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마을은 함평 바닷가 앞에 있다
조그만 겹벚나무가 죽지않고 자라기 시작했다.
언젠가는 이렇게 작은 벚나무가
바닷가 전경이 보이지 않을 만큼
하늘을 덮으리라
국화마을 3동 앞에 2015년에 심었던 왕벚나무
6년째의 모습이 제법 웅장하다.
국화마을 정문에는 동백나무가 있다.
2015년 11월쯤으로 기억한다.
2년생 묘목을 1주에 2만원씩을 주고 심었던
왕 벚나무 어린 묘목이
어느새 비닐하우스 키를 넘어서고 있다.
잘 자라도록 열심히 비료주고,
봄철에 비오는 날에는 요소를 들고 다니면서
뿌려줬더니만 벌써 이렇게 자랐다.
국화마을 주변은 항상 꽃이 피고,
예쁜 나무가 하늘을 가릴 것이다.
국화마을 입구에서 바라보면
웅장한 소나무가 4주 보인다.
무늬동백과 동백 군락 예정지다.
맨 오른쪽에는 대왕참나무다.
성주에 사시는 정이식씨가 묘목을
선물로 보내와서 심었던 나무다.
가운데 보이는 나무는 은목서인줄 알고,
읍내 시장에서 10만원을 주고 샀었는데
꽃이 11월 이후에 피는 것으로 보아서
구골목서로 보인다.
1동 앞, 불칸 목련이 자란다
2018년 1월에 불칸 목련 접목묘를
1그루 2만원을 주고 구입했었다
정말로 어렵고 묘목을 구입했었다.
접목 1년된 어린 볼칸 목련 10주를 구입해서
국화마을 주변에 7주 심고,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 1주 심었었다.
2주는 지인에게 주었다.
국화마을에서 3주는 죽어버렸고,
1주는 3년 동안 잘 키웠는데 올 봄에 도난당했고,
현재는 3주가 잘 살고 있다.
물론 사무실에도 정말 잘 자라고 있다.
첫댓글 아름답습니다
하우스 주변을 잘꾸며 낮네요
몆년있으면 관광객들도 많이 오겠습니다
삼년전 갔었죠
멋진풍광과 서해의 조수간만의 뻘이 동해서는 못보던 멋진 풍경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