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제3회 詩사랑 전국 시낭송경연대회 주최/주관: 사단법인 한국명시낭송가협회 소리예술문화연구원 전문시낭송자격기관 장소: 창원 진해문화회관 대강당 날짜: 2016년 6월 18일 토. 오후 1시~
후원: (주) 선진테크/ 푸 주옥/ 한국 신춘작가협회 한국시낭송연합회/ 한국문학신문/ 진해문협/ 시와 늪
이근배 시인 전년도 대상 수상자 /대구 :김영애 시인 낭송가
대회장 신승희
제3회 詩사랑전국 시 낭송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시를 보급한다는 것은, 국민 정서 함양에 이바지
시사랑 파도에 싣고
호수 같은 바다가 있는 창원 진해!
녹슨 철길을 따라 갈매기가 노래하는 낭만이 흐르는 해변의 도시
해마다 사월이 오면 벚꽃 천국 문이 열리는 열흘간의 장터
시를 사랑하는 전국에 계신 시사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긴 겨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봄 아씨들이 망울망울 걸어오는 삼월입니다.
많은 분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제3회 시사랑 전국 시 낭송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무한히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가장 작은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처럼, 샛강이 흘러 강을 이루고 그 강이 바다를 이루듯 시사랑 대회가 언어소리 예술로서의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참가자들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르기까지 많은 연습의 노력과 최선이 필요하리라고 보는 때입니다. 하여 아름다운 시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심층의 촉촉한 시의 꽃밭을 평소 잘 가꾸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올해에는 한 사람의 시인 세계를 분석하고 탐구하며 그 시인의 영혼의 이슬들을 모아 찬란한 별빛으로 반짝이게 할 것 같습니다.
호흡은 시낭송 가에 있어 생명이듯 악보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본인 목소리의 음의 폭과음색에 맞추어 개성과 끼를 맘껏 펼치는 추억이 되고 좋은 결실의 꽃을 피우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시어들은 영혼에 앉은 먼지를 털어주고, 오고 가는 고운 말, 주고받는 고운 글은 존경이 싹트는 일입니다.
물이 곧 생명이듯 좋은 글은 바른 심성을 심어주는 샘물입니다.
시대적 변천의 기계화적 흐름 속에 시낭송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또한, 오늘 이 시대를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시를 보급한다는 것은 푸른 숲에 쉬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낭송 가로서 정서함양에 이바지함은 물론, 피톤치드 같은 산소를 배부한다는 것은 영혼에 천리향 같은 아름다운 꽃밭을 가꾸는 향기 나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2016.제3회 詩사랑 전국 시낭송경연대회 주최/주관: 사단법인 한국명시낭송가협회 소리예술문화연구원 전문시낭송자격기관 장소: 창원 진해문화회관 대강당 날짜: 2016년 6월 18일 토. 오후 1시~
후원: (주) 선진테크/ 푸 주옥/ 한국 신춘작가협회 한국시낭송연합회/ 한국문학신문/ 진해문협/ 시와 늪
이근배 시인 전년도 대상 수상자 /대구 :김영애 시인 낭송가
대회장 신승희
제3회 詩사랑전국 시 낭송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시를 보급한다는 것은, 국민 정서 함양에 이바지
시사랑 파도에 싣고
호수 같은 바다가 있는 창원 진해!
녹슨 철길을 따라 갈매기가 노래하는 낭만이 흐르는 해변의 도시
해마다 사월이 오면 벚꽃 천국 문이 열리는 열흘간의 장터
시를 사랑하는 전국에 계신 시사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긴 겨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봄 아씨들이 망울망울 걸어오는 삼월입니다.
많은 분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제3회 시사랑 전국 시 낭송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무한히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가장 작은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처럼, 샛강이 흘러 강을 이루고 그 강이 바다를 이루듯 시사랑 대회가 언어소리 예술로서의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참가자들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르기까지 많은 연습의 노력과 최선이 필요하리라고 보는 때입니다. 하여 아름다운 시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심층의 촉촉한 시의 꽃밭을 평소 잘 가꾸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올해에는 한 사람의 시인 세계를 분석하고 탐구하며 그 시인의 영혼의 이슬들을 모아 찬란한 별빛으로 반짝이게 할 것 같습니다.
호흡은 시낭송 가에 있어 생명이듯 악보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본인 목소리의 음의 폭과음색에 맞추어 개성과 끼를 맘껏 펼치는 추억이 되고 좋은 결실의 꽃을 피우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시어들은 영혼에 앉은 먼지를 털어주고, 오고 가는 고운 말, 주고받는 고운 글은 존경이 싹트는 일입니다.
물이 곧 생명이듯 좋은 글은 바른 심성을 심어주는 샘물입니다.
시대적 변천의 기계화적 흐름 속에 시낭송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또한, 오늘 이 시대를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시를 보급한다는 것은 푸른 숲에 쉬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낭송 가로서 정서함양에 이바지함은 물론, 피톤치드 같은 산소를 배부한다는 것은 영혼에 천리향 같은 아름다운 꽃밭을 가꾸는 향기 나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