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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웰빙산악회(인천/부천)
 
 
 
카페 게시글
산행 후기방 [백두대간] 제1구간 산행후기 (천왕봉~여원재)
백두산 추천 0 조회 133 12.08.20 22:3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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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20 23:30

    첫댓글 애썼다 긴 문장 써내려 가느라..
    고추먹고 맴맴 어린것을 만원에 ㅋㅋㅋ
    암튼 후기 읽느라 내가 고생했다 ㅎㅎ
    이담에 두산이가 이글을 되새길때면 남모르게 웃음을 떠올리겠지 ㅎㅎ
    백두대간 1구간을 무사히 건강하게 마친 두산에게 박수를 보낸다 짝짝~~
    2편 기대할께 ^^

  • 12.08.21 10:57

    너무 재미있고 현실감 있는 여행기에 홀딱 빠져 버려 어느새 두산이의 가슴과 눈으로 글을 읽었네..
    아빠와의 어떠한 계약(?)에 의해 이글을 올린지는 모르지만 이유 불문하고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어른의 감성이 아닌 16세의 감성적 코드마져 이입 시킨다면 청소년 여행수필 대상감 이로세~~
    두산아! 너 인문학(언어,문학,철학등)에 소질이 많으니 실실 공부 한번 해보는게 어떠냐???.
    꿈은 이루어지진 못해도 간절히 원하면 그언저리에는 머무를수 있다는게 아자씨의 생각^^. 굿보이~~

  • 12.08.21 21:34

    동감^^

  • 12.08.22 15:19

    먼저 대간종주길의 첫Tape 끊은것을 축하해.
    오로지 자신과의 싸움일 수 밖에 없는 백두대간종주!
    특히 눈쌓인 등산로를 러셀할때는 아마도 피로도의 감이 배가 찾아온단다.
    담 부터는 청량고추와 삼겹살에 현혹되지말고,ㅎ, 묵묵히 즐기면서 산행하는것도 피로도를 절감시킬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자 수단이구만. 연하천에서 정령치 고개까지는 8명정도만 되어도 쉬이 엄두를 내지 못하는 코스인데,
    부자지간 밀고 이끌어주는 믿음의 산행이디보니 아마도 가능 했으리라 본다. 이제 시작! 앞으로 수많은 난관이
    봉착되지만 은근한 끈기와 의지로 잘 헤쳐 나가리라 믿는다. 대간종주 완주증을 받아보는 그날까지 화이팅~!!

  • 12.08.21 17:40

    참고로 555계단의 숫자를 세어보는것도 산행의 요령이오, 피로도를 이기는 방법이지.
    내 주위의 산꾼들도 다들 많이 세어 봤지만 어느 누구도 정확하게 555이라고 말한 사람은 못 들어 봤거등!
    물론 나도 한 400개 까지는 셋지만 그 이후는 치았뿌리써니깐.ㅎ.

    * 산 정상 가까이에서 하루 산사랑님의 가족상봉에 눈물은 안 흘렸나? ㅎ.

    * 아저씨는 대간종주를 두번(96~99, 2002 6월~2005 1월) 했지만 첫번째는 33구간, 두번째는 29구간으로....
    근데 중요한것은 그때는 대간종주 완주증이 없었다는거.........아쉽지~

  • 12.08.21 21:37

    두산이 덕에 잠보 정빈이가 웃으며 천왕봉을 갈 수 있어서 지금도 고맙게 생각해...
    멋진 시작 끝까지 남자답게 이어가길....
    이모 쭉 지켜볼거야!!!

  • 12.08.24 18:47

    우왕굳~대견하다 백두산
    고생많았어...산행도 산행기도
    새로운 출발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완주하기를 기원할께~!
    결코 만만치 않은 험난한 일정이지만
    긍지와 자부심, 도전 해 보는 자기능력, 아빠와 함께 하는 최고의 시간이 될거라 생각해

    꿈은 이루어진다...항상 꿈이 이루어지는 때가 있음을 백두산도 잊지말고
    항상 꿈을 간직하고 살기 바란다^^...

  • 12.09.18 20:01

    멋지네요 두분~~~아들과 아들이 백두대간을 멋지게 완주하길 바래요.
    가랭이 쓰라린거는 미제 바세린을 바르면 효과 좋아요. 유경험자. 진짜 아픈데.....
    바세린 챙겨 다니면서 기미가 쓰라림이 다가오거든 바로 바르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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