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반찬봉사 사진 올립니다.
제가 요즘 한템포씩 늦게 소식을 전달하고 있네요^^;
죄송합니다...
카페에 시민연대 소식들이 좀 늦더라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는 뜻으로 이해해주시고
응원의 댓글들도 남겨주세요:)
메뉴는 소세지야채볶음과 감자조림, 부추전이었습니다.
항상 메뉴를 정하는 것과 양을 조절하는게 어려운데요,
이번에는 양을 잘 못맞춰서 소세지야채볶음과 감자조림은 조금 부족했고, 부추전은 남아버렸습니다.
물론 남은 것들은 저희가 맛있게 먹으면 되지만 부족하면.. 민망, 죄송...^^;;
요즘엔 학생들에게 전을 부칠때도 깨끗하게 예쁘게 하고
통에 담을때도 가지런히 깔끔하게 하라고도 강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받으시는 어른들이 기분 좋게,
저희들의 정성과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넷째주 요리는 5기 도시농부학교 졸업생이신 정현경 님이 맡아주셨구요,
딸 채민이도 함께 왔습니다.
반찬봉사의 주축! 이재영, 조영재, 오승중 님도 언제나처럼 와서 함께 했고,
공부방에 다니는 초등학교 6학년생인 신현이 학생도 와서 일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로타랙트 신입생들이 대거 왔는데요,
항상 로타랙트 학생들이라고만 적었는데
이름을 기억하고 또 한명한명 불러주려고 합니다.
배소현, 김제민, 전영빈, 윤은상, 김진기, 이재영, 황영구, 이수민, 이지수, 권예지, 최인호, 이혜진 !!
학생들도 수고했어요^^
대학에 처음 들어와서 공부하고 연애도 하고 놀기도 해야할텐데
봉사동아리에 가입해서 주말에도 시간을 내고 봉사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첫댓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