 신선대) - 칼바위 - 우이암 능선으로 이어진다.

(지난 9월 20일 북한산행 사진 퍼올립니다.)

    일월님과 람보님...(오전6시20분) ...계란 하나에 뭐가 그리 즐거운지!!!

  엄지님 과 블루님

 

  피터팬님(운영위원장)

    뭐 하시는지 아시겠죠?(여울님)

   젊은형님?(아찌님)

   성북역도착(오전7시59분)

◆ 도봉산 산행안내 ◆ 

산 행 지	도 봉 산 (739.5m)
출발일시	2008년 12월 6일 (토) 오전 6時 정시 출발   ※ 정시 출발합니다.(최소 10분전에는 남춘천역에 도착 하셔야 합니다.)      함께하는 산행입니다. 시간준수는 기본 에티켓입니다.  ※ 기차를 타고 출발하는 산행이니 만큼 늦으면 예매한 기차표를 환불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산행비는 금요일 오후 4시까지 입금시켜 주시     기 바랍니다
출발장소	- 남춘천역 대합실   - 12월 4일(목)오후 6시까지만 신청 받겠습니다. (인원 무제한)
열차시간	◆­ 남춘천→성북행: 06:00 ~ 07:40  성북→도봉산역 07:50 ~ 08:10      (12월 1일부로 경춘선 열차시간이 변경되었습니다.)   ­ ◆ 성북→남춘천행: 16:50 ~ 18:21 남춘천 도착예정
산행코스	도봉산입구 매표소~광륜사~다락능선~은석암~포대능선~신선대~칼바위  갈림길~도봉 주능선~우이암 갈림길~보문능선~원점회귀 (6시간)
산행시간	약 6시간(식사시간포함, 후미기준)
산행회비	22,000원 (산행비입금계좌:우리은행050-046029-02-008 김태권)
비용내역	기차비/전철비/보험료/하산주 (보험은 15명이상 신청시 가입)  - 교통비(왕복):12,800원(기차,전철), 보험료 약1,000원, 하산주 등   ※ 회비 집행 후 잔액은 돌려 드립니다.
준 비 물	- 고단백 간식 지참   - 상시준비물 : 산행 등산복장/보온용품/우의/헤드렌턴/아이젠/스틱 등    - 기타준비물 : 충분한 식수 등     ※ 정상에서는 날씨가 춥습니다. 바람막이 자켓이나 방한복을 필히 준지      하십시요. 하산후 갈아 입을 여벌옷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기   타	▶ 첫 산행 하시는 회원님께서는 닉/실명/주민등록번호/연락처를 쪽지나      메일 또는 문자로 보내주세요.     (람보 : stocksniper@hanmail.net, 연락처 010-2791-1425)

[rambo(김태권)]

신청합니다.

[비학]

도봉산입구에서 멋진 춘천포시즌산님들 맞이하겠습니다...*^^* 좋코스는 기본... 코스설명은 싸비스 ㅎㅎ 마이들 오시와요...

[남철(박정록)]

신청합니다.

[여울]

일단은 갑니다

[초이(정수..)]

저두 갑니다.

[초이(정수..)]

입금 했습니다.

[비가비]

참석합니다.

[영예]

신청합니다.

[일월]

신청합니다..

[여울]

게란 삶아갖고갈께요 1인당 두개 아님3개 ~~~~~~~~

[rambo(김태권)]

기차 여행의 묘미중 하나는 삶은 계란을 까먹는 거죠. 이상하게 기차 안에서 먹는 계란은 유독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전 3개 주세요.

[소정이]

언니!...저 출근할때 6시 기차 타면 저도 찐 계란 주시나여?...ㅎ..ㅎ.

[여울]

네 소정님 ㅎㅎ

[하루]

갑니다.....

[rambo(김태권)]

공지사항 변경하오니 참고 바랍니다. 늦어도 8시30분부터는 산행이 시작되어 점심식사를 하지 않고 간편식으로 허기를 채우고 하산을 하면 2시 이전에 산행이 종료될듯 합니다. 하여 도시락을 지참하지 마시고 간편식으로 먹을것을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도봉산 유원지 근처에 "영수네 감자탕"이라는 유명한 집이 있습니다. 그 옆집에서 그 냄새 맡으며 제가 15년 살았거든요. 엄청 유명한 집이에요. 그 집에서 하산주를 곁들인 점심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다른 의견 있으면 주저마시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정이]

그집.....맛있어여~~

[초이(정수..)]

ㅎㅎ 퇴근하시구 그집으루 오세요~~~~~~~~ㅋㅋ

[태백산맥(장일만)]

지인 두분 신청합니다(9,10)

[rambo(김태권)]

지인 보험정보 부탁드립니다.

[이카루스]

신청합니다

[피터팬]

이카루스님 꽁무니잡고 쫄래쫄래....(12)

[rambo(김태권)]

마님, 둘리님, 별꽃님 신청합니다. (16)

[체리]

신청합니다...(17)

[초이(정수..)]

ㅎㅎㅎ

[여울]

들꽃참석합니다

[rambo(김태권)]

도봉산 보험가입은 서울 1명, 춘천 16명으로 가입 완료 했습니다.

[rambo(김태권)]

킬리만자로님, 샹그리라님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