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이란 끝없는 윤회 속에서 생을 거듭하는 존재입니다.
그 거듭되는 생 가운데 중생은 천상에서 태어날 수도 있고, 인간으로 태어날 수도 있으며, 짐승이나 지옥의 존재로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육도를 윤회하는 가운데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이 삼선도三善道 중 하나이므로 불교에서는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로므로 이왕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부처님께서는 마땅히 지혜를 닦고, 복을 지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이기 때문에 지혜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지혜는 그냥 닦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혜를 닦기 위해서는 좋은 스승이 있어야 하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적. 물리적 여유도 있어야 하며, 몸도 건강해야 합니다.
이러한 스승복, 시간복, 의식주복, 건강복 등이 갖추어져야 지혜를 닦을 수 있지요.
그러므로 불교에서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할 일로 지혜를 닦는 것뿐만 아니라 복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겁니다.
우리 중생들의 인생 목표는 행복입니다.
행복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그 행복을 누릴 만한 복의 씨앗을 스스로 삼아야 하지요.
흔히 콩 심은데 콩 나고 판 심은데 팥 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처럼 복이라는 씨앗을 심어야 행복이라는 열매가 열리는 법입니다.
그래서 우리 불교에서는 살아가면서 좋은 일이 자꾸 생기면 ‘내가 전생에 복을 많이 지었나 보구나.’ 이렇게 생각하라고 합니다.
반대로 안 좋은 일이 자꾸 생기면 ‘내가 지어 놓은 복의 씨앗이 없나 보구나. 이번 생에서라도 열심히 복을 지어야지.’ 이렇게 생각하며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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