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수업을 계속들어도 늘 새롭게 임하게되는데 저는 직장에서도 자연치유본가 기술로 산모케어를 하는 1인입니다~^^
처음 본가에 온게 아마도 첫째를 출산하고 두돌쯤 지났을 무렵이였고 첫 번째 입문과정부터 고급 과정을 수료하고 마사지 분야의 진로가 바뀌게 되었었네요~^^
사실 출산후 나름 모유수유도 열심히 하고 아이도 건강하다 느꼈지만... 첫돌이 되면서.... 아 이게 산후 우울증 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힘든시기가 있으면서 엄마인 제자신이 한없이 미웠던 시기였던적이 있었습니다. 그시기에 아이도 저도 많이 아팠던것 같아요... 우연히 박사님의 글을 까페에서 보면서 . 꼭 배우러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몇달의 망설임으로 수업을 들으며 . . 정말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든건 제 딸에대한 미안함이였네요.. 그때 당시는 거의 콧물/ 고열/기침/설사 /아토피 등. 두돌지난 아이 에게 독한 약들을 먹이며 ... 아이를 키웠네요 너무 무지했죠 .. 사실 경험도 지식도 없이 그냥 키웠던것같아요. 한달에 몇번씩 열이나면 응급실로 뛰던 때가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우는아이를 차디찬 병상에 눕혀놓고 찬물수건으로 열이 떨어질때까지 닦아주던 때가 있었네요 ㅎㅎ 처음 입문을 하면서 저는 제딸이 모델이였던것 같아요... 그냥 수업듣고 배운걸 아이한테 하고 점점 제딸도 항생제약도 아토피도 없어지게 되고 아이가 열이나거나 경기를해도 당황하지 않고 케어를 할수있게 되기까지...
나중에 큰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자기 친구가 오늘 학교를 못나왔는데 .. 엄마 글쎄 친구가 체해서 학교를 못왔데 ... 엄마 왜 체했는데 학교를 못와? 라는 질문을 하면서... 이상해.. 나는 엄마가 체하면 관리해줘서 학교가는데 친구엄마는 못하는거야? 그런말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참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딸을보고 웃었던기억이 있네요 ..
그 어린 아이가 벌써 중3 이 되었네요... 사춘기가 한창인 요즘 은 말은 않하지만... 눈빛으로 싸인을 보내요... 엄 마 나 아퍼...
아.. 아이의 몸을 케어하면서 어쩜이리 나랑 똑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
케어를 해주면서 우리딸 위유가 많이 걸리네 ~~ 하니깐... 오른쪽많이 걸리네....와.. 뒷다리는 왜케 아파...ㅋㅋ 엄마 예전보다 좀 늘었는데 ... 단번에 알아챕니다~~^^ 요즘 아침에 눈뜨는것도 힘들어 ..아..
사춘기딸이 말을하네요... ㅋㅋ(엄마 요즘 나한테 너무 소홀한거아냐~~)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며.. 사뭇 배움이 이렇게 실천으로 이루어지는 순간이였습니다.. 덩달아 둘째도 눕네요..엄마 나 어제 발목 삔것같ㅇㅏ. 그렇게 케어를 해주고 손발은 사양하겠다며 올라가네요ㅎㅎ
이녀석 .. 태어나고 매번 앉고 아프면 둘러엎고 원장님 박사님 계신 어디든 데리고 갔는데 .. 벌써 초등학교4학년 되었습니다~~^^ 저희 둘째는 눈물이 많아요.. 왜케 잘울까 ... 싶어서 보니.. 폐유가 걸리네요,. 당연히.. 화장실도 잘 못가요...하지만 .이럴땐 또 케어 해주면.. 금방 좋아져서... 아침에 화장실을 갑니다. 아직도 어린아이인데... 왜케 금방 커버린걸까요 ㅜㅜ..
곧 둘째도 사춘기가 오겠죠..ㅋㅋ
자연치유본가 기술은 사춘기도 비켜가는 기술이네요. 자연치유본가 교육을 듣고 . 저희 아이들이잘 성장하면서... 제일 잘한게 약을 잘 안먹이는거... 병원을 잘 안가는거..
흔한 해열제를 먹지않고도 열이 뚝 떨어지는거... 이렇게 제 일상은 배움이 실천으로 그 실천이 .. 제가족을 지킬수 있는 원동력이라는게 행복 합니다~~^^.
이번 수업을 받으면서 ... 좀더 세부적으로 활용하는법 /다양한방법으로 테크닉을 활용법등 을 가르쳐 주셔서.. 위기의 순간(오진단) 을 한방에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자연치유본가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로 내몸을 다스리고 가정을 다스려야 나라를 다스릴수 있습니다. 가화만사성 가족이 평화로우면 모든일이 이루어지기에 가족분들에게 병원안가고 약안먹이는 지혜로운 엄마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그런 기술을 가르켜주는데 순자 선생님이 소중한 자녀에게 배운 기술로 다스리니 이보다 더 기쁜일이 어디있겠습니다. 진솔한 후기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간절하게 원하는데 모르는 분들에게 보약같은 귀한 글을 많이 써주세요.
첫댓글 자연치유본가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로 내몸을 다스리고 가정을 다스려야 나라를 다스릴수 있습니다. 가화만사성 가족이 평화로우면 모든일이 이루어지기에 가족분들에게 병원안가고 약안먹이는 지혜로운 엄마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그런 기술을 가르켜주는데 순자 선생님이 소중한 자녀에게 배운 기술로 다스리니 이보다 더 기쁜일이 어디있겠습니다. 진솔한 후기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간절하게 원하는데 모르는 분들에게 보약같은 귀한 글을 많이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