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사무관 제3분임 2018년(상) 청도모임 결과1)
만산이 울긋불긋 꽃이 피었다가 이제는 지며, 녹색의 움이 솟아 신록으로 가는 이즈음의 계절에 우리는 가족이나 다름없는 형제자매의 우정으로 청도에서 또 만났습니다.
이번 2018년도 상반기 명품사무관 제3분임 모임을 1박2일(2018. 4. 13~15)동안 개최하였습니다.
우리 분임회원님들 모두가 그리움과 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만나 1박 2일 동안 친남매 한가족처럼 서로 포옹하며 정을 나누며 마음 또한 더욱더 다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봄모임은 소싸움과 새마을운동 태동의 본고장이며, 감의 고장인 청도에서 갖게 되어 더욱더 감회가 새로운 것 같습니다.
부산과 춘천, 그리고 보성에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여 아쉽고 안타깝지만 우리들의 모임은 아주 재미있게 지낸 것 같아요.
올 가을에는 2023년 세계 잼버리대회가 개최될 예정인 전라북도 새만금일원과 군산, 그리고 부안에서 김종신회원과 짝꿍 소정남이 힘을 합쳐 준비하시기로 하였사오니, 한분도 빠짐없이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수고하시지만 모임을 위해 미리부터 수고 많으신 총무님(조현숙과장)과 정문호회장님, 특히 이번 모임 개최를 위해 미리부터 준비하면서 정말 수고 많으신 김광수 아우님과 사모 손연수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또한 많은 회원님들께서 고장 특산품(청도에서 광수아우님의 감말랭이, 감와인, 볼펜, 황소마스코트 등, 평택 문호 회장님의 오이, 경산 현숙 총무님의 마나리와 대추꿀빵, 통영 경락 형님의 왕벌벌떡주 등)과 기념품 등 여러선물을 가져와 우리의 입맛과 흥을 돋와주신 모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 한종석 형님과 형수 남명자님, 곽경락 형님과 형수 최윤정님, 참석하지 못한 여건에도 천리길을 마다지 않고 참석하여 하룻밤 주무시고 가신 회장님(정문호)과 사모 최명숙님과 서근식 회원님(이제는 싱글을 면할 것 같으니 다음엔 꼭 짝! 지어 오세요), 조현숙총무님과 부군 멋쟁이 김경연님, 이번에도 미리 참석한 저 김종신과 소정남 짝궁도 함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참석하지 못한 박기정친구와 사모 고순삼님, 또한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못하신 박성주 형님과 형수 조순희님, 한상우 아우님과 사모 최종숙님 다음 모임에는 꼭 참석하시어, 올 가을에는 정말 100% 참석율 달성을 당부드립니다.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 녕^.^.~
청도 운문 다오래가든(저녁) → 해상가라오께(노래자랑) → 청도신화랑풍류마을(행사겸 숙박) → 운문 다오래가든(조식) → 신화랑체험관 체험활동 → 레일바이크타기 → 직화구이(점심) → 생생초체험장(차와 족욕) → 집으로 안녕!!!
우리 레일바이크 타러간다~ !!!
운문댐과 운문산 자락 경치 모습
운문댐 하류 인근모습
우리의 만찬장인 다오래 위 산의 경치
운문 관광단지 일대의 경관
드디어 우리 명품사무관의 만찬은 시작되고...
자~, 우리의 만남과 건강, 그리고 발전을 위하여~ !!!
장소를 옮겨 개인별, 커플별 노래자랑이 시작되며, 점점 분위기가...
안타까워라 외로운 우리 안산 총각~ 올가을엔 꼬옥 짝궁찾아 함께 오이소~~~
관객들의 환호의 소리도...
이상으로 우리들의 노래자랑은 모두 끝이나고, 다음은 숙소로 가서 회의를 하면서 또, 한잔하고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