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이수텝을 가기로 했다
도이수텝가는 방법을 몰라서 래프팅때 함께한 친구들과 썽태우를 대절해서 갔다
시가지를 벗어나서 40분정도 꼬불 꼬불 산으로 올라가더니
썽태우가 마구 매연을 내뿜는다.
아 올라가기 버거운 모양이다.
그만큼 높이 올라온듯 하다
도시가 내려다 보이는 산위에 세워진 유서 깊은 사원이 바로 도이수텝이다
태국의 사원중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사원이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불교성지 순례자 들이 찾아드는 곳이다.
사원의 뒤쪽에는 작은 박물관도 있고
치앙마이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뷰포인트도 있다.
계단으로 올라가는 방법과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우린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올랐고 볼거리가 많았다.















오늘은 치앙마이에 마지막밤...
현지음식을 맛보기 위해 우린 칸똑쇼를 신청했다.
칸똑식사는 마루에서 탁자에 둘러앉아 다양한 반찬과 밥을 주는데
트래킹에서 만난 여행객이 맛나다고 추천해줘서 400 바트내고 갔는데
정말 맛이 별로다... 그래도 쇼는 볼만했다.
쇼가 끝나고 전통의식으로 연을 하늘 위로 날리는데
그것을 보는 것만으로 그냥 뭔가를 벗어 던지는 기분이였다.
쇼를 보고 나이트바자르가서 선물 이것 저것을 사고 숙소로 향했다...









마지막날 호텔에서 나의 배낭을 찍어주면서
여행을 마감한다.
이번에도 수고했어요 ^.^
첫댓글 새벽까지 안자고........올렸구만..ㅎㅎㅎ 일찍일어나서 읽어주는 센스~!ㅎㅎ
그러게 잠이 안와서 ㅋㅋ
도이수템은 작년에도 수리중 이였는데 ....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나 봅니다......^-^.....
아 저랑 같은 시기에 갔나보네요.. 위 사진은 2009년 1월 사진 입니다...
정말 사진을 잘 찍으세요^^* 같은 곳을 여행했는데.. 아닌 것 같아요^^
니도 갔었나,,,,
아이큐가가 100으로 내려가고 있다,,,기억을 못하는거 같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