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로마제국의 멸망
계 9 : 1-11
1 서론
흔히 동로마제국을 비잔틴제국이라 한다. 이것은 동로마의 수도가 있기 전에는 비쟌티움이라는 마을이었다. 330년에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이곳에 와 보니 지형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우선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있어 안전하고, 또한 아득하고 포근해서 서로마와 같은 도시를 건설하기로 마음먹고 이곳을 삼배로 확장하여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고. 이곳을 콘스탄틴노블이라 명명했다. 거대한 로마제국은 395년 데오도시우스 황제가 죽은 해에 동서로 갈라지게 되었는데 데오도시우스의 장자인 아르키디우스가 동로마의 초대 황제가 되었고, 차남인 호노리우스는 서로마 황제가 되었다.
서로마제국은 카토릭을 신봉했고, 동로마제국은 동방정교회(Eastern orthodox churth)또는 희랍 정교회를 신봉했다. 동방교회는 안식일과 일요일을 모두 다 지키기로 하였고, 우상은 숭배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이콘(icons)이라는 고교(故交)한 성상 그림을 숭배하였다. 그리고 이단을 박멸하는데는 서방교회와 다를 바 없었으며 하늘의 제사장이신 예수님과 백성사이에 개입하였다. 또한 정치적 문제에 깊이 연루되었다.
2 주요성경절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계 9 : 10
3 연구할 문제
1) 동로마제국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존속했는가?
(1) 395-1453년( ) (2) 395년-1400년( ) (3) 330년-1453년( )
2) 동로마제국을 견제할 어떤 세력이 나타났는가? 계 9 : 1 눅 10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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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세력을 견제할 세력은 무저갱 즉 황폐한 지역인 아라비아에서 사단처럼 타락한 종교 지도자 마호멧의 정신을 이어받은 이스람 세력이다. 마호멧(570-632)은 교육받지 못한 목자였다. 상인 약대몰이를 하다가 40세에 알라신에게 소명을 받았다고 한다. 622년 고향땅 메카에서 배척받아 메디나로 도망하더니 그 해를 이스람교(마호멧교) 기원으로 삼았다. 630년 메카를 탈환하고 그 곳을 성지로 삼았다. 632년 죽을 때쯤은 전 아라비아를 통일했다.
3) 마호멧 군대의 모습을 요한은 어떻게 묘사하였는가? 계 9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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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멧의 군대를 사라센(Saracens)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사막의 자녀들”이라는 뜻이다. 다메섹에 수도를 정한 우마야 왕조(661-750)는 동로마제국으로부터 시리아, 팔레스틴, 이집트를 빼앗고 메소포타미아를 점령하더니 당나라와 접경하고 서쪽으로는 북 아프리카를 점령하고 피레네 산맥을 경계로 스페인을 점령, 프랑크와 접경을 이루었다.
다음 왕조인 알바스 왕조(750-1257)는 바그다드를 수도로 정했으나 둘로 나누었다. 이들 세력이 분렬과 쇠퇴를 거듭하다가 아시아의 유목민인 투르크족(돌궐족)이 이스람 문명권에 뛰어들어 이스람으로 개종하면서 실권을 장악했다.
4) 동로마제국을 괴롭힌 세력은 결국 어느 민족이며 얼마동안 괴롭게 할 것인가?
계 9 : 5....................................................................................................
투르크족은 수나라와 당나라에 쫓기어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이슬람교에 개종하였다.
이 투르크족(돌궐족) 가운데는 오토만이라는 지도자가 있었다. 그래서 오토만 투르크 혹은 오스만 투르크라 한다. 그가 이끈 군대가 몽고의 서쪽 정벌에 밀려나 소아시아 터키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이 오토만 터키의 군대가 1299년 독립하여 오토만 제국을 이루었다. 그리고 그해 7월 27일 동로마를 공격하였으니 이것이 그렇게도 유명한 니코메디아의 비티움 전투이다. 그러면 투르크의 명장 오토만은 누구인가? 그는 오스만 즉 오수만(吳壽萬)이다. 가운데 함자가 修자나 秀자 일수는 있다. 오수만의 선조는 흉노족이다. 가야와 같은 족이다. 가야를 흡수하여 삼국통일를 이룬바 있는 金庾信과 文武王은 중국 한족(漢族)이 조공을 바치라 명했을 때『우리는 漢族과는 다른 북방기마민족 출신이다. 우리 조상들은 한때 漢高祖로부터 조공을 받았는데 너희들의 식민지가 될 수는 없다“고 말하고 단호히 거절했다.
5) 동로마제국의 멸망은 예언대로 틀림없이 성취되었는가?
계 9 : 10..................................................................................................
동로마제국은 1204년 제 4차 십자군에 의하여 점령당한 것 외에는 점령당한 적이 없는 난공불락의 도성이었지만 오래 동안 오토만 투르크에 시달려왔다. 동로마제국은 1448년 10월 31일 요한 8세가 죽게 되었다. 그러자 그의 두 형제인 콘스탄틴과 데메트리우스가 서로 왕위를 차지하려고 다투게 되었다. 형이 되는 콘스탄틴은 오토만제국의 왕인 무라드 2세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1449년 1월 6일 즉위하였으나 이미 독립을 상실하였다. 이리하여 4년 후인 1453년 5월 29일 오토만 공격으로 수도 콘스탄틴노블이 함락되어 예언이 그대로 성취되었다 오토만 터키 공격 1299년 +150년(다섯달 괴롭게 겔 4 : 6))=1449년 독립상실
6) 무저갱의 사자 혹은 황충이라 일컬은 오토만 투르크는 얼마나 큰 제국을 이루었는가?
계 9 : 3, 11.................................................................................................
황충은 본래 왕이 없이 떼로 움직인다(잠 30 : 27) 그런데 여기에서는 왕을 가짐으로 조직화됨을 의미 한다. 1299년 독립하여 동로마제국을 멸망시키고 발칸제국을 휩쓸었으며 이란, 이집트를 점령하고 중동의 대제국을 이루었다.
7) 오토만 투르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게 관용을 실제적으로 베풀었는가? 계 9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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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으로 상징된 나무나 풀은 해하지 말고 거짓 백성만 징벌하라는 명령이 주어졌다. 사실 마호멧과 그 군대인 사라센은 “칼이냐 코란이냐”를 표방하고 동방세계를 정복하면서 하나님의 경건한 백성들에게는 실제로 관용정책을 취했다.
4 적용
1) 거만한 서로마제국은 훈족의 아틸라가 멸망시켰고, 로마 카토릭을 옹호한 동로마제국은 트루크의 오트만 후예들이 멸망시켰다. 오늘 우리는 현대 바벨론의 거대한 세력을 무너뜨려야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