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5.6. 가덕교회사람들(제2924호)
가덕교회와 선교사님들의 이야기가 흔적으로 남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흔적! 유니온!!
유씨성을 가지고 니온이라 불리우는 나무가 심겨졌습니다
지난 주중에 김인배집사님과 이나무선교사님께서 트럭을 몰고 어딘가를 다녀오셨습니다. 이나무선교사님과 서대우선교사님께서 가덕교회에 기증하실 나무를 실으러 가신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싣고 온 왕꽃벚나무는 선교안식관옆에 심기어졌습니다. 그리고 식수기념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의 이름은 유씨성을 가진 나무였는데,
“유니온! 형제의 연합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렇게 가덕교회에 선교사님들과 성도들이 연합하는 의미의 나무가 심기어진 겁니다. 가덕교회에는 갈수록 이야기가 쌓여져가고 있습니다. 선교사님들과 함께하는 가덕교회의 이야기가 여기저기 흔적이 묻어가고 있습니다.
이나무선교사님 가정은 6월1일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하시게 되고, 서대우선교사님가정도 5월 셋째주일이 지나면 사역을 찾아 떠나시게 됩니다. 물론 이어서 또다른 선교사님 가정들이 오실거지만, 이나무선교사님과 서대우선교사님의 흔적은 지워지지 않고 가덕교회와 성도들의 마음에 남게 될 것입니다.
가덕교회의 이야기창고에 8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선교사님의 흔적을 남겨놓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제 마음에 흔적으로만 남았던 선교사님들과 가덕교회 성도들의 이야기가 눈에 보이도록 그리고 차곡차곡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갈 것입니다.
만3년동안 가덕교회에서 있었던 가덕교회와 선교사님들의 너무 많은 흔적들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때입니다. 가덕교회에 남아있는 흔적을 수집하는 수집가 목사 李 聖 洙
첫댓글 너무도 아름다운 열매를 하나씩 맺어가는 가덕교회의 선교이야기는 읽는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또 하나의 이야기창고를 채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