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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하나님이 준비하신 의(3:21-5:21)
3장 21절 – 5장 21절 사람의 보펀적인 악함과 사람에게 의가 필요함을 결정적으로 증명한 후에(롬 1:18-3:20) 바울은 1:17에서 소개한 주제, 곧 하나님이 오직 믿음만을 근거로 자신에게서 나오는 의를 은혜로 제공하신다는 주제를 발전시킨다(롬 3:21-5:21).
롬 1:18-3:20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 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 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 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 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 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 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 라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 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 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 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 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 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 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 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 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 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 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 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 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 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 니라)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 의 빛이요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 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 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도 모독을 받는도다 네가 율 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그런즉 무할례자 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 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레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 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무릇 표면적 유 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 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범사에 많 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 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 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결코 그렇지 아니하리 라 만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 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 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 라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 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 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 3:21-5: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 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 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 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 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 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 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그런즉 우리가 믿 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그런즉 육신 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 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 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들은 복 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이 복이 할 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 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 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 라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 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 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 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 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 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 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 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 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 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 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 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마암이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 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 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 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은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 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는 죄가 사망 안 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 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A. 의의 원천(3:21-31)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 ‘이제는’ 시간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사도의 논증의 흐름이 바뀌는 것을 표시한다. 바울은 인간의 노력으로는 의를 얻을 수 없음을 증명한 다음 하나님이 제공하시는 의를 설명하기 시작한다.
♠ ‘율법 외에’ 그 어떤 법에 대한 순종과 완연히 무관하게(롬 4:15; 갈 2:16, 3:10-11, 5:1-2, 6; 엡 2:8-9. 참고, 빌 3:9; 딤후 1:9; 딛 3:5).
롬 4:15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 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 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 느니라
갈 3:10-11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자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갈 5:1-2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갈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라
엡 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 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빌 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딤후 1: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딛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 ‘의’ 롬 1:17에 대한 설명을 보라. 이 의는 독특하다. 첫째, 하나님은 그 의의 원천이 시다(사 45:8). 둘째, 이 의는 하나님의 법의 형벌과 요구를 모두 만족시킨다.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기 못한 사람들에게 죗값을 갚으며,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은 포괄적인 의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를 만족시킨다(고후 5:21; 벧전 2:24. 참고, 히 9:28). 셋째, 하나님의 의는 영원하기 때문에(시 119:142; 사 51:8; 단 9:24), 하나님으로 부터 그 의를 믿는 사람은 그것을 영원히 향유한다.
▶ 로마서 1장 17절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 ‘하나님의 의’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의’가 더 나은 번역이다. 이 의는 로마서의 중심 주제로, 여러 형태로 30번 이상 등장한다. 의는 하나님의 완전한 법과 거룩한 품성에 완전히 부합하는 상태 또는 조건이다. 동일한 헬라어 어원에서 파생된 다 른 용어들로 ‘의롭게 되다’, ‘칭의’ 또는 그와 비슷하게 번역되는 단어들이 있다. 오직 하나님만이 본질적으로 의로우시며(신 32:4; 시 11:4, 116:5; 요 17:25; 요일 2:1; 계 16:5), 사람은 하나님의 완전한 도덕적 기준에 크게 못 미친다(마 5:48; 롬 3:23). 그러나 복음은 믿음(오직 믿음만)을 근거로 하여 하나님이 불경건한 죄인에 게 의를 입혀주신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롬 3:21-24, 4:5; 고후 5:21).
신 32: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 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시 11: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시 116: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요 17: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의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요일 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 도시라
계 16: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 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마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 3:21-24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 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 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 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 ‘믿음으로 믿음에’ 이것은 ‘모든 믿는 자’(롬 1:16)와 병행을 이루는 표현일 수 있다. 즉 바울이 각 신자 개인의 믿음을 거론하여 한 사람의 믿음에서 다른 사 람의 믿음으로, 또 다른 사람의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아니면 바울의 요점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믿음에만 의존한 다는 것일 수도 있다.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 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바울의 의도는 오직 믿음을 근거로 은혜에 의해서만 죄인을 의롭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임을 증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모범으로 확정하시고(롬 4:22-25; 갈 3:6-7) 그를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라고 말씀하셨다(롬 4:11, 16). 다른 곳에서 바울은 이 동일한 구절을 사용해 오직 믿음에 의하지 않고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 앞에 의롭 다는 선언을 받은 적이 없으며(갈 3:11), 참된 신앙은 행동으로 그것을 입증하라는 것을 논증한다(빌 2:12-13). 이 표현은 참된 신앙이 단 한 번의 사건이 아니라 삶 의 방식이라는 사실, 즉 지속되는 것임을 강조한다. 이렇게 지속되는 것을 가리켜 ‘성도의 견인’이라고 한다(참고, 골 1:22-23; 히 3:12-14). 욥의 이야기에서 하나 의 중심 주제는 사탄이 무엇을 하든지 구원의 신앙을 무너뜨리지 못한다는 것이 다.
롬 4:22-25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 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갈 3:6-7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음 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일 줄 알지어다
롬 4: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 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롬 4:16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 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갈 3: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 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빌 2:12-13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 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 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골 1:22-23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 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 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이 복음 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히 3:12-14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 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메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가 시 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 리라
사 45:8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 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여 하심이라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 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히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시 119:142 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율법은 진리로소이다
사 51:8 옷 같이 좀이 그들을 먹을 것이며 양털 같이 좀벌레가 그들을 먹을 것이나 나의 공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단 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 을 받으리라
♠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롬 1:2에 대한 설명을 보라.
▶ 로마서 1장 2절
롬 1: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 속하신 것이라
♠ ‘선지자들’ 구약성경에 기록한 모든 사람이다. ‘율법과 선자자들’은 구약성경 전체를 이룬다(행 24:14). 그러나 율법(또는 오경)은 모세를 통해 기록되었는데, 성 경은 그를 가리켜 역시 선지자라고 부른다(신 18:15).
행 24:14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 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신 18: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 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 ‘성경’ 1세기에 유행하던 랍비의 글(때로 사람들은 성경보다 이 글을 더 열심히 공부했음)은 하나님의 복음을 가르치지 않았을 테지만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구약 은 분명히 복음을 가르쳤다(참고, 눅 24:25, 27, 32; 요 5:39; 행 3:18, 7:52, 10:43, 13:32, 26:22-23). 선지자들은 새 언약에 대해 분명하게 말했고(렘 31:31-34; 겔 36:25-27. 참고, 히 8:6-13), 자기를 희생해가면서 그 언약을 성취 하실 메시야에 대해 전했다(사 9:6-7, 53:1-12).
눅 24: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더디 믿는 자여
눅 24: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 히 설명하시니라
눅 24:32 곧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들어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 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행 3:18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 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행 7:52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 들이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행 10:43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행 13:32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행 26:22-23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 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렘 31:31-3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 을 맺으리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 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 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럭하 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 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 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겔 36:25-27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 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 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 를 지켜 행할지라
히 8:6-13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중보자시라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 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 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 지 아니하였노라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 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 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아니할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 를 앎이라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 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사 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 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 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 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사 53:1-12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는 주 앞에 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 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 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 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 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 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 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 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는 살아 있 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 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 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 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 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 당하리로다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잘ㄹ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바울이 대적하던 유대인은 그가 유대교와 무관한 혁명 적인 새로운 메시지를 전한다고 공격했다(행 21:28). 그러나 구약은 그리스도와 복 음에 대한 예언으로 가득하다(벧전 1:10-12. 참고, 마 5:17; 히 1:1).
행 21:28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을 비 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 한 곳을 더럽혔다 하니
벧전 1:10-12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 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 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마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히 1: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이
3장 22-23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모든 사람니 차별 없이 하나님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비참한 상태에 있으므로, 하나님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간에 믿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의를 내려주실 수 있음을 설명하는 삽입문이다.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 별이 없느니라
♠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롬 1:16에 대한 설명을 보라.
▶ 로마서 1장 16절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 다
♠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바울은 빌립보에서 감옥에 갇혔고(행 16:23-24), 데살로니가에서 피신했고(행 17:10), 베뢰아에서 몰래 빠져 나왔고(행 17:14), 아덴에서 비웃음을 당했고(행 17:32), 고린도에서 어리석은 자 취급을 받았 고(고전 1:18, 23), 갈라디아에서 돌에 맞았지만(행 14:19), 여전히 로마(당시의 정 치권력과 이방 종교의 본산)에서 복음 전하기를 열망했다. 조소와 비난, 신체적 박 해에도 그의 담대함을 꺾지 못했다.
행 16:23-24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그가 이러한 명령 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행 17: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 어거니라
행 17: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 라
행 17:32 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 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행 14:19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 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 ‘능력’ 영어 단어인 다이나마이트(dynamite)가 이 헬라어 단어에서 나왔다. 비 록 그 메시지가 어떤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들릴지 모르지만(고전 1:18), 복음에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함께하므로 그 효력을 발휘한다(참고, 출 15:6; 신 32:39; 욥 9:4; 시 33:8-9, 89:13, 106:8-9; 사 26:4, 43:13; 렘 10:12, 27:5; 마 28:18; 롬 9:21).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이 사람의 악한 성품을 정복하고 새 생명을 줄 수 있다(요 1:12; 롬 5:6, 8:3; 고전 1:18, 23-25, 2:1-4, 4:20; 벧전 1:23).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출 15: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 를 부수시니이다
신 32:39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아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욥 9:4 그는 마음이 지혜로우시고 힘이 강하시니 그를 거슬러 스스로 완악하게 행하고도 형통할 자가 누구이랴
시 33:8-9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그가 말씀하 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하셨도다
시 89:13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이 들리우셨나이다
시 106:8-9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으니 그의 큰 권능을 만 인이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니 그들은 인도하여 바 다 건너가기를 마치 광야를 지나감 같게 하사
사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사 43:13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 요
렘 10:12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
렘 27:5 나는 내 큰 능력과 나의 쳐든 팔로 땅과 지상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내가 보기 에 옳은 사람에게 그것을 주었노라
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롬 9: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롬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롬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 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고전 1:23-25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 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전 2:1-4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 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외에 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 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고전 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 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 ‘믿는’ ‘의지함’, ‘신뢰함’, ‘믿음’ 등이다. 이 단어가 구원과 관련해 사용될 때는 대개 현재형으로 사용되는데(‘믿고 있는’) 믿음은 단순히 한 때의 사건이 아니 라 계속되는 상태임을 강조한다. 침된 구원의 신앙은 초자연적이고 은혜로운 하나 님의 선물로,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속에 일으키시는 것이며 사람이 참된 의를 자 기 것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참고, 롬 3:22, 25, 4:5, 13, 20, 5:1). 구 원의 믿음은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로, 지적으로, 마음이 복음과 그리스도 에 대한 진리를 이해한다(롬 10:14-17). 둘째는 정적으로, 사람은 죄에 대한 비통 함과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에 대한 기쁨과 함께 복음의 진실성을 받아들인다(롬 6:17, 15:13). 셋째는 의지적으로, 죄인은 자신의 의지를 그리스도께 복종시키고 구원의 유일한 소망인 그리스도만을 의지한다. 참된 신앙은 언제나 진정한 순종을 일으킨다(참고, 요 8:31, 14:21-24).
롬 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 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 심이니
롬 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롬 4:13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 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롬 4: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 리며
롬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 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롬 10:14-17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믿으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 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 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러 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 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 6: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롬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 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요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요 14:21-24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가룟인 아닌 유 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 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 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 ‘구원’ 로마서에서 5번 사용된 이 핵심 단어(동사형은 8번 등장함)의 기본적 의 미는 ‘건져내다’, ‘구출하다’이다. 복음의 능력은 사람을 버림받은 상태에서, 하나님의 진노에서(롬 5:9), 고집 센 영적 무지에서(호 4:6; 살후 1:8), 악한 자기탐 닉에서(눅 14:26), 거짓 종교의 흑암에서(골 1:13; 벧전 2:9) 건져낸다. 복음의 능 력은 사람을 죄의 궁극적인 죗값, 곧 하나님으로부터의 영원한 분리와 영원한 형 벌로부터 구해낸다.
롬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 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호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 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 리라
살후 1: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 리니
눅 14: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 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골 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 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유대인에게요’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선택하여 자신을 증거하는 나라로 삼으시 고(출 19:6) 특권을 주셨다(롬 3:2, 9:4-5).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에 먼저 사역하셨 으며(마 15:24), 이스라엘을 통해 구원이 세상에 임하도록 하셨다(요 4:22. 참고, 행 13:46).
출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롬 3:2 범사에 많으니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롬 9:4-5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났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라 아멘
마 15:2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느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 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요 4: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 게서 남이라
행 13:46 바울와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감이라
♠ ‘헬라인’ 그리스의 언어, 문화, 교육을 받아들인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말한 다. 바울 당시에는 고등교육을 받은 엘리트였다. 그리스 철학에 대한 그들의 깊은 관심 때문에 그들은 ‘지혜로운’ 사람들로 간주되었다. 그리스 문화가 널리 퍼져 있 었기 때문에 바울은 때로 이 단어로 모든 이방인을 가리키기도 했다(참고, 롬 3:9).
롬 3: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 3: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바울은 이 문제를 다룬 적이 있다(롬 1:18-3:20).
롬 1:18-3:20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 로부터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 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 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 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 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 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 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 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 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그들 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 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 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 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 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 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 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 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 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 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 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 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 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 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 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 며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 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그러면 다 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 건을 도둑질하느냐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기록 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도 모독을 받는도다 네가 율법 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그런즉 무 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 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레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 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 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그런즉 유대 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 씀을 맡았음이니라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 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 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결코 그렇 지 아니하리라 만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그러나 나의 거짓말 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 으리요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그러면 어떠 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 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 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 과 같으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 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 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 달음이니라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 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행 15:11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엡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 라
♠ ‘속량’ 이 헬라어 단어는 고대의 노예 시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단어는 죄수 또 는 노예를 풀어주기 위해 필요한 속전을 지불하는 것을 의미했다. 죄인을 죄의 노예 상태 에서 구속하고 그가 받아야 하는 형벌의 값을 지불하기에 합당한 유일한 값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며(딤전 2:6; 벧전 1:18-19), 하나님의 의를 만족시키기 위해 하나님께 지 불되었다.
딤전 2: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벧전 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중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오직 흠 없고 점 없느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 ‘은혜로 값 없이’ 칭의는 인간의 공로나 행위와는 전혀 무관하게 회개하고 믿는 죄인 에게 하나님이 내리시는 은혜의 선물이다(롬 1:5에 대한 설명을 보라).
▶ 로마서 1장 5절
롬 1: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 ‘은혜’ 하나님이 범죄한 죄인에게 값없이 베풀어주시는 호의다. 여기서 복음 메 시지의 가장 핵심 부분을 로마서에서 처음 거론하고 있다. 구원은 인간의 어떤 노 력이나 성취와 무관하게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선물이다(롬 3:24, 27, 4:1-5, 5:20).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 은 자 되었느니라
롬 3: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 음의 법으로니라
롬 4:1-5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 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 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 니라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일을 아 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롬 5: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 쳤나니
♠ ‘사도의 직분’ 비록 사도라는 용어가 독특한 방식으로 열두 명을 가리키지만, 좀 더 폭넓은 의미에서는 하나님이 구원의 메시지와 함께 파견하신 모든 사람을 가리킬 수 있다(참고, 행 14:14; 롬 16:7; 히 3:1).
행 14:14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 소리 질러
롬 16: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히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 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참된 구원의 신앙은 언제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 심에 복종하고 순종하게 된다(롬 16:19, 26. 참고, 마 7:13-14, 22-27; 롬 10:9; 약 2:17-20).
롬 16:19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 니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롬 16:26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마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그리로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 7:22-27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 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니까 하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 라 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 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 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 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롬 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 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약 2:17-20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은 헛것인 줄을 알고 자 하느냐
♠ ‘의롭다 하심을 얻은’ 이 동사 그리고 동일한 헬라어 어근에서 파생된 관련 단어들은 (예를 들면 칭의) 로마서에서 약 30회 등장하는데 주로 2:13-5:1에 집중되어 있다. 이 법 적 용어는 ‘의롭다’는 뜻의 헬라어 단어에서 왔으며, ‘의롭다고 선언하다’는 뜻을 가진다. 이 선고에는 죄책과 형벌의 용서, 그리스도의 의가 신자의 것으로 전가되는 것이 포함되 며, 이 의의 전가를 통해 사람은 하나님께 받아들여지기 위해 필요한 적극적인 의를 공급 받는다. 하나님은 오직 그리스도의 의에 대한 공로를 근거로 죄인을 의롭다고 선언하신 다. 그리스도의 희생적 죽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죄인의 죄를 그리스도에게 전가시키 고(사 53:4-5; 벧전 2:24), 하나님의 법에 대한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을 그리스도인에 게 전가시킨다(참고, 롬 5:19. 고전 1:30; 고후 5:21; 빌 3:9에 대한 설명을 보라). 죄인은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하나님이 주신 이 은혜의 선물을 받는다(롬 3:25, 4:1-25에 대한 설명을 보라). 하나님이 의롭다고 선언하신 사람들을 점진적으로 의롭게 만들어 가시는 성화는 칭의와는 다르지만 예외 없이 언제나 칭의 뒤에 따라온다(롬 8:30).
롬 2:13-5:1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 을 얻으리니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 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 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곧 나의 복 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 는 그 날이라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 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도 모독을 받는도다 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 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 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레를 할 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 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 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 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 님이 불의하시냐 결코 그렇지 아니하리라 만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 리요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 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 하니라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하 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 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 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 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 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 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 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 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 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 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 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할례자도 믿음 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 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 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 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 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 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 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힐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 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 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 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 니라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 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 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 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 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 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 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 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 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 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사 53:4-5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 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 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 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롬 5: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 람이 의인이 되리라
▶ 고린도전서 1장 30절
고전 1: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 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나니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 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나니’ 구속받 은 사람들은 자신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통해 구원받는다. 또한 하나님 의 신성한 지혜를 은혜로 받으며(‘그가 하심에 의해서’) 전가된 의(롬 4:5; 고후 5:21)와 죄로부터 벗어남(엡 2:10), 하나님의 대속함을 받는다(엡 1:14; 벧전 1:18-19). 이는 다른 무엇보다 주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다(갈 6:4).
롬 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엡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 1: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1:18-19 너희는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 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갈 6: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 리니
▶ 고린도후서 5장 21절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서 바울은 복 음의 핵심을 요약하고 있는데, 18-20절의 신비와 역설을 해명하고 어떻게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여기 단 열다섯 개 의 헬라어 단어로 표현한 죄의 전가와 대속의 교리를 다른 어떤 성경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고후 5:18-20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 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 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 무죄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참고, 눅 23:4, 14, 22, 27; 요 8:46; 히 4:15, 7:26; 벧전 1:19, 2:22-24, 3:18; 계 5:2-10).
눅 23: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눅 23:14 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이 백성을 미혹하는지라 하여 내게 끌고 왔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심문하였으되 너희가 고발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눅 23:22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 를 찾지 못하였으니 때려서 놓으리라 하니
눅 23:27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요 8:46 너희 중에 누가 너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 하느냐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 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히 7: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 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벧전 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벧전 2:22-24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 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 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 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계 5:2-10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우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 에 합당하냐 하니 하늘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 게 울었더니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 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그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 이더라 그 어린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 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그들이 새 노래 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 시고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 릇 하리로다 하더라
♠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 성부 하나님은 전가(imputation)의 원리를 사용하여 그리스도를 죄가 없지만 마치 죄인인 것처럼 다루셔서 그를 사람들의 죗 값을 지불하기 위해 대신 죽도록 하셨다(참고, 사 53:4-6; 갈 3:10-13; 벧전 2:24).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죄인이 된 것이 아니라(어떤 사람은 이렇게 주장함) 언제나 영원히 거룩하셨다. 비록 그 자신은 어떤 죄도 범하시지 않았지만, 모든 사 람이 범한 온갖 죄에 대한 죄책이 마치 그에게 있는 것 같은 처분을 받으셨다. 하 나님의 진노가 그에게 완전히 쏟아졌고, 죄인들을 향한 율법의 의로운 요구가 만 족되었다.
사 53:4-6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 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 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 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갈 3:10-13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 라 또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음이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 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 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 ‘하나님의 의’ 칭의와 전가를 가리키는 말이다. 신자의 것이 된 의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의 의다. 죄인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죄인인 것 같은 처분을 받았듯이, 아직 의롭게 되지 않은(영광을 입을 때까지) 신자들이 마치 의로운 것 같은 처분을 받는다. 그리스도가 죄인의 죄를 담당하는 것으로 죄인이 그리스도의 의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죄를 범한 신자처럼 취급하시 고, 신자는 마치 무죄한 하나님의 아들인 것처럼 취급하신다.
▶ 빌립보서 3장 9절
빌 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 ‘그 안에서 발견되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었다. 바울이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 가능했던 유일한 이유는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의를 그에게 전가시 켜서 그 의를 바울 자신의 의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이와 같이 율법에서 비롯된 의는 외면적인 도덕성을 강조하는 교만한 자기 의, 종교적인 의식과 예식, 행위를 통한 의를 말한다. 이런 의는 육체를 통해 만들어내는 것으로, 죄로부터의 구원을 이룰 수 없다(롬 3:19-20; 갈 3:6-25).
롬 3:19-20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 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 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갈 3:6-25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 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일 줄 알지어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 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 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 살리라 하였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 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 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 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이 약속들은 아 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 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그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내가 이것을 말하노 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 이 아니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그 중보자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 냐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 미암았으리라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 도께로 인도하는 초등 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 게 하려 함이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 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믿음이란 신자가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전적인 의존과 신뢰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요구되는 조건임을 확신하면서 그 신앙을 지속적으로 고백하는 것이다. 즉 요구되는 조건은 바로 그리스도의 의이며, 하나님 은 그 의를 각 신자에게 전가시키신다.
▶ 로마서 3장 25절
롬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은 화목제물로 세우셨으 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 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은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 큰 희 생제사는 은밀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보도록 공개적으로 갈보리에서 자기 아들을 제물로 삼으셨다.
♠ ‘화목제물’ 그리스도의 희생과 관련해 핵심적인 의미를 가지는 이 단어는 ‘븐노 를 달리다’, ‘분노를 만족시킨다’라는 뜻을 가진다. 이 경우에는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공격하여 일으킨 진노를 만족시켰다(사 53:11; 골 2:12-14). 이 단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시은좌(언약의 뚜껑)을 가리 킨다. 바로 이곳에 대제사장은 대속죄일에 백성의 죄를 속하기 위한 동물의 피를 뿌렸다. 이방 종교에서 분노한 신의 진노를 달래야 할 책임은 신이 아닌 예배자에 게 있다. 그러나 실제로 사람은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지옥에서 영원히 사는 것 이 외에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킬 수 없다. 참고, 요한일서 2:2.
사 53:11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 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골 2:12-14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 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 하시고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 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요일 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 ‘죄를 간과하심으로’ 이것은 무관심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고 면제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모든 죄와 죄인이 형벌받을 것을 요구한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을 때 그들과 함께 온 인류를 멸망시켰다면 하나님은 공의로우셨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자비와 오래 참으심으로(롬 2:4을 보라) 일정 기간 심 판을 연기하셨다(참고, 시 78:38-39; 행 17:30-31; 벧후 3:9).
롬 2: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화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 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시 78:38-39 오직 하나님은 긍휼하시므로 죄악을 덮어 주시어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그의 진 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의 모든 분을 쏟아 내지 아니하셨으니 그들은 육체이 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라
행 17:30-31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 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 느니라
▶ 로마서 4장 1-25절
롬 4:1-25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 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 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 도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 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 라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 니요 무할례시니라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 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아브라함이나 그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 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 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 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 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 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기 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 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 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 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 졌느니라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 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 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 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 바울는 아브라함의 모델을 시용해 오직 믿음에 의한 칭 의를 증명하려고 한다. 이는 유대인이 아브라함을 의인의 최고 모범으로 여기기 때문이며(요 8:39), 행위의 의를 추구하는 유대교가 유대인의 조상인 족장의 믿음 에서 떠났기 때문이다. 영적인 의미에서 아브라함은 주로 이방인으로 구성된 로마 에 있는 교회의 선구자이기도 했다(참고, 갈 3:6-7).
요 8:39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 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갈 3:6-7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음 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인간의 노력의 근거로 의롭다는 선언을 받 는 것이다.
♠ ‘자랑’ 만약 아브라함 자신의 행위가 그의 칭의에 대한 근거가 되었다면 아브라 함은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이유가 충분히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2절의 가정은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판명된다(고전 1:29; 엡 2:8-9).
롬 4: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 서는 없느니라
고전 1: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엡 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 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 라
♠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 겨진 바 되었느니라’ 창세기 15:6의 인용인데, 이 구절은 성경 전체에서 칭의에 대한 가장 분명한 진술들 가운데 하나다.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 ‘믿으매’ 아브라함은 믿음의 사람이었다(참고, 롬 4:18-21; 갈 3:6-7, 9; 히 11:8-10). 그러나 믿음은 공로를 인정받을 만한 행위가 아니다. 또한 결코 칭의의 근거도 아니다. 그것은 단지 구원받는 통로일 뿐이며 믿음 자체 역시 선물이다.
롬 4:18-21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 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 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갈 3:6-7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음 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갈 3: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히 11:8-10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 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 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 ‘여겨진 바’ 참고, 5, 9-10, 22절. 또한 이 단어는 ‘전가된 의’로 번역할 수도 있다(6, 8, 11, 23-24절). 재정적ㆍ법적 의미로 사용되던 이 헬라어는 4장에서만 9 번 등장하며, 어떤 사람의 소유인 것을 다른 사람의 소유로 넘긴다는 의미를 가진 다. 그것은 일방적인 거래다. 아브라함은 그것을 얻기 위해 한 것이 아무 것도 없 다. 단지 하나님이 자신의 의를 마치 실재 아브라함의 것인 양 아브라함의 것으로 넘기신 것이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다.
롬 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기시나니
롬 4:9-10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말하기를 아브라함 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롬 4: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롬 4: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롬 4:8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롬 4: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 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롬 4:23-24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 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롬 4:1-25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 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 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 하여 다윗이 말한 바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이 복 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 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 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 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 러하니라 아브라함이나 그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 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 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 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 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 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 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일 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기시나니’ 사도는 자신의 논증을 아브라함에게 모든 사람으로 넓 혀 가면서, 어떤 사람을 의롭다고 선언하는 것은 어떤 종류의 인간 행위와도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 만약 구원이 사람의 노력을 근거로 한다면 하나 님은 사람을 구원해야 할 의무를 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구원은 언제나 하나님이 전적인 주권을 가지고 믿는 사람에게(참고, 롬 1:16) 은혜로 주시는 선물이다(롬 3:24; 엡 2:8-9). 행위오아 대조되는 믿음은 인간의 공로를 통해 하나님의 호의를 얻으려는 모든 노력의 종말을 의미한다.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 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 은 자 되었느니라
엡 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 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자신이 선하다는 모든 주장을 철회하고 자신들은 불경건한 자라는 것을 시인하는 사람만이 구원받을 수 있는 후보자가 된 다(참고, 눅 5:32).
눅 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 한 바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바울은 자신의 말 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편 32:1-2을 인용한다. 이 시편은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 을 범하고 그녀의 남편을 살해한(삼하 11장) 후에 지은 참회의 시다. 그의 죄는 엄 청났고 개인적인 공로가 전혀 없었음에도 다윗은 전가된 의의 복을 경험했다.
시 32:1-2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 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삼하 11:1-27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싸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 서 가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다윗이 사람을 보내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 다윗이 요압에게 기별 하여 헷 사람 우리야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야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우 리야가 다윗에게 이르매 다윗이 요압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이 어떠했는지 를 묻고 그가 또 우리야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야 가 우리야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음식물이 뒤따라 가니라 그러나 우리야는 집으 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의 주의 부하들과 더불어 잔지라 어떤 사람 이 다윗에게 아뢰되 우리야가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다윗이 우리 야에게 이르되 네가 길 갔다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우리야가 다윗에게 아뢰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야영 중에 있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부하들이 바깥 들에 진 치고 있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 기로 왕의 살아 계심과 왕의 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나이다 하니라 다윗이 우리야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 있으라 내일은 내가 너를 보내니라 우리야가 그 날에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이튿날 다윗이 그를 블러서 그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 고 취하게 하니 저녁 때에 그가 나가서 그의 주의 부하들과 더불어 침상에 눕고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야의 손에 들려 요압에게 보내니 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야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그로 맞아 죽게 하라 하였더라 요압이 그 성을 살펴 용사들이 있는 것을 아는 그 곳에 우리야를 두니 그 성 사람들이 나와서 요 압과 더불어 싸울 때에 다윗의 부하 중 몇 사람이 엎드러지고 헷 사람 우리야도 죽으니라 요압이 사람을 보내 그 전쟁의 모든 일을 다윗에게 보고할새 그 전령에 게 명령하여 이르되 전쟁의 모든 일을 네가 왕께 보고하기를 마친 후에 혹시 왕이 노하여 네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에 그처럼 가까이 가서 싸웠느냐 그 들이 성 위에서 쏠 줄을 알지 못하였느냐 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쳐죽인 자 가 누구냐 여인 하나가 성에서 맷돌 위짝을 그 위에 던지매 그가 데벳스에서 죽지 아니하였느냐 어찌하여 성에 가까이 갔더냐 하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헷 사람 우리 야도 죽었나이다 하라 전령이 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요압이 그를 보낸 모든 일을 다윗에게 아뢰어 이르되 그 사람들이 우리보다 어찌하여 우리야를 향하여 들로 나 오므로 우리가 그들을 쳐서 성문 어귀까지 미쳤더니 활 쏘는 자들이 성 위에서 왕 의 부하들을 향하여 쏘매 왕의 부하 몇 사람이 죽고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야도 죽 었나이다 하니 다윗이 전령에게 이르되 너는 요압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이 일로 걱정하지 말라 칼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삼키느니라 그 성을 향하여 더욱 힘 써 싸워 함락시키라 하여 너는 그를 담대하게 하니라 우리야의 아내는 그 남편 우 리야가 죽었음을 듣고 그의 남편을 위하여 소리내어 우니라 그 장례를 마치매 다 윗이 사람을 보내 그를 왕궁으로 데려오니 그가 그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 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그가 할례의 표를 받 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 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 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바울은 그의 유대인 독자가 어떤 생각을 할지 예상하고 있었다. 만약 아브라함이 오직 믿음에 의해서 만 의롭게 되었다면 왜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할례를 받으라고 명령 하셨을까? 바울의 대답은 할례를 문제 삼는 사람만이 아니라 자기들의 의에 대한 근거로 다른 어떤 종류의 종교적 의식이나 활동에 집착하는 많은 사람들을 향한 것이다.
♠ ‘할례자’ 이는 유대인을 가리킨다(참고, 행 15:19-29; 롬 2:25-29, 4:11; 갈 5:1-4, 6:12; 빌 3:2-5).
행 15:19-29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 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메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이는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를 전하는 자가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 서 그 글을 읽음이라 하였더라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들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결정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 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 된 형 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지시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혼란하게 한다 하기로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 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일치로 결정하노라 그리하여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그들도 이 일을 말로 전하니라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 리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롬 2:25-29 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 니라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 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 만 하나님에게서니라
롬 4: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 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갈 5:1-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 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갈 6:12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 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 함 뿐이라
빌 3:2-5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그 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하는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도 더욱 그러하리니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이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 ‘무할례자’ 모든 이방인을 말한다.
♠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창세기의 연대적 순서가 바울의 주장을 증명 해준다. 이스마엘이 출생했을 때 아브라함은 86세였으며(창 16:16) 할례받은 것은 99세였다. 그러나 하나니밍 그를 의롭다고 선언하신 것은 이스마엘이 잉태되기 전 이었다(창 15:6, 16:2-4).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기 최소 14년 전이었다.
창 16: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였더라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 16:2-4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 의 말을 들으니라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아브람 이 하갈과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 지라
♠ ‘믿는 모든 자의 조상’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은 모든 유대인의 조상이다(할례자). 영적으로 그는 믿는 유대인(12절)과 믿는 이방인(무할례자, 11절) 모두의 조상이다. 참고, 로마서 4:16; 갈라디아서 3:29.
롬 4:12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 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롬 4: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 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롬 4:16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 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갈 3: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 ‘표’ 이것은 사람에게 영적인 씻음이 필요하다는 사실(참고, 렘 4:3-4, 9:24-26; 롬 2:28-29)과 하나님과 자기 백성 사이의 언약관계를 나타내는 것이다.
렘 4:3-4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와 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 불에 파종하지 말라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 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렘 9:24-26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하리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 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 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곧 애굽과 유다와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살면서 살쩍을 깎는 자들 에게라 무릇 모든 민족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 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
롬 2:28-29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 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네게서니라
♠ ‘인친’ 하나님이 믿음에 따라 그에게 의를 전가해주셨음을 보여주는 외적인 증 명이다.
♠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아브라함은 할례 의식을 통해 의롭게 되지 않았으며(9-12절), 모세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된 것도 아니다 (13-15절).
롬 4:9-12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 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모든 믿는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 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 들에게도 그러하니라
롬 4:13-15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 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 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 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 이것은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하나님이 아브라함 그리고 그의 후손과 맺은 언약의 본질이다(참고, 창 15:5, 18:8, 22:18). 그 언약의 마지막 조항은 아브라함의 씨를 통해 온 세상이 복을 받으리라는 것이 다(창 12:3). 바울은 그 ‘씨’가 구체적으로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바로 이것이 진정한 복음을 구성한다고 말한다(갈 3:8, 16. 참고, 요 8:56). 모든 신자는 그리스 도 안에 있으므로써 언약의 상속자가 된다(갈 3:29. 참고, 고전 3:21-23).
창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 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니라
창 18: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창 22: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니라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 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갈 3: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 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갈 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 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요 8:56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같이 거짓 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갈 3: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고전 3:21-23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 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즉 아브라함이 율법을 지킨 결과가 아니라는 말이다.
♠ ‘믿음의 의’ 믿음에 의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의다.
♠ ‘율법에 속한 자들’ 만약 율법을 완전히 지키는(불가능함) 사람만 언약을 받는 다면 믿음은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불가능한 조건으로 맺어진 약속은 그 자체로 무효가 된다.
♠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인간의 죄성을 폭로하는 것을 말한다(참고, 롬 7:7-11; 갈 3:19, 24).
롬 7:7-1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는 죽은 것임이라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에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생명에 이 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죄가 기회 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갈 3:19 그런즉 율법이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 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갈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그러나 칭의의 위대한 능력은 사람의 믿음이 아니라 하 나님의 큰 은혜에 따른 것이다.
♠ ‘율법에 속한 자’ 믿는 유대인을 말한다.
♠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 믿는 이방인을 말한다.
♠ ‘믿음에 속한’ 칭의는 오직 믿음을 통해 온다.
♠ ‘기록된 바’ 창세기 17:5을 인용한 것이다.
창 17: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 ‘죽은 자를 살리시며’ 아브라함은 이것을 직접 경험했다(히 11:11-12. 참고, 롬 4:19).
히 11:11-12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되 었느니라
롬 4: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것은 칭의의 영젹 성격을 가리키는 다른 표현이다. 하나님은 믿는 죄인에게 자신의 의를 전가함으로써 그들을 의롭다고 선 언하실 수 있다. 이는 예수가 죄인이 아님에도 하나님이 예수를 ‘죄’로 삼아서, 즉 죄라고 선언하여 형벌을 내리신 것과 같다. 하나님은 의롭게 하신 자들을 또한 그 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실 것이다(롬 8:29-30).
롬 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 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 졌느니라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 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 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칭의가 행위가 아닌 믿음을 통하여 주어지며 (1-8절), 율법 준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은혜에 의해 주어진다는 것(9-17절)을 보여 준 뒤, 이제 바울은 결론적으로 그것이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 능력의 결과 임을 보여준다(18-25절).
롬 4:1-8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이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 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 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 니라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일을 아 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롬 4:9-17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 함에게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 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 들에게도 그러하니라 아브라함인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 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이 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 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 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 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 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 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롬 4:18-25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 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 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 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 느니라
♠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그것은 불가능해 보였다(참 고, 19절). 참고, 창세기 17:5.
롬 4: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창 17: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 ‘말씀대로’ 창세기 15:5을 인용한 것이다.
창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 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니라
♠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 사라는 아브라함보다 겨우 열 살 아래로(창 17:17), 이삭을 주시리라는 약속을 받았을 때 90세였다(아이를 가질 수 있는 나이 를 훨씬 지났음).
창 17: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 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 ‘믿음이 약하여지지’ 의심이 하나님 말씀에 대한 확신을 부식시킬 때 이런 일이 발생한다.
♠ ‘약속’ 아들을 낳으리라는 약속이다(창 15:6, 17:16, 18:10).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 17:16 내게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게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창 18: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믿는 것은 그분의 존재와 성품을 천명하는 행위이며, 따라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참고, 히 11:6; 요일 5:10).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요일 5: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 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 ‘그러므로’ ‘그의 참된 믿음 때문에’이다(창 15:6을 보라).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모든 성경은 보편적으로 적용되며(참고, 창 15:4; 딤후 3:16-17), 아브라함의 경험도 예외가 아니다. 만약 아브라함이 믿음에 의해 의롭다 함을 받았다면 다른 모든 사람도 동일한 근거에서 의롭다 함을 받을 것이다.
창 15: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딤후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 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 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 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이사야 53:12의 70인역(구약 헬라어 번역) 번역을 풀어 설 명한 것이다. 이 말씀들은 초대 가독교의 고백과 찬송에서 채택되고 인용한 말일 것이다.
사 53:12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방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 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 였느니라
♠ ‘내줌’ 즉 십자가에 달리심을 말한다.
♠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부활은 하나님이 아들의 희생제사를 받으셨으 며, 스스로 의로우면서도 불경건한 자를 의롭다고 하실 수 있게 되었다는 증거다.
롬 8:30 누가 능히 하나님께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의롭다 함(칭의, Justification) 롬 4:25, 5:18. ‘무죄방면하다’ 또는 ‘의롭다고 선언하다’라는 의미의 헬라어 동사 디카이우(dikaioo)에서 유래된 단어로, 바울은 롬 4:2, 5, 5:1에서 사용했다. 이것은 재판에서 유리하게 내려진 판결을 가리키는 법적 용어다. 이 단어는 법정의 모습을 배경으로 한다. 재판장인 하나님이 각 사람에 대해 율법에 충실했는지를 결정하시는 모습이다. 로마서의 첫째 부분에서 바울은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심판을 견디지 못한다는 것을 밝힌다(롬 3:9-20). 율법은 죄인을 의롭게 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그들의 죄를 드러내기 위해 주어졌다. 이 한탄스러운 상황을 치유하기 위해 하나님은 아들을 보내어 우리의 죄를 위하여 대신 죽게 하셨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은 그분의 의를 우리에게 전가하여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선언하신다. 이 방법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이 의로운 재판장이면서 동시에 우리를 의롭다고 선언하시는 분, 곧 우리를 의롭게 하시는 분임을 입증하신다(롬3:26). 롬 4: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롬 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롬 4: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롬 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 나니 롬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롬 3:9-20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 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 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 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 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 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 라 |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 큰 희생제사는 은밀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보도록 공개적으로 갈보리에서 자기 아들을 제물로 삼으셨다.
♠ ‘믿음으로 말미암는’ 롬 1:16에 대한 설명을 보라.
▶ 로마서 1장 16절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 다
♠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바울은 빌립보에서 감옥에 갇혔고(행 16:23-24), 데살로니가에서 피신했고(행 17:10), 베뢰아에서 몰래 빠져 나왔고(행 17:14), 아덴에서 비웃음을 당했고(행 17:32), 고린도에서 어리석은 자 취급을 받았 고(고전 1:18, 23), 갈라디아에서 돌에 맞았지만(행 14:19), 여전히 로마에서(당시 의 정치권력과 이방 종교의 본산) 복음 전하기를 열망했다. 조소와 비난, 신체적 박해에도 그의 담대함을 껶지 못했다.
행 16:23-24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그가 이러한 명령 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게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행 17: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 어가니라
행 17: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 라
행 17:32 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하여 내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 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행 14:19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 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 ‘능력’ 영어 단어인 다이나마이트(dynamite)가 이 헬라어 단어에서 나왔다. 비 록 그 메시지가 어떤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들릴지 모르지만(고전 1:18), 복음에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함께하므로 그 효력을 발휘한다(참고, 출 15:6; 신 32:39; 욥 9:4; 시 33:8-9, 89:13, 106:8-9; 사 26:4, 43:13; 렘 10:12, 27:5; 마 28:18; 롬 9:21).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이 사람의 악한 성품을 정복하고 새 생명을 줄 수 있다(요 1:12; 롬 5:6, 8:3; 고전 1:18, 23-25, 2:1-4, 4:20; 벧전 1:23).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출 15: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 를 부수시니이다
신 32:39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욥 9:4 그는 마음이 지혜로우시고 힘이 강하시니 그를 거슬러 스스로 완악하게 행하고도 형통할 자가 누구이랴
시 33:8-9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그가 말씀하 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시 89:13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이 들리우셨나이다
시 106:8-9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으니 그의 큰 권능을 만 인이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니 그들은 인도하여 바 다 건너가기를 마치 광야를 기나감 같게 하사
사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사 43:13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 요
렘 10:12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퍼셨으며
렘 27:5 나는 내 큰 능력과 나의 쳐든 팔로 땅과 지상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내가 보기 에 옳은 사람에게 그것을 주었노라
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네게 주셨으니
롬 9: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롬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롬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 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23-25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 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전 2:1-4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 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외에 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 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고전 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 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 ‘믿는’ ‘의지함’, ‘신뢰함’, ‘믿음’ 등이다. 이 단어가 구원과 관련해 사용될 때 는 대개 현재형으로 사용되는데(‘믿고 있는’) 믿음은 단순히 한 때의 사건이 아니라 계속되는 상태임을 강조한다. 참된 구원의 신앙은 초자연적이고 은혜로운 하나님의 선물로,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속에 일으키시는 것이며 참된 의를 자기 것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참고, 롬 3:22, 25, 4:5, 13, 20, 5:1). 구원의 믿음은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로 지적으로, 마음이 복음과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를 이해한다(롬 10:14-17). 둘째는 정적으로, 사람은 죄에 대한 비통함과 하나님의 자 비와 은혜에 대한 기쁨과 함께 복음의 진실성을 받다들인다(롬 6:17, 15:13). 셋째 는 의지적으로, 죄인의 자신의 의지를 그리스도께 복종시키고 구원의 유일한 소망 인 그리스도만을 의지한다. 참된 신앙은 언제나 진정한 순종을 일으킨다(참고, 요 8:31, 14:21-24).
롬 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 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 심이니
롬 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롬 4:1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 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롬 4: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롬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 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롬 10:14-17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 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되 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그 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 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 6: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롬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 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요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요 14:21-24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가룟인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 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 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 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 ‘구원’ 로마서에서 5번 사용된 이 핵심 단어(동사형은 8번 등장함)의 기본적 의 미는 ‘건져내다’, ‘구출하다’이다. 복음의 능력은 사람을 버림받은 상태에서, 하나님 의 진노에서(롬 5:9), 고집 센 영적 무지에서(호 4:6; 살후 1:8), 악한 자기탐닉에서 (눅 14:26), 거짓 종교의 흑암에서(골 1:13; 벧전 2:9) 건져낸다. 복음의 능력은 사 람을 죄의 궁극적인 죗값, 곧 하나님으로부터의 영원한 분리와 영원한 형벌로부터 사람을 구해낸다.
롬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 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호 4:6 내 백성이 자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자식을 버렸으나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 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 리라
살후 1: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 리니
눅 14: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 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골 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 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유대인에게요’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선택하여 자신을 증거하는 나라로 삼으시 고(출 19:6) 특권을 주셨다(롬 3:2, 9:4-5).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에 먼저 사역하셨 으며(마 15:24), 이스라엘을 통해 구원이 세상에 임하도록 하셨다(요 4:22. 참고, 행 13:46).
출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롬 3: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롬 9:4-5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마 15:2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 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요 4: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 게서 남이라
행 13: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 게로 향하노라
♠ ‘화목제물’ 그리스도의 희생과 관련해 핵심적인 의미를 가지는 이 단어는 ‘분노를 달 랜다’, ‘본노를 만족시키다’라는 뜻을 가진다. 이 경우에는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이, 사 람들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공격하여 일으킨 진노를 만족시켰다(사 53:11; 골 2:11-14). 이 단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시온좌(언약궤 뚜겅)을 가리킨다. 바로 이곳에 대제사장 은 대속죄일에 백성의 죄를 속하기 위한 동물의 피를 뿌렸다. 이방 종교에서 분노한 신의 진노를 달래야 할 책임은 신이 아닌 예배자에게 있다. 그러나 실제로 사람은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지옥에서 영원히 사는 것 이외에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킬 수 없다. 참고, 요 한일서 2:2.
사 53:11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골 2:11-14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 스도의 할례니라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또 범죄와 육체 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 를 거스르고 분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 으시고
요일 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 ‘길이 참으시는 중에’ 롬 2:4에 대한 설명을 보라.
▶ 로마서 2장 4절
롬 2: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같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먈시하느냐
♠ ‘인자하심’ 이것은 ‘일반 은혜’, 곧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내리시는 혜택이다 (참고, 마 5:45; 행 14:15-17).
마 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행 14:15-17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 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하나님이 지나 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그러나 자기를 증 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 ‘회개’ 사죄와 구원을 통해 죄로부터 돌아서서 그리스도께로 오는 행동이다.
♠ ‘용납하심’ ‘뒤로 거두다’는 뜻의 이 단어는 때로 전쟁하는 양쪽이 전쟁을 중지 하는 것을 가리키는 단어로 사용되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죄를 지으면 그 순간 에 멸망시키지 않고 오히려 그분의 은혜로 심판을 보류하신다(참고, 롬 3:25). 하 나님은 현세에서 죄인들이 마땅히 치려야 할 대가로부터 그들을 건지신다. 이는 죄인에게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성품을 보여주심으로써 그들이 하나님께 와서 영적 이고 영원한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롬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 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 심이니
♠ ‘길이 참으심’ 이 단어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참으심이 드러나는 오랜 기간을 뜻한다(참고, 벧후 2:5). 이 세 단어는 하나님의 일반 은총을 말한다. 이는 하나님 이 온 인류에게 자신의 은혜를 내보이시는 방법이다(참고, 욥 12:10; 시 119:68, 145:9).
벧후 2: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욥 12:10 모든 생물의 생명과 모든 사람의 육신의 목숨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
시 119:68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시 145:9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 ‘멸시하느냐’ 문자적으로 ‘낮춰서 생각하다’라는 뜻이다. 즉 어떤 사람 또는 어 떤 물건의 가치를 평가절하하고, 심지어 무시하는 태도로 대한다는 것이다.
♠ ‘죄를 간과하심으로’ 이것은 무관심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고 면제를 의미하는 것도 아 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모든 죄와 죄인이 형벌받을 것을 요구한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 을 때 그들과 함께 온 인류를 멸망시켰다면 하나님은 공의로우셨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 님은 그 자비와 오래 참으심으로(롬 2:4을 보라) 일정 기간 심판을 연기하셨다(참고, 시 78:38-39; 행 17:30-31; 벧후 3:9).
롬 2: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 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시 78:38-39 오직 하나님은 긍휼하시므로 죄악을 덮어 주시어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그의 진노를 여 러 번 돌이키시며 그의 모든 분을 다 쏟아 내지 아니하셨으니 그들은 육체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라
행 17:30-31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 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 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 니라 하니라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롬 2: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 니
♠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이것이 그리스도의 성육신, 무죄한 삶, 대속의 죽음으 로 성취되었다.
♠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지혜로운 계획으 로 말미암아 죄인들 대신에 예수를 형벌하고, 그 결과 하나님의 공의를 손상시키지 않으 면서도 죄 있는 자들을 의롭다고 하실 수 있게 되었다.
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 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고전 1:29-31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엡 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참고, 로마서 4:1-2; 고린도전서 1:26-29.
롬 4:1-2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 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고전 1:26-29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헤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 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 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 려 하심이라
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막 2: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 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아니하나이까
♠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24절에 대한 설명을 보라. 비록 성경에는 ‘오직’이라는 단어가 없지만, 그것이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것임이 분명하다(참고, 롬 4:3-5. 약 2:21에 대한 설명을 보라).
▶ 로마서 3장 24절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 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 ‘속량’ 이 헬라어 단어는 고대의 노예 시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단어는 죄수 또는 노예를 풀어주기 위해 필요한 속전을 지불하는 것을 의미했다. 죄인을 죄의 노예 상태에서 구속하고 그가 받아야 하는 형벌의 값은 ‘그리스도 예수 안 에’ 있으며(딤전 2:6; 벧전 1:18-19), 하나님의 의를 만족시키기 위해 하나님께 지불되었다.
딤전 2: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벧전 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 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 ‘은혜로 값 없이’ 칭의는 인간의 공로나 행위와는 무관하게 회개하고 믿는 죄인 에게 하나님이 내리시는 은혜의 선물이다.
♠ ‘의롭다 하심을 얻은’ 이 동사 그리고 동일한 헬라어 어근에서 파생된 관련 단 어들은(예를 들면 칭의) 로마서에서 약 30회 등장하는데 주로 2:13-5:1에 집중되 어 있다. 이 법적 용어는 ‘의롭다’는 뜻의 헬라어 단어에서 왔으며, ‘의롭다고 선언하다’라는 뜻을 가진다. 이 선고에는 죄책과 형벌의 용서, 그리스도의 의가 신 자의 것으로 전가되는 것이 포함되며, 이 의의 전가를 통해 사람은 하나님께 받아 들여지기 위해 필요한 적극적인 의를 공급받는다. 하나님은 오직 그리스도의 의에 대한 공로를 근거로 죄인을 의롭다고 선언하신다. 그리스도의 희생적 죽음으로 말 미암아 하나님은 죄인의 죄를 그리스도에게 전가시키고(사 53:4-5; 벧전 2:24), 하 나님의 법에 대한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을 그리스도인에게 전가시킨다(참고, 롬 5:19; 고전 1:30). 죄인은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하나님이 주신 이 은혜의 선물을 받는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선언하신 사람들을 점진적으로 의롭게 만들어 가시는 성화는 칭의와는 다르지만 예외 없이 언제나 칭의 뒤에 따라온다(롬 8:30).
롬 2:13-5:1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 심을 얻으리니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 타내느니라)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 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 나님을 자랑하며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 며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지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 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 으니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 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라느냐 우상 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 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 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 하면 네 할례가 무할례가 되느니라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 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무릇 표면 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 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그런즉 유대인의 나 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 씀을 맡았음이니라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 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우리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 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 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 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 라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 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 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 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 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읭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 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한 의가 나 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 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 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 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은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 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 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 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 심을 얻은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하 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 인의 하나님고 되시느니라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그런즉 육신 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잉 행위로써 의 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 느니라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 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 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 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 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상속 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기록된 바 내가 너 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응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 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이 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 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 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 라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사 53:4-5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 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 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롬 5: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고전 1: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롬 4:3-5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 라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 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기시나니
▶ 야고보서 2장 21절
약 2: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 이 말은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서 오직 은 혜로 믿음을 통해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는 바울의 분명한 가르침(롬 3:20, 4:1-25; 갈 3:6, 11)과 충동하지 않는다. 아브라함이 자신의 선행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의 롭게 된 것이라고 야고보가 말할 수 없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야고보는 이 미 구원이 은혜의 선물임을 강조했다(약 1:17-18). 둘째, 이 논쟁적인 단락의 중간 에(23절) 야고보는 창세기 15:6을 인용했는데, 이 구절은 하나님이 오직 아브라함 의 믿음만을 근거로 해서 그를 의롭다고 인정했음을 강력하게 선언한다. 셋째, 아 브라함을 의롭게 한 행위로 야고보가 거론한 행위는 이삭을 바친 것이었는데(창 22:9, 12), 이것은 아브라함이 믿음을 발휘하여 하나님 앞에 의롭다고 선언된 다음 여러 해가 지난 후의 사건이다(창 12:1-7, 15:6). 그렇다면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 친 행위는 그의 믿음이 참되다는 것과 그가 정말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는 인정 을 받은 사실을 입증할 뿐이다. 여기서 야고보는 어떤 사람이 자기에게 믿음이 있 다고 말할 때 그것이 다른 사람 앞에서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야고보의 가르침은 바울의 글을 완벽하게 보완해 준다. 구원은 오직 믿음 에 의해서만 결정되며(엡 2:8-9) 하나님의 뜻에 대한 신실한 순종에 의해서만 입증 된다(엡 2:10).
롬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 4:1-25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잉 행 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 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 하여 다윗이 말한 바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이 복 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 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 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 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 러하니라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 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 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 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응 네 후손이 이같으 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 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 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갈 3: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셨다 함과 같으니라
갈 3: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 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약 1:17-18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 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가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약 2:23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 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 22: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창 22: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 12:1-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게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 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 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라와 조카 롯과 하란에 서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아브라함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 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애 거주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 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리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 서 제단을 쌓고
엡 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 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엡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 ‘율법의 행위’ 롬 3:20에 대한 설명을 보라.
▶ 로마서 3장 20절
롬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 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 ‘율법의 행위’ 하나님이 도덕법을 완전히 지키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사람은 그 무능함의 저주 아래 있게 된다.
♠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할 수는 있지만 구원하지 는 못한다.
29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 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갈 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니라
♠ ‘이방인의 하나님’ 참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다(참고, 고전 8:5-6).
고전 8:5-6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그러나 우리에 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 님은 한 분이시니라
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 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 을 굳게 세우느니라’ 사람이 율법을 지키는 것과는 별도로 의롭게 된다는 주장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반율법주의자(율법에 대적하는 자)라고 비난하리라는 것을 알고 바울은 여기서 반론을 펼친다. 이것이 뒤에 6-7장에서 더욱 상세히 다뤄질 것이다.
롬 6:1-7:25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 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에수와 함께 십자가 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 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다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 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 로 여길지어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 종하지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 라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디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 이라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 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 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 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너희 육 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 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너희 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 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 니라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 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 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 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 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 더니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 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그 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에 이르 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 를 죽였는지라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그런즉 선 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 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 이라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내가 행하 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 노니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 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 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 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 니라’ 은혜에 의해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가르침은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율 법의 진정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율법이 요구하는 죽음 의 형벌을 지불함으로써 율법의 원래 목적, 즉 사람은 하나님의 의로운 요구에 순종하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어 사람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초등교사의 역할을 완수하고(갈 3:24), 신자한테 율법에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줌으로써(롬 8:3-4) 율법을 세운다는 것 이다.
갈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 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 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롬 8:3-4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 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