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가로, 황령터널」교통정체 해소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황령램프 폐쇄(철거), 화물차 시차제 통행제한 등 소통대책 추진
부산경찰청(청장 권기선)은 동부산권과 서부산권을 연결하는 황령대로와 동서고가도로의 출․퇴시간대 교통정체 해소 및 화물차량 교통사고 등으로부터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동서고가로 황령램프 폐쇄(철거) 및 대형화물차 시차제 통행제한, 황령터널 대형화물차 통행제한, 문전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등을 검토 중이다.
부산경찰청(청장 권기선)에서는
❍ 동부산권과 서부산권을 연결하는 주요간선도로 중 출․퇴근시간대 극심한 차량정체 현상이 일어나는 구간인 동서고가로와 황령대로의 정체 해소 및 대형화물차 통행으로 인한 도심부 교통 혼잡과 대형화물차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 동서고가로와 황령대로를 연결하는 황령램프 폐쇄(철거), 대형 화물차 통행제한, 문전교차로 및 49호광장 일원 교통체계 개선에 대하여 검토 중이다.
【정체 원인】
❍ 황령대로․문전교차로․동서고가로 구간 첨두시간(출․퇴근시간)대 상습정체의 주원인은 통과교통량이 도로의 용량을 초과하여 진입하는 것이 주원인이고,
특히, 유진화학→문전교차로 방면 황령터널 출구에서 짧은(160m) 거리에 동서고가로 진․출입 램프가 위치하여 엇갈림(Weaving)에 의한 충돌사고의 위험성과 문전교차로 정지선에서의 차량 대기공간 부족으로 인해 터널 내 정체가 가중되고 있으며,
문전교차로↔대남교차로간 차로수가 4~8차로로 연속성이 결여되어 병목현상 발생구간이 많고, 대형화물차량(세미트레일러 등)의 혼입율이 높아 통행속도를 더욱 저하시키고,
문전교차로 내에는 동서고가로 진․출입 램프로 인한 교각(pier)이 여러 개 위치하여 교통운영 효율성이 낮고, 교차로 상충면적 확대와 시거불량, 딜레마죤 증가로 인한 교차로 내 신호위반에 의한 사고 위험성 증가와 앞막힘 현상이 자주 발생하여,
❍ 경찰에서는 이 구간 교통정체 해소로 시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도 확보하기 위해 신호현시 조정과 주요교차로에 교통경찰을 배치하는 등 현장 교통관리를 함에도,
도로의 용량을 초과하여 진입하는 차량으로 인해 근본적인 문제해결에는 한계가 있어,
【개선 방안】
❍ 동서고가로↔황령터널 구간 통과교통량을 우회도로로 분산하여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서고가로 황령램프(교각 포함) 폐쇄(철거) 하고,
❍ 대형차량이 도심부(황령터널) 도로를 통과하지 않도록 분리시키기 위해 황령터널 대형화물차 통행제한을 시행하여 이 구간의 교통소통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황령램프 철거에 따른 차량 우회
▸대형 화물차량┏ 문현램프↔동천삼거리↔우암로↔감만사거리↔신선로↔광안대교
┣ 우암램프↔신선로↔광안대교
┗ 서부산권↔을숙도․남항․부산항대교↔신선로↔광안대교
▸일반 승용차량┏ 진양․범내골램프↔신천대로↔문전교차로↔황령터널↔광안대교
┣ 문현램프↔수영로 또는 우암로․신선로↔광안대교
┗ 우암램프↔우암로․신선로 또는 우암로․석포로․유엔로↔광안대교
※ 첨두시간대 황령터널 이용 보다 신선로 이용 우회가 오히려 소요시간 단축 효과 기대됨.
❍ 동서고가로 대형화물차 시차제(출근시간대 07:00~09:00) 통행제한 방안에 대하여도 병행하여 검토,
❍ 황령램프 및 교각 철거 후에는 문전교차로 차로를 왕복 9차로로 확폭하여 차량 대기공간을 확보하고, 교차로의 상충면적을 축소시키며, 신호현시 재조정(추가 시간배분)으로 도로의 용량을 증대시켜 상습정체를 해소하는 방안도 검토,
❍ 또한, 황령대로와 광안대교를 연결하는 상습 정체교차로인 49호 광장의 교통소통 확보를 위하여 도로구조개선(차로재배분)과 함께 신호현시 단순화 등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도 검토 중이다
부산경찰청은 이와 관련
❍부산시에 황령램프 폐쇄(철거) 등 교통소통 대책을 제안하는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150115-교통과 동서로, 황령대로, 문전교차로 교통정체 해소 방안 추진_보도자료_청장.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