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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게시판 동아시아 1900년대 한국과 일본의 GDP
인삼 추천 0 조회 1,338 07.10.11 17:33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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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11 18:31

    첫댓글 1인당?

  • 작성자 07.10.11 18:40

    국내 총생산(國內 總生?)(GDP, Gross Domestic Product)은 일정 기간 내에(보통 1년) 한 국가에서 생산된 재화와 용역의 시장 가치를 합한 것을 의미한다. 1945년 해방직후 1인당소득 86달러... 세계120개국중에서 117위... 네 1인당 입니다. 아시아에서는 2위.

  • 07.10.11 19:20

    음... 당시 세계 기준으론 지금보단 잘 살았네.. 일제 침략기때 성장이 전혀 없다는거잖아 그럼-_ -;

  • 07.10.12 12:41

    일제때 경제성장 문제땜에 말이 많았죠;;;

  • 07.10.11 20:02

    어째서 45년동안 1/10으로 떨어진건지///

  • 07.10.11 21:07

    일제가 철도등을 놓아줬다고 우리를 발전시켰다는 이상한 논리가 간혹 일본 우파나 우리 식자층에서 나옵니다만... 근본적으로 식민지는 원료공급지와 시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드는 겁니다. 철도나 도로 정비, 법 제도의 적용 등은 그러한 수탈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이지요. 설마 일본이 우리를 궁휼히 여겨 발전시켜줄려고 식민지 삼았다고 믿을 순 없지 않겠습니까? 36년동안 꾸준히 뽑아갔는데... 해방 후 쑥대밭은 당연한 거겠죠.

  • 07.10.12 10:29

    게다가 한국전으로 있지도않던 밑천 다 나가 떨어졌죠 ㅡㅡ 거기서 이정도건설한 자체가 신기한겁니다 언젠가 다큐멘터리? 비슷한걸봤는데 도죠 딸추종자중에 한국이 이만큼 잘산건 일본덕분이다 웃음을 금치못했습니다 이 얼마나 무식한말입니까?

  • 07.10.11 22:35

    이거는 당시의 절대액수라기보다는, 다른 특정한 시기를 기준으로 환산한게 아닐까 싶네요. 절대액수 기준으로 1945년 당시 미국의 국내총생산은 2119억달러, 인구는 1억2천만명 가량이므로 1인당 2천달러가 안되는데, 1900년에 4천달러일리가 없을텐데요... 출처는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7/06/28/200706280080.asp

  • 작성자 07.10.11 22:49

    그 출처로 들어가보니 GNP를 나타낸 것이더군요. GNP는 1940년 997억 달러에서 1945년 2119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하는데.. 이건 GDP라서 틀릴 수 있죠.

  • 07.10.12 15:45

    GNP와 GDP는 수치에 있어 큰 차이가 안 납니다. 가치의 하락분을 고려해서 현재의 달러가치로 환산한 것 같네요. 1900년 당시 달러로 표시하면 저기서 0을 하나 뺀 수치에 더 가깝습니다.

  • 작성자 07.10.12 18:42

    1900년대 당시 GNP에 관련된 자료가 있으시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비교를 할 수 있겠네요.

  • 07.10.12 20:00

    해외투자 및 외국노동자의 활동이 많은 오늘날에도 GNP와 GDP의 차이는 생각보다 미미합니다. 하물며 당시에는 두 가지의 차이라는 것이 거의 고려의 대상도 되지 않았지요.

  • 작성자 07.10.14 01:40

    GNP와 GDP의 차이는 생각보다 미미하군요 . 네 알겠습니다.

  • 07.10.11 23:11

    과연 1900년에 나온 통계를 믿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군요;; 과연 그때 한국이 제대로 된 생산량 통계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 작성자 07.10.11 23:25

    지금 이른바 개발 도상국들의 통계는 그럼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건 한국이 만든게 아니라 외국에서 만들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7.10.12 15:50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런 자료들은 원래 대충 통밥 때려서 만드는 겁니다. 그게 돌고 돌면서 공신력 있는 자료 비슷하게 되버리지요.

  • 작성자 07.10.12 18:41

    이건 단지 수치입니다. 여기서 해석하는 건 각자의 몫이 겠지요. 하지만,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런 자료들은 원래 대충 통밥 때려서 만드는 겁니다. 그게 돌고 돌면서 공신력 있는 자료 비슷하게 되버리지요. 는 어디에나 성립되는 말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에 대한 자료는 과연 신뢰할 만한 자료인가요? 도대체 그 시기 조선에 대해 얼마나 알 고 있습니까? 만약, 다른 자료가 있으시다면 올려 주세요.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비교해 보죠.

  • 07.10.12 23:53

    저 데이타에 대해 부정적인 답글을 다는 것이 인삼님에 대한 반박 같은게 아닌데 조금 이해하기 힘든 반응을 하시는군요. 저 자료는 서구 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당시에 측정한 수치를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니라 당시의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 추정한 것이지요. 사용된 기준 자체도 현재 사용하는 구매력기준으로 평가한 것이구요. 외국의 경제학자라고 해도 1900년 당시 조선의 경제현황을 오히려 여기 계신 분들보다 잘 알기 힘들고, 그가 추정한 수치가 우리가 다양한 자료를 통해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부정확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 07.10.12 20:22

    음.. 그 대략적인 수치를 안다면 문제해결이 더 쉬워지지 않을까요.

  • 07.10.12 20:54

    다른 걸 설명하다보니 의도가 조금 엇나간 것 같은데 저 자료가 현재가치를 기준으로 한 구매력 기준이라고 생각하면 다른 국가와의 비율에 있어 크게 틀린 자료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 자료를 가지고 무슨 새로운 결론을 도출해 내거나 하기는 곤란한 것 같네요.

  • 07.10.12 00:47

    전에 봤던 자료군요 저때보면 사실 일본하고 큰 차이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열강치고는 프랑스가 많이 낮구요...아르헨티나보면 역시 무분별한 복지정책남발이 어떤결과를 불러오는지 보여준다는 ㅡㅡ;;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7.10.12 18:00

    1인당 GDP겠죠...저 수치를 기준으로 본다면 중국의 GDP가 20세기로 넘어가는 시점에도 세계 최고수준이었다는 얘기가 되네요. 별 신빙성 없는 데이타 같긴 하지만 --;

  • 작성자 07.10.12 18:40

    지표라는 건 경제활동이나 국민후생 수준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저는 아무런 설명없이 단지 이런 자료가 있기에 제시한 거죠. 저 수치를 기준으로 봐서 중국이 세계최고 수준이라고 어떻게 해석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07.10.12 20:56

    지표라는 것은 경제활동이나 국민후생 수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 중국의 인구가 경제1위국이었던 미국의 4배정도였던 만큼 중국의 총GDP는 미국의 3분의 2수준이 되어 투곡오도님 같은 해석도 가능한 겁니다. 문제는 구매력기준이라는 건데 당시 국가들의 국력에서 구매력 기준은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예컨대 1913년에 중국과 독일의 구매력 기준 GDP는 거의 같게 나오는데 당시 중국과 독일의 국력을 대등하게 보기는 힘들지요.

  • 07.10.13 07:05

    N.P.Route님 말씀대로 '1인당 GDP x 당시 중국의 인구'를 계산해보면 세계 최고수준이 되겠지요. 현재의 중국도 1인당 GDP(경상)는 3000달러도 안되지만 GDP가 3조달러에 육박하여 올해 세계3위에 오를거라고 예상되죠.

  • 07.10.13 07:09

    추가적으로 구매력 평가라는 것은 말 그대로 물가를 반영하여 그 나라 국민들의 '구매력'을 평가한 것입니다. 따라서 국력 보다는 경제적 후생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중국의 1인당 경상 GDP는 한국의 1/8정도 수준에 불과하지만 중국인들 생활수준이 한국인의 1/8보다는 훨씬 높습니다. 구매력 평가는 이러한 부분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죠.

  • 작성자 07.10.14 04:41

    이 점역시 올린 글에 나와 있을 겁니다. 총 GDP는 중국이 높습니다만, 1인당은 높지 않습니다.

  • 07.10.13 00:24

    인터넷에서 돌고도는 위의 자료를 여러번 보았습니다만, 위의 수치는 하나의 참고 자료로서의 가치는 있을지 모르나, 과연 어떤 기준으로 산정했는가에 대한 언급이 없지요. 현재와 같이 거시지표를 객관적으로 조사하는 통계기관이 없었던 시대입니다. 위의 저자가 뭘 어떻게 산정했는지 참 궁금하긴 궁금하군요..(그리고 저 금액이 당시의 화폐가치 그대로인지, 지금의 화폐가치로 재산정한 것인지도..) 오스트리아에 체코가 포함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왜 프랑스보다 1인당 GDP가 높게 선정되어 있는지 지표의 객관성이 의심스러움...

  • 작성자 07.10.14 04:42

    깜빡이님 역시 그점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새로 올리신 것을 보시기 바랍니다.

  • 07.10.13 12:51

    자료라는 것은 존재한다고 신빙성이 있는 것은 아니죠...위의 자료에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산출했다라는 설명도 없고 수치만 덜렁 나와있는 것을 믿기는 힘들죠...이것은 딱히 '한국이 저렇게 강했을리 없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자료 자체에 대한 의문입니다...어떤 자료나 '교차검증'이라는 것은 필요한 것이고...자료 조사의 과정에 대한 합리성은 중요한 것이니까요...다른 분들의 의문에 대해서 '외국에서 한거다' 라거나 '다른 자료는 신뢰할만 하냐'는 적합한 대답이 되지 못할 것 같군요...

  • 작성자 07.10.14 04:42

    확실히 그렇네요. 그 대답은 좀 잘못 되었습니다.

  • 07.10.13 12:53

    혹시 이 자료의 어떤 과정에서 어떤 기준에 의해서 산출된 것인지 조사과정에 대한 자료를 얻을 수 있을까요?

  • 작성자 07.10.14 04:39

    상세한 자료를 올렸습니다. 참고하세요(단, 영어임;)

  • 07.10.13 13:03

    일단 "20세기 세계 경제: 역사적 통계"라는 책이 어떤 책인지 알고 싶어서, 검색을 해 봤는데, 적어도 한국어로 되어있는 책은 아닌것 같네요. 앵거스 메디슨이라는 이름도 거의 찾기 힘든 이름이고... 그리고, 좀 많이 의심스러운 부분은 40위의 가나입니다. 1900년 당시 가나는 독립국이 아니었는데, 어떻게 통계를 내었을가요? 당시 영국의 식민지인데, 영국의 생산에 합계되거나 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일단 본문의 자료의 신빙성이 좀 의심스럽군요.

  • 작성자 07.10.14 04:39

    이점은 지금 올린 글에 잘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07.10.13 13:04

    의심하기 시작하니 여러가지가 눈에 띕니다. 31위에 타이완? 1900년에 타이완이라는 나라가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만? 이거 정말 냄새가 나는 자료같군요. 흔히 말하는 낚시 자료가 아닐런가 싶습니다. 자료의 신뢰성이 여러면에서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 작성자 07.10.14 04:43

    낚시가 아니라 ; 기준이 다른 겁니다. 역시 답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07.10.13 13:45

    아, 그리고, 낚시라는 것은 인삼님이 악의가 있다는 것이 아니고, 처음에 이 자료를 만든 사람이 뭔가 심각한 왜곡을 한게 아닌가 하는 의미에서 사용한 말입니다...

  • 작성자 07.10.13 14:16

    전, 단지 이런 자료도 있기에 올린 겁니다. 본문에 보다시피 아무런 해석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자료나 '교차검증'이라는 것은 필요한 것이지요. 하지만, 전 이와 관련된 자료를 아직 찾지 않았습니다. 교차검증에 필요한 자료를 제시해 주고 그것이 맞으면 그 자료를 따르는 겠습니다. 계속 신빙성이 없다고 하시는데 그럼 신빙성있는 자료를 올려주셔야 뭐가 잘못인지 알 것 아닙니까. 통계라는 게 원래 무조건 믿을 만한게 못 되니 말이죠;

  • 07.10.13 15:46

    이 자료가 신빙성이 없음을 입증하는데, 제가 다른 자료를 올려야 하는건 아니죠. 1900년 당시에 존재하지도 않던 국가들을 가지고, 자료를 낸다는 것이 의심스럽다고 하는 것은 충분한 개연성이 있는 일입니다. 게다가, 저는 위에 다른 자료를 제시하기도 했었구요. 님이 올린 자료의 수치는 의심을 할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님을 비방하는 것이 아님을 모르십니까? 님이 찾은 자료가 잘못되었다면 그 자료를 만든 사람의 책임이지 님의 책임이 아닙니다. 님을 공격하는 듯이 받아들이지 마세요.

  • 작성자 07.10.14 01:44

    의심스럽다고 하시는 건 상관없는데 신빙성이 없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전체를 부정하는 듯이 보여서 그렇습니다. 일부가 잘 못 되었더라도 다른 부분에서는 맞을 수 있죠; 어떤 부분은 어떻기 때문에 신빙성이 없고 하는 걸 설명하려면 다른 자료를 제시하는게 가장 편할 것 같아서 그렇게 얘기한 것 뿐입니다.

  • 07.10.13 20:25

    아, 다른 데서 알아보니, 당시의 식민당국이 조사한 자료가 있는 듯 싶습니다. 정확한 통계일지의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자료 자체는 존재할 가능성이 있네요...-- 다만, 다른 의문점은 성장률의 문제인데... 미국이 1인당 소득이 1만달러를 넘은 것은 1970년대입니다. 1900년 당시에 4천달러였다면, 그동안의 연간 성장률은 1%도 안된다는 것인데, 실제로 미국경제는 1950~60년대에 평균 5%이상씩 성장했죠. 저 수치는 확실히 당시의 GDP나 GNP가 아니고, 다른 조정을 거친 수치인 것으로 보이네요.

  • 07.10.13 21:35

    위 자료가 좀 여러 곳에서 돌고 있더군요. 대략 1990년의 달러가치를 기준으로 표시한 GDP인 듯 합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시면 미국의 1900년 당시 달러 가치로 표시한 1인당 GDP가 있습니다. 272달러로 나오는군요. 그 옆에 2000년의 달러가치로 환산한 자료에 따르면 4943달러로 나오구요.

  • 07.10.13 21:36

    http://eh.net/hmit/gdp/gdp_answer.php?CHKnominalGDP=on&CHKrealGDP=on&CHKGDPdeflator=on&CHKpopulation=on&CHKnominalGDP_percap=on&CHKrealGDP_percap=on&year1=1900&year2=2000

  • 07.10.14 11:50

    N.P.Route님 말씀을 듣고 보니, 제가 알고 있던 지식이 맞는거 같네요. 1914년 당시 독일의 국내총생산이 500억 마르크, 달러환율이 1:4였으므로, 120억 달러가 좀 넘습니다. 당시 독일인구 6천만으로 나누면, 1인당 200달러정도 나오네요. 대충 비슷한 듯. 확실히 본문의 자료는, 당시의 실 액수가 아니라 환산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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