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챠!!!
더러운 까페시스템
공들여서 하오체로 쓴게 다 날라갔소.
귀찮아서 그냥 쇟 블로그에 올린거 그대로 올리오
지난번에 리뷰뱡에 캐므러~ 리뷰 올렸는데
어떻햏이 레시피 쎄워달라고 하셔서 올려보옹.
오코노미야끼는 양배추와 옥수수 외에 자기가 좋아하는재료를
넣어서 만들면 된다오.
오코노미야끼의 뜻이 그렇다고 하오.
그럼 시작~
<재료>
양배추, 캔옥수수, 잘게썰은 파
오징어 한마리, 새우살(없어도 됨),
베이컨(없어도 됨)
<기타재료>
마요네즈, 소금, 후추, 밀가루나 부침가루
돈까스소스나 우스타소스
부티나 보이려면 가쯔오부시도 있으면 좋음
그렇다.
재료부터 부티나는 음식인것 같은 오코노미야끼.
새우살이나 베이컨이 비싸다면
대신 오징어 + 갈은 돼지고기 로도 충분히 생색은 가능하다~
오코노미야끼를 할때는 두 개의 그릇을 준비해야 합니다.(급존댓말)
한 군데는 야채반죽, 나머지 한군데는 고기나 해물 반죽을 넣어야 한답니다.
양배추를 채 썬다음에 가위로 쉐킷쉐킷 조사버려요.
도마에서 칼로 할수도 있지만 그럼 치울때 존니스트귀찮.
양배추가 2라면, 옥수수캔은 1, 다진파는 0.5 의 비율이랄까.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야 썰기가 좋아요.
냉동새우살을 사봤는데, 물에 살짝 헹군 후 살짝 조지면 됨.
너무 조지면 씹는맛이 없어져요.
위에도 말했지만, 가난한 분들은 오징어 + 돼지고기 갈은 것 넣어주면 됩니다.
새우 + 오징어에는 소금, 후추 뿌려줘요.
양배추 + 옥수수 + 파 에는 소금, 후추, 우스터소스 뿌려줘요. 전 돈까스 소스 뿌려줘뜸.
허걱; 사진색깔이 왜이러지;
어쨋든 부침가루나 밀가루에 계란 두개풀고 쉐킷쉐킷
요로케 각재료에 넣어주고 쉐킷쉐킷
농도는 부침개보다는 좀 되게 해주세요.
보이는 것처럼 '반죽은 거들뿐이란 느낌으로.
재료의 맛을 느껴야되요.
후라이팬 달구고 기름은 넉넉하게
우선 야채조를 투입. 얇게 깔아줍니다.
불은 은근하게 해주세요. 왜냐면 좀이따 해물조를 얹어서 오래 익힐거거든요.
오징어 + 새우살 해물조를 2층으로 얹어줘요
두겹이라서 두껍기 때문에 잘 안익을 수 있으니 최대한 골고루 펴주세요.
부티나는 베이컨을 한 줄을 잘라서 얹어주세요.
뒤집어주세효.
두꺼워서 잘 뒤집어 집니다.
우왕굳!! 노릇노릇 맛있겠지요?
뒤집은 후, 적당히 익혀주세요.
뒤집기 전에 약한불에서 충분히 익혀주었기 때문에
뒤집은 후에 많이 안익혀줘도 되요.
그리고 오징어와 베이컨이 금방 익거든요.
웅캬캬캬캬 맛있겠지요?
정말 잘 익었다는 생각이 드네효.
그럼 이제 가장 중요한 소스뿌리기
사진을 보니 아시겠죠?
저렇게 이쑤시게로 구멍낸다음에 뿌리면
오코노미야끼집에서 뿌린 것처럼 얇고 맵시나게 뿌려줄 수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하악하악
맘 같아선 가쯔오부시를 뿌려주고 싶지만 새우살과 베이컨에 가쯔오부시까지 올린다면
저의 철학인 '저렴하고 빠른요리'라는 모토에 위배되기 때문에 가쯔오부시는 생략
더군다나 오늘은 공들이느라 시간까지 잡아먹어서 유유
허세용 파슬리가루로 대체 (이거 한번 사놓으니까 유용하게 잘쓰네요)
자른 단면엔 오징어와 새우살이 숨쉬고 있음
사진 이뿌게 찍어놓고 난 소스를 2배 쳐발쳐발해서 또 김치랑 먹었지요.
카페 게시글
요리
스크랩
해보면 매우쉬운 오코노미야끼 (생색내기 좋음)
안녕빵꾸
추천 0
조회 16
16.03.05 21:24
댓글 0
다음검색
출처: 쌍코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사용중닉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