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선덕여왕을 재미있게 봣던 기억이 난다.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였다.
한편의 드라마가 완성되려면 몇명의 출연진이 필요할까?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몇명이나 출연을 했을까?
한 드라마안에서도 한장면을 완성시키는데만도 많은 출연진이 필요하다.
출연진은 그 역할에 따라서 주연과 조연 그리고 엑스트라로 나눌수 있다.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에도 주연과 조연 그리고 엑스트라가 분명이 각자의 역할을 잘 소화해 냈기에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인기를 얻었던 것이다.
주연만 출연해서 드라마를 완성시킬수는 없는 것이다.
주연과 조연만으로도 드라마는 완성될 수 없는 것이다!
주연과 조연 그리고 엑스트라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100% 소화해 낼때 드라마는 완성도가 높을 것이다.
<'선덕여왕', 500명 엑스트라와 신라 축제 재현>
우리 인체는 60조개의 세포가 모여서 만들어져 있는데
60조개의 세포는 영양물질로 만들어져 있으며 영양물질을 매일같이 필요로 한다!
인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들은 각자의 고유한 기능을 갖고 있다.
소염제가 염증을 제거하는 기능을 하고, 진통제가 통증을 제거해 주는 기능을 하고,
면역억제제는 면역기능을 억제시키는 기능을 하듯이
각각의 영양소도 약처럼 각각의 고유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다.
예를들어
단백질의 아미노산중에서
'글루타치온'은 -항암작용,항염작용,간해독작용...을 한다.
또한 '페닐알라닌'은 -항우울작용,통증완화작용,관절염치료...작용을 한다.
비타민중에서
'피리독신'은 근육마비,손발절임,손발떨림감소,류마티즘 증상완화....
'나이아신'은 관절염 통증의 완화,콜레스테롤 감소,말초혈관확장....의 기능이 있다.
미네랄중에서
규소(Si)는
뼈의 석회화 과정에 중요하며 결핍시에는 연골형성이 지연되고 콜라겐합성도 장애를 받는다.
그런데
약과 영양소의 가장 큰 차이는
약은 한가지만으로도 고유의 기능을 발휘하지만
영양소는 절대로 한가지만으로 고유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위의 예에서 언급한 영양소들이 각자의 기능을 수행하려면
보조영양소가 반드시 함께 필요한 것이다.
한 편의 드라마가 완성되려면 주연과 조연 그리고 엑스트라의 역할이 필요하듯이
주영양소의 기능이 제기능을 발휘하려면 반드시 보조영양소가 필요하다.
보조영양소가 몇가지나 필요할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강직성척추염은 자가면역현상과 활성산소의 집중공격을 받은 척추사이의 연골에 염증이 생겨
연골(추간판)이 없어져 척추끼리 붙어서 척추의 전체적인 모양에 변형이 생긴병이다.
근본적인 치유법은
척추사이에 정상적인 연골(추간판)이 생겨서 척추가 원래의 형태를 회복하는 것이다.
연골(추간판)이 생성되려면 반드시 영양물질이 필요한 것이다.
주영양소와(단백질) 보조영양소(비타민+미네랄+지방+효소+핵산.....) 모두 필요한 것이다!
대부분의 건강보조식품으로 실패하는 이유는
주영양소만으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몇가지의 영양소가 필요할지는 모르지만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영양소를 보충해주면 그만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