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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왕도 부여
2008. 6. 29.
부여(사비)는 위례성(서울), 웅진(공주)에 이어 백제의 세번째 수도로 백제역사 속에서
가장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백제의 123년간 왕도로 사비백제 흥망의 역사를 가슴에 품고 지켜온 백마강과
궁남지, 정림사지, 백제왕릉원, 백제 멸망을 비롯한 백제인의 아픔과 슬픔, 즐거움을 소리없이 지켜 온 백제의
명산 부소산, 낙화암, 고란사, 그리고 서동과 선화공주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SBS 드라마 '서동요'의 촬영세트장인
서동요 테마파크장등을 들러 보고 온 즐거운 역사 기행이였습니다.
부여시에서 무료로 운행하는 시티투어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백제의 역사를 다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서동요' 테마파크의 백제왕궁 모습입니다.
백제가마와 공방을 만들어 놓은 세트장이구요.
옛 모습의 나루터도 있구요.
백제역사문화관...백제시대의 중요한 유적이나 역사적 사실을 모형이나 영상으로 표현하여 백제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백제시대의 생활상들을 만들어 놓았구요.
역사적 유물도 모형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백제금동대향로 (국보 제287호)
1993년 능산리 절터에서 출토된 백제정신과 예술적 역량이 응집된 최대의 걸작품이며 세계적인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직 공사중인 백제왕궁 재현 단지입니다.
궁남지...백제 무왕 35년(634)에 만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입니다
못 가운데 포룡정이라는 정자가 있으며 정자까지 목교가 놓여 있습니다.
궁남지 주변의 5만여평의 습지에 수십종의 연꽃과 야생화는 아름다움을 더 해줍니다.
매 년 7~8월경에 사랑을 주제로 한 서동연꽃축제가 열리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꽃 사진 매니아들이 모인답니다.
정림사지와 정림사지박물관입니다.
정림사지...백제시대의 중심 사찰로 전형적인 백제시대의 가람형식(1탑1금당)을 볼 수 있습니다.
정림사지오층석탑(국보 제9호)...정림사지의 한 중앙에 위치한 오층석탑은 백제시대에 만들어져 1400년의 역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정림사지 석불좌상 (보물 제108호)
백제왕릉원 (능산리 고분군).
백제왕릉원 앞의 잔디밭입니다.
반월루...부여의 진산 부소산에 있는 누각.
반월루에서 바라 본 부여 전경입니다.
백화정...부소산 북쪽 백마강을 내려 볼 수 있는 낙화암 정상 바위위에 육각지붕으로 세워진 정자.
백제 멸망당시(서기660년) 낙화암에서 꽃잎처럼 떨어져 죽음으로 절개를 지킨 백제여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였습니다.
낙화암...백제 사비성이 나당 연합군에 유린 될때 적군에게 잡혀 치욕스런 삶을 사느니 차라리 푸른 강물에 몸을 던져
무너지는 국운과 함께 목숨을 깨끗이 버리는 길을 택한 백제 여인들의 충절과 숭고한 넋이 어린 곳.
고란사...낙화암 아래 백마강가 절벽에 있으며, 낙화암에서 떨어져 죽음으로 절개를 지킨 백제 여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어진 절.
백마강에서 본 낙화암과 고란사.
백마강...백제 흥망의 역사을 안고 지금도 말 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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