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다섯달을 달리고 있는 와중에 많은 사람들 흔적 남기고 갔고
며칠전부터 차실 꾸미기에 들어갔다
예쁘게 꾸미고 싶다는 욕심을
울대장과 나 둘이서 소신껏 꾸미기로 했다
울대장 마누라 은근한 압박에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
아직도 해야할곳은 많지만 우선 차실을 완성 해 놓으면 차츰 차츰 해 나갈 생각이다
이공간을 어떻게 변신 시킬까 고민중
출입문에서 바라본 창문아래 진열대
창문 아래 도자기 진열할 선반을 만들었다
저 공간을 어떻게 처리할지 요리재보고 저리 재보고...
게단밑이라 쓸모 없는 창고였는데 문살창문을 밑닫이로 만들어 예쁘게 변신했다
주방 입구 천정엔 대나무로 인테리어를 해본다
주방에 타일을 붙이고
주방 좁은 공간에 집기류들을 있는걸루 사용하려니 잘 배열이 안되지만 씽크대며 가스렌지 올릴 다위를 직접 만들어준다
마누라 성화에 진령대 아래도 밑닫이로 문을 만들고 있다
첫댓글 수고 수고 많으세요...가서 도와드리고싶은 마음은 가득(입에 침발랐음..ㅎㅎㅎ)한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