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바빠서 (축제 준비에다가 시험 준비에다가) 맛집 찾아다닐 시간도 없이 대충
밥을 때우는데 오늘 피자 먹자구 하는데 수타피자라구 그냥 체인점 같은 피자집이 있더라구요.
원래는 도미노나 피자헛에서 주로 시켜먹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직접 찾으러 가면 1,000원
깍아주더라구요) 콤비네이션이 6,900 (찾아가면 5,900원) 에 젤 럭셔리 한것두
9,900원 (고구마 크러스트라 던지 불고기 크러스트) 밖에 안하더라구요. 저렴한 가격은 둘째치고
기름을 두른 팬에다가 해서 오븐에 굽는게 아니고 왠 기계에 넣어서 굽는데 기름을 전혀 안쓰니
도우에 기름기가 하나도 없고 바삭한게 의외 더라구요. 오히려 도미노나 피자헛이 좀더 기름지고
저녁시간때 시키면 제대루 기름두 안빼구 와서 도우만지면 손이 번들번들 거리는데
여기는 구운빵같은 느낌이랄까 좀 깔끔한 느낌이던데요.
평소에는 그냥 싸구려라고 지나쳐 갔는데 정말 괜찮은거 같아요.
여기 말구 시장피자라구 비스무리 한데 있던데 거기서도 함 시켜 먹어 보게요.
오히려 비싸고 그런데 보다 이런데가 훨씬 나은거 같네요.
첫댓글 수타피자라 ~~~~땡기네요 ㅎㅎ 그런데 어디서 하는지 몰라서...............
음 왠만한 동네마다 있던데요.. 영통도 뒤져보시면 있을꺼 같아요. 가끔 피자헛이나 도미노에 식상할때 먹음 괜찮을꺼 같아요.
수타피자야 아니면 시장피자야? 그리고 위치를 알려주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