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은혜 교회에서 1.5 킬로 떨어진 금암리 마을에 저에게 전혀 알리거나 상의하지 않고 김덕수 집사님 이라는 분이 교회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곳은 주은혜교회 학생이 6명 나오는 마을입니다.
천안 중앙 장로 교회의 김덕수 안수 집사님은 대문리 교회 권학도 목사님과 협력하여
주은혜 교회 명칭 변경 이전및 위치 변경 이전 사송정교회를 시작한 분 입니다.
금암리에 교회 시작한 이야기를 당사자나 책임자가 아닌 제3의 동료 교역자로 부터 들은 것도
당혹스럽습니다.
2) 그런데 이 김덕수 집사님은 주은혜 교회 위치 변경 이전의 기존 사송정 교회 자리에도 그대로 사송정 교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사송정 교회 자리에서 교역하는 교역자님은 합신 교단에서 은퇴하신 정재균 목사님 이십니다.
3) 상기 1),2)의 문제가 충청노회 차원에서 해결되기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4) 주은혜 교회를 섬기는 교역자로서의 입장은 기존 사송리와 금암리를 모두 전도구역으로 유지하기를 원합니다.
5) 기존 사송리 지구마을 사송정 교회 자리는 차선의 선택으로 주은혜 교회 전도 처소로서 명칭해야 합니다. 교역자가 부득이 이곳에 올 경우 주은혜 교회 소속으로 교역자가 자비량으로 혹은 후원을 얻어서 협력 사역하되, 기조 자리를 사택으로 생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예배는 주은혜 교회에서 함께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 기존 사송리 지구마을 사송정 교회 자리에는 주은혜 교회 임시 당회장이신 권학도 목사님의 만류로 9미터 3미터 컨테이너 등의 각종 시설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7) 기존 사송리 지구마을 사송정교회에서 1년 9개월간 있으면서 교회주택 임대료, 전기세등 모든 비용은 주은혜 교회(이전명칭: 사송정 교회)에서 부담했습니다. 모든 생활비도 경비도 주은혜 교회가 부담했습니다. 저를 그 자리에 교역자로 초빙했던 두분은 저희 가정이 이사한 뒤로 물질적 후원이나 기타 도움은 99.9% 없었습니다.
8) 기존 자리 사송정 교회에 남아 있는 시설로 이 시설들은 모두 주은혜 교회에서 지불한 것입니다.
(1) 컨테이너 3미터 9미터 250만원 상당 (이하 구입 및 설치 당시)
(2) 서재 꾸미기 (전기 온돌 판넬, 합판, 스티로폴, 장판등.... 60만원 상당)
(3) 십자가 기초 계단 입구 콘크리트 (레미콘 1대)
(4) 교회 마당 자갈 12톤 3대분
(5) 컨테이너 내 히타 40만원
(6) 보일러 교체 40만원
9) 기존 지구마을 사송정 교회 문제가 2002년 가을 노회에서 공식적으로 다루어 지기를 희망하였으나 책임자 선에서 차단되었습니다.
10) 저와 전혀 상의나 알림없이 금암리에까지 교회를 세우려 드는 상황에서는
주은혜 교회를 섬기는 교역자로서의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끼며 충청노회 전 목회자 님들의 협조와 도움을 기대합니다.
11) 상기 1),2) 문제가 이번 가을 노회에서 공식적으로 다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12)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주은혜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2002.6.18. 수 오후
주은혜교회 선형수 전도사 드림.
추신:
1) 서울의 대형교회 새벽 월드교회가 주은혜 교회 전도구역 연곡리에 약 7년전 수양관을 세운 바 있습니다. 이제 수양관을 탈피하여 전원교회로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연곡리 지역에서 나오는 주은혜교회 출석 교인을 그곳에 나오도록 설득하고 있습니다.
2) 진천 중앙장로 교회에서 문봉리(주은헤교회 전도구역)에 기존에 세운 수련원을 이용 최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3) 주은혜교회에 동역자 들을 보내 주소서........
주은혜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