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홈플 문화센터 방문중에 우연히 웅진씽크빅직원을 만났습니다 . 언제 센터 방문하시면 선물도 드리고 무료 진단 해드리겠다고 하더라구요.
연락처 적은게 있어서 카톡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앱으로 설문을끝내고 오시는지 연락이와서 방문했더니 역시나 월요금제로 책 판매였습니다 .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ㅎ
그와중에 14개월된 아이를 굉장이 잘 봐주셨습니다
그런데 부모 성향파악?하는 검사를 보시더니 여기 일 해보지 않겠냐고 권하시더라구요
수입도 생기고 아이도 같이 출근 가능하니 애기 엄마들이 일하기엔 참 좋은 직장이라면서 애기도 봐주신다고 해서 ( 독박육아중이라서 혹했습니다) 내일 교육이 있으니 오라고 하셨어요
그게 오늘인데
오자마자 애기 봐주신다고 데려가시고
애기 이쁘다고 무한칭찬.. 커피취향까지 물어보시고 직접 테잌아웃해서 커피 사다주시고 .. 점심은 김밥사왔으니 먹고 가라고 점심까지 사주시고 무료주차시간 넘어가서 주차비까지 내주셨거든요
이때 의문이 자꾸드는거예요
이렇게까지 친절히 잘해주는게 너무 찜찜해서..
친구한테 말하니 여기웅진피해자카페있다고 함 보라고 가입했습니다
오늘 거기서 북큐레이터로 일한다는 계약서 작성하고
카톡으로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통장사본 다 보냈거든요.. ㅠㅠ 저 어쩌죠..???? 지금 다른분들 글 읽고 너무 섣불리 사람믿고 서류를 보낸것 같아요.. 하 .. 정말 무섭네요…
첫댓글 출근을 유도하고 본인 명의로 가입을 유도할겁니다.
그리고 가족까지 계약을 못하게 되면 이제 화를 낼거구요.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할 겁니다.
결단을 내리시고 지금부터는 통화내용, 카톡 문자 등 증거를 모아두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