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토르 문디 Salvator Mundi 라틴어로
세상의 구세주라는 뜻으로
예수님을 지칭.
네오나르도 다빈치의 몇 작품
되지 않은(20작품 정도) 유화 작품으로
세상의 구원자이자 축복을 내리는
예수의 모습을표현한 작품입니다.
축복을 내리는 오른손 동작과
왼손 에는 우주를 의미하는 수정구를 들고 있는데
이는 세상을 구원하는 그리스도입니다.
2017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4억 5천 달러 한화 5천억 원에 낙찰되어
거래된 그림 중
가장 비싼 그림이 되었습니다.
과연 상상을 초월한 금액을 주고
이 그림의 주인이 된 사람은 누굴까요?
사우디 아라비아 왕자 무함마드 빈 살만 이
구매했다는 설과
사우디 왕자의 중간 역할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문화관광부가
구입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해외 분관인
루브르 아부다비에 전시 계획이 있던
살바토르 문디는 전시가 취소되고
살바도르 문디 만을 위한 별도의
미술관을 짓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반인들에게 공개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이 그림은 500년이란 세월만큼이나
참 많은 사연이 담겨있는 그림으로
미술품 복원의 과학화로
레오나르도의 천재적인 특유의 터치
스푸마토 Sfumato 기법으로 그려진
구원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됩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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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가톨릭
살바토르 문디 Salvator Mu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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