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평면 사잔은 김혜정 (전원에 나오는 복길이 엄마)스님이 었던 황청원시인 청사진이다.
이 곳에는 안성시 용설리 용설 호수가에 아직도 황청원 시인은 혼자 살면서 시와 불교 방송 등 출퇴근 한다.
좌측 철조망처럼 된 나인은 연극하시는 김아라씨 댁이다.
황청원 시인이 정착을 하여서 용설리 산골짝에고 홍신자 비롯하여서 많은 예인들이 산다.
지금은 많이 변하기도 했지만 곤지암에서 조금 양평 가는 곳에 이계진 아나운서(지금은 국회의원)전원 주택이다.
지금은 비닐루도 없어지고 넓은 정원에 나무며 잔디밭이 잘 되어있다.
앞에 소나무 동산을 내가 심어 줬다. 산자락에 비탈진 곳에 그대로 뜰 앞이 되어 있어서 풍수지리로 보나 앞턱이 가파르게 물이 흔다는 것은 재물이며 운세가 센다고 턱과 평면 그리고 작은 동산에 소나무 군식을 해 줬다. 내 의견에 곧 고쳐 달라고 부인께서 부탁하여 안성에서 출퇴근하며 고쳐 준 자칭 내덕에 국회의원이 되지나 않았나 하는 속내다.
한지로 복도 등불이 이채로웠다.
조용우 건축가가 설계 한것은 내가 퍽이나 공감대 높게 생각 하게 되는 점은 무었보다 외상의 화려함 보다 실내에 요밀조밀 구조를 쓸모있게 잘 해 놓는 폭은한 안정감을 가지게 된다.
전원주택 짓는 과정
1. 터보기
(조성된 전원주택단지 분양, 농지나 임야구입 후 전용, 시골의 빈집구입)
*우선 정착한 후의 본인의 생활 패턴을 깊이 생각하셔야 합니다.
자연을 즐기되 보기만 하는 분도 계시고요, 직접 작은 농사일이라도 하실지,
부부가 동참을 하는지, 건강은, 자녀들과의 공감대, 인근 시설과의 접근성 등등
의욕만 앞서다 보면 헤아리지 못한 많은 문제들이 발목을 잡습니다.
너무 독립성만 추구하다보니 마을과 떨어진 곳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데
초기투자비가 많이 드니 꼭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마을 폐가를 구입하여
동네 분들과 어울려 사셔도 좋은 방법이겠죠.
*상식적인 풍수지리도 숙지 하세요
-어설프게 들어온 풍수도 주거생활에 있어 과학적인 요소가 아주 많습니다.
-주변 풍광에 현혹되어 정작 나머지 나쁜 요소들을 안고 살 수 있습니다.
산이 가까운 집터 옆의 아름다운 개울은 거의 계곡을 이루고 있어 홍수 등
자연재해의 우려가 높습니다.
집 뒤의 산이 경사가 급하면 산사태의 위험이 크고 위압감을 줍니다.
집 뒤에 산이 가까우면 우리가 혐오하는 파충류나 곤충들을 자주 접하거나
서식지를 제공하게 됩니다.
-자연에 기대어 얹히듯 다가가세요.
자연과 벗하고자 오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넓은 터를 갖고자 산을 깎고
나무를 훼손하고 인공구조물을 세웁니다.
최소한으로 깎고 구조물을 덜 세우면 그만큼 자연이 푸근하게 다가옴을 느껴보세요.
우리가 여행 중에 참 편하게 느껴지는 동네가 있죠?
대부분 주변지세를 거스르지 않고 순응하는 모습들이 자연스럽습니다.
인간의 인공구조물이 자연에 순응하고 동화되지 않았다면 그런 느낌은 들지 않겠죠.
굴삭기에 헤쳐진 산과 들을 보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내 꿈을 담을 전원생활의 터전을 갖기 위해서는 우선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지인 및 부동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세요.
최근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라 적당한 곳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교통이 좋고 여건이 좋으면 그만큼 경비가 많이 드니 난감하지요.
그러나 땅은 우연찮은 기회에 다가올 수 있으니 자주 나가셔서 정보를
얻으시면서 편안한 땅을 기다리세요.
2. 대지 구입
*그 땅의 행정적인 서류를 검토하세요.
-집을 지을 수 있는 지역인지,
토지이용계획 확인서에 따라 규제종류가 다양하니 필히 전문가와 상의 후 계약.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조건부로 허용이 되기도 하며 보존녹지를
제외한 녹지지역과 모든 주거지역에서의 단독주택의 건축이 가능합니다.
-집터 예상지에 길이 있는지,
시골 농로로 보이는 길이 있을 시엔 반드시 지적도를 확인하여 도로표시가 없으면
도로가 아니므로 소유자와의 1차적인 협의, 보상 문제와 거기에 따른
행정절차가 필요합니다.
군청 앞의 토목설계사무실에 문의하면 알 수 있습니다.
대지로 되어 있으면 상관없지만 전이나 산일 경우 형질변경을 하셔야 합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본인의 경제력이니 좋은 땅은 비싸고 나쁜 땅은 쌀 수밖에
없는 것은 누구나 잘 아실 것입니다.
경제규모에 맞춰 사신 후 나쁜 땅이라도 본인의 노력으로 좋은 땅으로 만드세요.
3. 형질 변경 (개발행위 허가)
*우선 그 지역 행정관청 부근의 토목 설계사무소를 찾으세요.
-형질변경을 의뢰하면 보름에서 1달 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밭이나 산을 대지로 전환하는 과정이니까 사무소에서 자세히 안내를 해줍니다.
허가가 떨어지면 전용 부담금을 완납해야 그 땅에 집을 지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죠.
집이 완공되어 사용승인이 나야 최종 대지로 전환됩니다.
*형질변경 의뢰 전에 집의 규모를 미리 설계해 보거나 규모를 생각해 두셔야 합니다.
-대충 규모만 생각해서 형질변경 후 설계를 하다 보면 예상치 못했던 면적증감요소가
발생되어 경미한 면적 이상이면 형질변경을 다시 받는 경우도 생깁니다.
*형질변경 규모
-시, 군 지역에서는 일반주택 300평, 농가주택 200평으로 제한.
*건축주의 마음자세
주택은 삶을 담는 그릇이라 했습니다. 건축주의 삶이 고스란히 내보여지는 것이,
이 주택이라 생각합니다.
건축가는 의뢰인의 인생관, 정서 등 그 분의 삶을 많이 듣고 판단해서 하나씩
뼈대를 만들어 가는 협력자입니다.
간혹 의욕이 강하신 분들은 어디서 본 것이 마음에 드니 그대로 해달라는 분들이
계십니다. 아름다운 것을 내 땅에 재현해서 살고픈 마음은 인지상정이겠죠.
그러나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주변 환경과 조화되고 상생되어 아름다운 것이지,
본래 환경과 다른 곳에 있다면 건축주 욕망은 총족될 수는 있을 지라도 전혀 엉뚱한
부조화의 상징물이 될 수 있답니다.
물론 건축주의 입장에서 보면 집을 가진다는 것은 일생일대의 대사입니다.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고 많은 분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이 대사에 의욕과 기대감이
앞서는 것은 당연합니다.
주택은 항상 꿈꾸고 느껴왔던 일상이라서 우리 모두 전문가이기도 하죠.
그러다 보니 기대감과 의욕이 앞서지만 이 세상일들이 마음처럼 움직여 주지 않으니
문제인거죠. 한 삶의 인생이 녹아드는 주택 설계나 시공이 몇 번 상의해서 될 일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만은 아무리 뛰어난 건축가나 시공자라도 불가능한 일일 겁니다.
이 모든 것이 사람이 하는 일이니 서로를 신뢰하고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지불하면
그 이상의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한 발 물러나 일을 보시면 객관적인 시야도 생기며 그 시야로 당신의 일을 즐기세요.
나
좋겠습니까 만은 아무리 뛰어난 건축가나 시공자라도 불가능한 일일 겁니다.
4. 주택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