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왕비마마

[안양 김창욱]

8x7x3 이고요 20년전에 가족과 해수욕가서 모시고 왔어요 좌대는 괴목고사목 뿌리로 했어요

[참수석]

하! 20년전에 좋은 문양석 하셨네요.
우선 그림도 좋고 거기다 구도가 좋아 완전히 그린 예술작품 같습니다.
왕비마마 사실적으로 아주 잘 나왔습니다.
축하합니다.^^

[안양 김창욱]

예소석님 오래만 입니다 남해고향에 온지가 한달이 되었습니다 따뜻한 남쪽나라가 너무좋습니다 편안한 휴일밤 되세요

[참수석]

아 고향 내려가 계셨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즈음 조용하시더군요.
남해 따뜻하죠.
행복하시겠습니다.^^

[안양 김창욱]

아직까지 무우 배추가 그대로이고 고추나무도 파래서 풋고추를 따먹고 있습니다

[현석]

20년전 가족과 함께 안면도 해수욕장에서 건석이라서 소품석을 볼때마다 강산이 두번씩이나 바뀐 그시절의 좋은 추억들을 연상케 하네요!!! 여인네의 문양이 귀태나게 다소곳이 정좌한 구도와 여백있는 모양새로 가히 왕비마마로 감상하며 괴목(고태미로 수형이 좋은 느티나무)뿌리상단부의 목리(나무표면의 무늬)가 으뜸인 용목(용모양의뒤엉킨 고급목공예용판재)으로 제작한 판막이 좌대와도 잘 어울립니다!!

[안양 김창욱]

예과찬의 말씀입니다 향상좋은 석평에 감사드림니다 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현석]

김창욱님은 현재 고향인 남해에 체류중인데 청정한 흙내음 맡으며 심신단련에는 더함없이 좋겠습니다

[안양 김창욱]

예 모든것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지내고 이습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