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년 년 설날 차례 제문
유세차 년 년 설날 아침
효손 이재욱과 여기에 참석한 손자 손부 증손 아들 자부 감소고우(敢昭告于)
현조고 조비 추원감시 불승영모(追遠感時 不勝永慕)
할아버지 교장선생님께서 하늘나라 극락정토로 돌아가신 날은 2005년4월21일, 음력乙酉年 3월13일이었고, 할머니께서는 2020년6월30일, 음력庚子年 5월10일이었습니다.
설날이 돌아옴에 가족이 모여 존경하는 선대를 추모하며 설날 차례를 올립니다. 조부모님께서는 떠오르는 아침 해를 보며 기도하시고 하루 세 번 자손들을 위하여 기도하셨습니다. 그 기도의 원력을 받아 후손들이 화목 발전 건강 다복하며 영원히 번영하고 만사형통하길 기원 드립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기도는 지금도 계속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희들도 열심히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저희들에게 가족들이 합심하여 성실과 화목으로 가문을 빛내자, 옳은 일을 바르게 하면 된다는 교훈을 주셨으며, 가족들이 열심노력으로 집안을 일으켜 효성과 우애가 두터운 행복한 가정, 씨족번영을 도모하시며, 명문거족의 토대를 가꾸시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셨습니다.
특히 국가민족과 집안이 발전하려면 후손이 번성하고 교육을 통하여 훌륭한 재능을 길러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후세 교육에 헌신하셨으며, 자수성가하는 본보기를 자주 말씀 하셨습니다, 연세 드시도록 손주들에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고, 후손들을 위하여 열심히 두 손 모아 기도하시던 생활을 기리며, 하늘에서도 후손들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뜻대로 현세에서도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후세들의 건강, 학업증진, 취업, 결혼과 출산,육아 등 행복을 위해 빌어 주시는 선대 뜻을 계승하여 우리들도 자신과 가족번영, 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촛불을 밝히고 향을 사르며 다과와 음식을 정성껏 올리오니 흠향하시고, 영원한 평화와 영광 누리소서.
근이 청작 서수 공신 전 헌상 향(謹而 淸酌 庶羞 供伸 奠 獻尙 饗)
기원문
오랫동안 하늘이 열리고 인류가 탄생 발전하여 국가 민족이 나고
우리는 시조공 문자 한자 할아버지 득성 이래 남곡할아버지, 원정공할아버지, 영일입향조 명자 현자 할아버지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자손들이 번성하며 가문의 번영과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하며,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하였음을 이 자리에서 아룁니다. 그리고, 발원합니다.
우리의 가문이 인류와 함께 더욱 더 번영하고, 친인척이 보다 더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여 주시 옵고, 자손들이 더 많이 번성 번영토록 하여 주시기를 삼가 기원하나이다.
가족과 친인척이 서로 신뢰 사랑 화목하며 성공과 행복이 성취되도록 도와주소서. 우리들의 건강과 행복이 증진되고 후손들이 번창하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이를 바탕으로 우리들이 열심히 선세 유업을 계승하고 노력하여, 우리와 우리의 많은 후손들이 나라와 사회의 동량이 되게 하시고, 세계를 밝히는 인재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엎드려 바라나이다.
자손들이 모두 스스로 노력하며 열심히 삶의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많은 자손들의 안정과 번창을 도와주소서.
손자 손녀 증손자 증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 번창하고 있으니 기뻐하소서.
많은 후손들을 주시면 잘 길러 영원토록 영광이 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대 소망이며 우리들의 기도를 성취하게 하여 주소서.
하늘나라 영광과 복덕 누리시길 빌며
우리들의 건강과 발전, 가정의 안정, 사회활동 순조, 소원원만성취 만사형통, 자아성취 가문의 번영, 사회와 국가발전을 기원하옵니다.
설날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