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홍합 두부찜
· 재 료 생홍합 150g, 두부 120g, 미역 20g, 굵은 파 ½대 맛 국물 : 다시마 국물 1컵, 청주 1½큰술, 간장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허브 잎 약간씩
· 만 들 기 1. 홍합은 수염을 뜯어내고 흐르는 물에 껍질을 잘 문질러 씻어 준비한다. 두부는 큼직하게 썬다. 2. 미역은 찬물에 담가 불린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썰고 굵은 파는 굵게 어슷썬다. 3. 분량의 재료를 모두 섞어 맛국물을 만든다. 4. 오목한 그릇에 준비해둔 ①과 ②의 재료를 보기 좋게 담고 ③의 맛국물을 자작자작하게 부어 랩을 씌운다. 5. 김이 충분히 오른 찜기에 ④를 올리고 센 불에서 20~30분 정도 쪄 허브 잎을 장식해 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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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에서 파는 갖가지 홍합 맛보기
· 우리집 건강 식재료 ‘생홍합' 비타민과 칼슘, 철분, 단백질이 풍부한 홍합은 몸속 유해 산소를 제거해주는 기능이 있어 피로회복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여성들의 빈혈을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도 있다. 홍합은 다른 바다 생물과 달리 소금이 거의 없는 건강 식재료다.
· 냉동 코너에서 파는 ‘뉴질랜드 그린홍합' 천혜의 자연 환경과 청정 해역을 자랑하는 뉴질랜드에서 생산된 그린홍합은 다른 해양 생물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
· 미용과 피로회복에 좋은 ‘말린 홍합' 홍합의 효능 중 몇 가지는 신선한 생홍합보다 햇볕에 잘 말린 홍합에 더 풍부하게 들어 있다. 홍합에는 간의 해독을 도와 피로회복과 피부 미용에 좋은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마른 홍합에 생홍합보다 2.5배 이상 많이 들어 있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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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참나물 영양밥
· 재 료 생홍합 200g, 참나물 적당량, 밥 2공기, 통깨 약간 조림장 : 간장 1큰술, 청주 1½큰술, 미림·설탕 ½큰술씩, 채썬 생강 약간
· 만 들 기 1. 홍합은 수염을 뜯어내고 흐르는 물에 껍질을 잘 문질러 씻어 준비한다. 물을 담은 냄비에 손질한 홍합을 넣고 입이 벌어질 때까지 삶은 뒤 살만 따로 발라둔다. 2. 참나물은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짜고 2cm 길이로 잘라둔다. 3. 팬에 ①의 홍합살과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넣고 젓가락으로 저어가면서 볶듯이 졸인다. 이때 소스가 조금 남도록 졸여서 나중에 밥과 함께 비벼 먹어도 맛있다. 4. 볼에 따뜻한 밥을 담고 ②의 참나물과 참기름을 넣은 다음 고루 섞는다. 5. 그릇에 ④의 참나물밥을 담고 졸여둔 ③을 듬뿍 얹은 뒤 통깨를 살짝 갈아 올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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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를 위한 홍합 요리 키포인트
· 생홍합 생홍합은 찜, 구이, 볶음,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동통하게 오른 붉은 살은 씹는 맛이 좋아 외국에서는 흔하게 사용되는 식재료다.
· 뉴질랜드 그린홍합 요즘 마트 냉동 코너에 자주 등장하는 ‘뉴질랜드 그린홍합'은 알이 크고 껍질에 에메랄드빛이 돌며 색이 예쁜 것이 특징. 카나페나 소스를 얹어 굽는 구이 요리 등 전채 요리에 적합하다. 이미 익혀 냉동시켰기 때문에 자연 해동시켜서 그대로 쓰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사용해도 된다.
· 말린 홍합 가격이 좀 비싼 편인 말린 홍합은 햇볕에 말려 맛이 담백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조림에 사용하면 맛있다. 찬물에 살짝 담가 살이 부드러워졌을 때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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