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동굴 탐험 강원도 태백 용연동굴

[새소리]

신비로운 동굴 탐험 강원도 태백 용연동굴

올여름은 유독 폭염이 기승을 부려 에어컨 없이 지내는 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더웠는데요.

어느 때 보다도 천연에어컨이 있어 시원한 동굴이 인기가 많았어요.

동굴탐험은 한여름뿐 아니라 한겨울에도, 비가 올 때도,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아 좋은 장소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동굴은 강원도 태백에 있는 용연동굴이에요.

용연동굴에서는 휴가철과 방학이 시작되는 7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시원하게 한여름 밤을 동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장개방 한다고 해요.

용연동굴은 해발 920m로 우리나라 최고지대에 있어요. 길이 843m의 동굴 안에는 자연이 만들어준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의 생성물과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시원한 분수가 있어 신비로운 탐험을 할 수 있어요.

동굴 상식! 미리 알고 가시면 좋겠죠~

▲종유석 : 동굴 천장에 매달린 고드름 형태의 생성물을 ‘종유석’이라고 해요

▲석  순 : 종유석을 타고 흐른 물방울이 바닥에서부터 위로 자라는 생성물을 ‘석순’이라고 불러요. 마치 땅에서 자라는 고드름 같은 모습이에요.

▲석  주 : 종유석과 석순이 각자 자라다가 한 지점에서 만나 기둥을 이뤄요. 이것이 ‘석주’예요

▲석  화 : 동굴 벽이나 천장에 있는 정교한 꽃 모양의 동굴 퇴적물로 일명 ‘동굴 꽃’이라고 불려요.

용연동굴은 산 중턱에 있어서 주차장과 매표소가 있는 곳에서 용연열차를 타고 동굴 입구까지 이동해요.

입구 우측에는 안전모를 착용하는 곳이 있어요. 안전모까지 쓰고 나니 진짜 동굴 탐험대가 된 느낌이에요.

본격적으로 탐험해볼까요?

입구에 들어서니 동굴 내부온도가 10도를 나타내고 있어요. 살짝 추운 느낌도 드는데 긴소매 옷도 챙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동굴은 일 년 내내 9 ~12도 정도 온도를 유지한다고 해요.

동굴을 관람하는 데는 40분 정도 시간을 잡으시면 되요.

중간에 예쁜 조명과 어우러진 분수가 있어서 사진 찍으시면 예쁜 추억 간직할 수 있어요.

다양한 모양의 동굴 생성물에는 ‘오형제바위’, ‘독불장군’, ‘박쥐의 고성’, ‘용의 침실’, ‘지옥문’, ‘죠스의 무덤’, ‘용의 목젖’, ‘천상칠계단’ 등 톡톡 튀는 이름이 붙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해줘요.

동굴이다 보니 허리를 숙이고 이동해야 하는 구간이 있어 살짝 힘드실 수도 있지만, 중간에 우회하는 코스도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답니다. 

동굴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있어요. 동굴에 대한 기본 상식과 꿀팁을 알고 간다면 탐험의 재미가 상승하겠죠. 즐거운 동굴 탐험 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은 진리의 성읍 아름다운 신천지 카페입니다.
신천지 예수교회 말씀이 궁금하시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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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가득]

동굴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새소리]

동굴은 천연에어컨이 있어 시원합니다~^^

[바이칼]

동굴은 언제봐도 신비

[새소리]

나이가 먹어도 신비한 동굴에가면 탐사대가 된것같아 설레여요~

[새소리]

자연이 준 선물이죠~

[그린트리]

정말 시원하게 즐길수 있겠어요~^^

[새소리]

여름에 제격이죠.. 들어가면 나오기 싫어져요

[봄꽃이 예뻐요]

우와~ 휴가다운 휴가셨군요

[아롱다롱]

시원한데다 신기하게 생긴 종유석 구경하느라 더위를 잊을만 하죠.

[좋은만남]

동굴이 만들어진 것을 보면 참으로 신기하더라고요.

[맑은소리]

멋진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