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바로크음악-헨리 퍼셀

[그후로도]

http://www.youtube.com/watch?v=ipCpNvnkQQw

(The Fairy Queen - Overture)

http://www.youtube.com/watch?v=H33EOTndLK8

(Music for Trumpet and Organ Vol. 1 - Schultz/Overduin)

http://www.youtube.com/watch?v=ZHUItgnEM58

(Trumpet Tune and Bell Symphony)

http://www.youtube.com/watch?v=6fhs6C_UJy4

(King Arthur)

http://www.youtube.com/watch?v=0QDu-lM06Ac

(The Fairy Queen (Z.629) / Suite for orchestra)

http://www.youtube.com/watch?v=g9tBcheUBuw

(12 Sonatas of three parts (1683))

http://www.youtube.com/watch?v=-j7tjTuDpvg

(The Indian Queen)

http://www.youtube.com/watch?v=X1S6IXiFbTA

(Chamber Music)

http://www.youtube.com/watch?v=aEDxghvaR2U

(Chaconne in G minor)

  헨리 퍼셀(Henry Purcell, 1659? ~ 1695.11.21)

  주요작품: 《디도와 아이네아스》(1689), 《아서왕》 《요정의 여왕》

  퍼셀은 영국이 자랑하는 유일한 음악가라고 해도 좋다. 그는 1659년 런던에서 태어나 1695년 11월 21일 런던에서 세상을 떠난 순수한 런던 사람이다. 퍼셀의 부친은 웨스트민스터 사원 합창단의 지휘자, 백부 토머스는 이 사원의 가수였다. 부친은 또 궁정 부속 교회당의 젠틀맨(귀족의 아래 계급)이었다. 부친은 퍼셀이 어렸을 때 사망했으므로 백부 토머스가 퍼셀을 맡아서 교육시켰다. 그리고 퍼셀을 성가대에 넣어 소년 가수가 되게 했다.

  얼마 후 소년 퍼셀은 변성기를 맞아 성가대를 물러났으나, 생활을 위해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오르간 주자로 일해 왔고, 얼마 후 궁정 부속 교회당의 오르간 주자를 겸하게 되었다. 퍼셀은 찰스 2세와 제임스 2세 및 메리 여왕의 3대에 걸쳐 봉사하고 많은 교회음악을 작곡하는 동시에 궁정용의 각종 악곡이나 극장용 악곡을 작곡했다. 그는 36세의 젊은 나이로 타계했지만, 그 짧은 생애에 영국이 자랑하는 갖가지 작품을 남겼다.

  처음에는 궁정작곡가, 왕실예배당 오르가니스트 등으로 활약하면서 다수의 교회음악과 기악곡을 남겼으며, 이 밖에도 《디도와 아이네아스 Dido and Aeneas》(1689)를 비롯한 《아더왕 King Arthur》 《요정의 여왕》 《인도의 여왕》 등의 오페라를 씀으로써 영국 바로크 음악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그 작품들은 기수(奇數)의 소절(小節)로 이루어진 주제, 불규칙한 프레징, 박자와 리듬의 충돌 등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것들로서 왕정복고 후의 영국음악은 그의 창작에 의하여 비로소 국제적 수준에 도달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