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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션투데이
시리아(중동아랍창)
시리아 반정부 단체의 단일 연합체인 '반정부 단체와 혁명군을 위한 시리아 국가 연합(SNCORF)' 수장에 시리아의 저명한 성직자 무아즈 알 카티브(52)가 선출됐습니다. 카티브 새 의장은 1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시리아 반정부단체와 반군 지도부 투표를 거쳐 만장일치로 시리아국가연합 의장으로 뽑혔습니다. 그는 그동안 분열된 모습을 보였던 반정부 세력의 통합을 주도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 대항하는 활동을 이끌게 됩니다. 그는 새 의장에 선출되고 나서 "시리아 반군이 미래에 보복 조치를 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다수의 시리아 정부군 군인들은 우리가 부패 정권으로부터 이탈하도록 촉구하는 훌륭한 사람들"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하기도 한 그는 또 "반군 전사들은 자유를 원하고 있다"며 "부적절한 소행이 저질러진다면 이는 정권의 잔혹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가 하나님 뜻대로 온전히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요르단 암만을 기반으로 한 중동선교단체 “마나라 인터내셔널 라이트하우스”를 섬기는 그리스도인 이삼 가타스 씨는 시리아 난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는 친구들에게 시리아의 내전으로 고통 받는 이들의 아픔을 상상할 수 없다며“우리는 수천 명의 피난민들을 우리들의 집으로 들일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나눌 수는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르단에 대하여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피난민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기도 24365) 요르단이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선한 이웃으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이스라엘이 11일 골란고원 국경지대에서 시리아에 경고 사격을 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3월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이스라엘이 시리아를 겨냥해 발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리아 내전의 여파가 터키, 레바논, 요르단에 이어 중동의 화약고 이스라엘까지 번지면서 중동 지역 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골란고원의 군 기지에 내전 중인 시리아로부터 여러 발의 박격포가 날아와 경고 사격을 했다”면서 “시리아에서의 발포를 실수로 이해했기 때문에 경고만 했다. 사격이 피해를 낳지는 않았다”면서 이 지역 유엔 평화유지군에 거듭 항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시리아 정부군 탱크 3대가 1974년 양국 군사활동 정지협정 이후 처음으로 골란고원의 비무장지대에 진입해 이스라엘 군이 유엔 평화유지군에 항의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골란고원은 이스라엘이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에서 시리아로부터 빼앗은 분쟁지역이며, 이스라엘 전역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경향신문) 양국의 긴장이 풀리기를, 함께 주님 섬기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발언한 것을 둘러싸고 팔레스타인 난민의 귀환권 포기를 시사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파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최근 이스라엘 TV 2와의 인터뷰에서 1948년 제1차 중동전쟁 전 자신의 고향 마을인 사페드를 방문하고 싶지만 돌아가 살지는 않을 것이고 미래 팔레스타인 국가는 가자 지구, 동예루살렘, 요르단강 서안에 세워질 것이며 나머지는 모두 이스라엘이라고 말했는데 이 발언은 1948년 전쟁으로 발생한 팔레스타인 난민의 귀환 권리 포기를 시사한 것이라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도부는 수십년 동안 요르단강 서안, 가자 지구,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5백만명의 팔레스타인 난민 중 절반가량은 유엔 결의안에 따라 전쟁 발생 전 자신의 거주지로 돌아가거나 금전적인 보상을 받는 방안을 촉구해왔습니다. 그러나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의장이 사망한 이후 팔레스타인 지도부는 현실적으로 난민 귀환이 어렵다는 점을 인식하게 됐지만 이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압바스 수반이 처음입니다. 압바스 수반의 인터뷰가 방영된 이후 난민을 포함한 팔레스타인 주민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냉담한 분위기입니다. 난민 귀환 포기는 팔레스타인 영토 전체 회복의 꿈을 포기하는 것이며 팔레스타인 조국은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가자 지구, 요르단강 서안)에 세워질 미래 팔레스타인 국가로는 충분치 않다는 역사 인식과 배치된다는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도 즉각 수십년간 영토 회복을 주장했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노선에 반하는 것이라며 압바스 비판 대열에 가세했습니다. 이 같은 논란은 난민 문제 해결과 관련해 팔레스타인 지도부와 일반 대중 사이에 큰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는데, 압바스 수반의 이번 발언이 대부분의 팔레스타인 난민이 이스라엘 영토 내 귀환이 어렵다는 점을 인식하게 될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연합뉴스) 양국의 문제가 하나님 뜻대로 해결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우리나라가 이라크에 현대식 종합학교를 건립해 전쟁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게 됩니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7일, 이라크 교육부에서 아스맛 무하마드 칼리드 장관과 김은섭 KOICA 아르빌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할랍자와 카밧 지역에 현대식 학교를 짓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KOICA는 2015년까지 총 930만 달러를 투입해 할랍자 지역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함께 있는 종합학교와 체육관, 카밧에는 초등학교(18개 학급)를 건설합니다. 할랍자 지역은 과거 사담 후세인 정권 시절 가스 공격으로 민간인 5,000여 명이 무고하게 숨지고 1만 명 이상이 부상한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곳입니다.(한국일보) 한국인들이 속히 이라크에 들어가 복음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가정부 취업을 금지시킨 뒤 이들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필리핀 이주민 지원단체인 “국제이주민”은 금지 조치 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하며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돈을 보내는 수많은 필리핀 가정부들이 불법으로 계약 없이 일하고 있어 더 큰 학대와 착취의 위험에 빠지게 됐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노동부는 최저 임금을 400달러(57만원)에서 200달러로 내리고 대신에 보호를 강화하자는 협상이 실패로 돌아가자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가정부 취업을 금지시켰는데 필리핀 정부와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 가정부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당하는 취급에 우려를 표시했었습니다. 국제이주민에 다르면 금지 조치 뒤로 거의 노예처럼 강제로 일하게 된 가정부를 “빌려주는” 불법적 관행이 퍼져 부유한 사우디아라비아 가정에서는 인기 있는 “생활품”이 됐습니다. 얼마 전 <아랍 뉴스>의 보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병원의 한 여의사는 가정부가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녀를 가둔 것을 인정했습니다.(가톨릭뉴스) 사우디가 복음으로 변화되어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이란과 레바논이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할 전망입니다. 양국은 경제 및 산업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가까운 장래에 구체적인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8일 이란 반관영 통신 파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란과 레바논은 11월 13-14일 수도 테헤란에서 경제 및 산업 상호 협력을 위한 첫번째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란과 레바논은 최근 몇 년간 경제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양측은 지난 3년 동안 수차례 고위 각료로 구성된 대표단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어왔습니다. 이란 핵개발과 관련한 미국과 서방의 경제제재로 인해 이란은 레바논, 아르메니아, 아르헨티나, 북한 등과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레바논이 하나님 뜻대로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8일, 예멘 남부 샤브와주에서 한국석유공사가 운용하는 송유관이 폭발했습니다. 예멘 정부는 무장 괴한들이 송유관 밑에 설치한 폭발 장치가 터지면서 송유관이 파손돼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폭발로 대형 화재가 발생했으며, 불길을 잡는 데만 6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하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예멘에서는 지난해 압둘라 살레 전 대통령의 축출 이후 가스관이나 송유관을 노린 공격이 자주 발생해 왔습니다. 대부분은 당국과 협상을 벌이려는 부족 세력이나 알카에다 연계 세력의 소행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폭발의 배후도 예멘 남부에 거점을 둔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석유공사의 송유관은 2년 전에도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아 가동이 중단된 적이 있습니다.(YTN) 예멘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미국 국무부는 이집트 주재 미국 대사관이 이집트의 테러 분자들이 미국인 여성 선교사들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미국 대사관은 이집트에 거주하거나 방문 또는 여행을 하는 미국인들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하고 필요하다면 예방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권고했으며, 비상시 대사관과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여행객 보호 프로그램에 등록을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무슬림이 대다수이며 기독교인이 전체 인구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이집트에서 자국인 기독교인들도 테러와 폭력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실정이기에 더욱이 미국 여행객과 선교사들의 안전에 더욱 깊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카이로에 있는 미국 대사관은 미국에서 제작된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를 모독하는 동영상으로 촉발되어 지난 2012년 9월 발생한 반미 시위에 피해를 입었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이집트 영혼들이 속히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이란 내 알제리 외교관은 자국은 테헤란의 평화목적으로 고안되고 있는 핵 개발 프로그램을 계속 지지하고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알제리는 이란이 핵확산금지조약의 조항과 규제에 위반하고 있지 않음을 강조했습니다. 알제리는 국가의 합법적 권리가 존중돼야 함을 강조했으며 이란을 포함하여 다른 나라 또한 핵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존중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과 그 동맹국인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를 고안하고 있음에 신경이 곤두서 있지만, 그들은 그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어떤 증거도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워싱턴과 텔-아비브는 핵탄두를 포함하여 더 파괴력 있는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미션투데이) 알제리가 하나님 편에서는 귀한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지난해 10월 민주화를 위한 내전을 종식하고, 경제회복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리비아의 항만 재건 시장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리비아 교통부와 지난달 31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양국 간 항만 분야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항만 개발 및 운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내전 이후 우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물 전문가 파견, 실종자 유해 발굴 지원 등 7대 지원 사업을 선정하고 리비아 재건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 논의가 이뤄지면 향후 리비아에서 항만운영정보화 구축사업 발주 시 우리나라 기업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데일리안) 리비아에 많은 한국인들이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아랍의 봄' 진원지인 튀니지의 국가 비상사태가 또다시 3개월 연장됐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2일 보도했습니다. 튀니지의 국가 비상사태는 지난해 1월 선포됐으며 이번까지 모두 9차례 연장을 거듭했습니다. 튀니지 몬세프 마르주키 튀니지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내년 1월까지 유지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번 조치는 최근 몇 주 동안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인 살라피스트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지속하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국가 비상사태 하에서는 군경이 명령에 불복하는 자와 폭동을 일으키는 자 등에 대해 총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연합뉴스) 튀니지에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장성 두 명을 포함한 26명의 시리아 정부군 장교들 71명이 8일밤 터키 땅으로 탈주해왔다고 터키 관영 언론이 9일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아사드 정부군에서 몰래 빠져나온 다른 군 탈주자들이 묵고 있는 하타이주 아파이딘 캠프로 보내졌습니다. 지난여름 동안에는 거의 매일 시리아 고위급 장교의 터키 탈주가 있었지만 그 이후 뜸해졌습니다. 이날의 탈주단은 수개월 내 최대 규모입니다. 이와 함께 모두 8,000명의 일반 시리아 사람들이 지난 24시간 새 국경을 넘어 터키로 도망왔다고 터키 외무부가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터키가 돌보아야 하는 시리아 난민의 수가 12만 명을 넘어서게 됐습니다.(뉴시스) 터키가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법원이 긴장관계에 있는 이웃 타지키스탄을 위해 간첩으로 활동한 혐의로 3명의 여성에게 중형을 선고했다고 AFP 통신이 5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남부 수르한다리아주 법원이 2명의 자국 여성과 우즈벡 거주 타지크 여성 1명에게 국가반역과 간첩죄를 적용, 14~15년 형을 판결했다고 전했습니다. 피고인들은 재정적 보상을 약속 받고 타지크 정보기관에 협조했으며 군대와 우즈벡 보안 및 사법당국 시설에 관한 정보를 넘겼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1991년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우즈벡과 타지크는 오랜 문화적 긴장을 비롯해 물과 에너지 공급 문제로 많은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그동안 양측에서는 수십 명이 간첩혐의로 투옥됐습니다. 우즈벡 국영 TV는 이 여성들이 돈을 위해 간첩행위를 한 '조국의 배반자'라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연합뉴스) 두 나라가 예수님 안에서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은 신생 자원부국으로서 향후 에너지 플랜트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협력, 우리의 개발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나라입니다. 게다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한국의 국가 이미지가 매우 높습니다. 고급 생활 가전제품과 휴대폰 등 첨단 통신기기 등은 물론, 신차 승용차 시장도 지배적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도 아쉬하바드의 구형 벤츠 시내버스가 대부분 지방으로 전환 배치되고, 현대버스가 이를 대체했습니다. 또한 택시도 한국산 차량으로 배차되는 등 투르크메니스탄 국민들에게 한국산 브랜드는 최고급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아시아투데이) 많은 한국인들이 이 땅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 기독교 단체인 엘람미니스트리는 2010년부터 35개 도시에서 285명의 기독교인이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오픈도어선교회는 이란 정보국이 테헤란에서 공식 등록교회로서 마지막 남은 두 교회에 대하여 페르시아어로 드리는 금요예배를 중지할 것을 명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슬람국가의 경우 금요일이 휴일이기 때문에 금요일에 주일예배를 드리는데, 이는 사실상 예배를 금지한 조치로 보입니다. 이란의 호르모즈사리앗 목사는 이란 정부가 의도적으로 가정교회를 핍박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미션투데이) 핍박 가운데 더욱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파키스탄에서는 기독교인 여성을 납치하여 폭행하고, 고문하면서 이슬람으로의 복귀를 강요하는 사건이 수도 없이 벌어집니다. 슈마일라 비비(24)는 지난 몇 년 동안 이 같은 일을 당한 수 백 명의 여성들 가운데 한 명입니다. 지난 9월 24일, 슈마일라는 일터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괴한에 의해 납치당했습니다. 범인인 무함마드 자바이드 이크발(26)은 그녀를 강제로 끌고 갔는데 이에 앞서 무함마드는 오래 전부터 일방적으로 슈마일라를 따라다니며 구애와 청혼을 했었으나 번번이 거절당한 바 있었습니다. 납치 한 다음날 무함마드는 슈마일라를 총으로 위협하여 변호사에게로 데리고 갔고, 그 자리에서 이슬람으로 개종을 동의하는 내용과 무함마드와 결혼하겠다는 내용의 두 장의 각서에 서명할 것을 강요했습니다. 그러나 슈마일라는 이를 거절했고, 무함마드는 강제로 환각제를 먹였습니다. 환각상태에서 헤매는 동안 무함마드와 변호사는 슈마일라의 엄지손가락에 인주를 묻혀 각서에 지장을 찍도록 했습니다. 그날 이후 한동안 슈마일라는 무함마드로부터 성폭행과 학대를 당했고, 강제로 코란과 이슬람교리를 공부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그녀는 10월 5일에 극적으로 탈출했지만 무함마드는 환각상태에서 지장이 찍힌 결혼동의서를 근거로 슈마일라의 부모가 자신의 아내를 납치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인정하여 오히려 슈마일라의 아버지인 만샤(68)를 구속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기도 24365)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을 보호하여 주시며,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세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재선 소식에 아프가니스탄 반군 세력인 탈레반은 아프간 주둔 미군을 당장 철수시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자비울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7일 "오바마는 아프간 전쟁에서 패배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더 이상의 거짓말과 지체는 말고 성스러운 아프간 영토를 떠나 자국에만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 행정부는 경찰이라도 되는 마냥 설치는 행위를 그만두고 자국민들 문제 해결에 주력하라"며 "더 이상 세계가 미국인들을 미워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1996~2001년 아프간을 지배했던 탈레반 세력은 9.11 테러 이후 미국에 의해 권력에서 축출된 이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의 지원을 받는 하미드 카르자이 정권을 상대로 계속해서 무장 반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나토군은 아프간 내 작전권을 현지군에 모두 넘기고 2014년 완전 철수한다는 계획입니다.(뉴스1) 아프간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시리아 바샤르 정권의 붕괴는 그동안 팔레스타인 이슈에 묻혀있던 쿠르드 문제가 표면화되면서 시리아-터키 접경지대에서 쿠르드 자치구역의 생성이라는 또 다른 중동분쟁의 불씨를 점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 터키와 미국은 시리아의 분열보다는 느슨한 통합의 형태를 선호하겠지만, 바샤르가 뿌려놓은 증오와 복수의 씨앗이 너무 커서 알레포 골목 안의 수천년 지켜온 공존정신이 유지될지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경향신문) 쿠르드 영혼들이 속히 주님 만나 중동의 복음의 불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선 후 첫 해외 순방지로 미얀마와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3개국을 방문하기로 하는 등 아시아 중시 행보를 보이자 중국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17일 태국 방문에 이어 미얀마 양곤에서 테인 세인 대통령과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잇따라 만나 미얀마의 민주화 및 정치개혁, 양국 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합니다. 치열한 대선 레이스를 끝낸 오바마 대통령과 군 수뇌부가 일터로 복귀한 지 며칠되지 않아, 아시아 국가를 첫 순방지로 택한 것은 그만큼 오바마 정부가 아시아를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국이 현재 18차 당대회를 통해 권력교체를 이루고 있는 중대한 시기라는 점에서 이번 방문은 미국에 대항할 'G2'로 떠오른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읽힌다는 분석입니다. 중국은 과거 미얀마 군사정권의 후견국을 자처하며 깊숙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 미얀마가 미국을 비롯한 서방과의 관계 개선에 나서면서 중국의 위상이 흔들리는 상황입니다. 군부독재 시절 미국 등 서방의 경제제재 조치로 고립의 세월을 보냈던 미얀마는 미국 대통령의 방문이 '역사적 사건'이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연합뉴스) 변화 가운데 있는 미얀마에 빨리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변방민족)
현재 우이구르족 성도들에게 있어 가장 시급한 것은 성경의 완간번역입니다. 우이구르어 성경번역은 내부에서는 공격을 받아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성경번역이 해외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급되는 성경은 중국어 성경과 우이구르어 신약성경 입니다.(기도 24365) 성경번역이 속히 이루어져 우이구르 모든 영혼들이 말씀을 듣고 배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변방민족)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직전부터 티벳 분리독립주의자들의 분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일 분신 사망자 수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국 북서부의 간난 티벳족자치구 허줘시(市)에 사는 티벳인 곤포 체링(18)이 이날 오후 2시께 시내 수도원 앞에서 자기 몸에 불을 붙여 사망했다고 자치구 당국이 밝혔습니다. 중국으로부터의 분리독립을 요구하고 있는 티벳인들 가운데 6명이 지난 7일부터 당 대회 개막일인 8일까지 이틀간 잇달아 분신했습니다. 티벳인들은 중국의 새 지도부 출범 이후로도 끊임없이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차기 지도부를 뽑는 당 대회를 즈음해 극단적인 저항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연합뉴스) 티벳 영혼들이 예수님 만나 더 이상 멸망의 길로 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인도(인도창)
인도에서 “데바다시”는 신에게 봉사하는 여성 노예를 뜻하지만 현재 신의 자리는 부자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데바다시로 부자에게 팔려간 소녀들은 사춘기가 되면 사원으로 들어가 성적 노예로 전락합니다.(연합뉴스) 인도가 복음화 되어 이런 악습들이 사라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몰디브(인도창)
몰디브는 법적으로 이슬람 100%를 명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7만명의 외국인을 종교적인 이유로 추방한 몰디브 국민들의 의식 속에는 타종교를 가진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이 심합니다. 2010년 9월, 성난 학부모들이 학교로 몰려와 교사가 수업시간에 십자가를 그렸다고 비난하며 추방을 요구했습니다. 오해라고 해명했으나 학부모들은 진상조사결과를 기다리지 못하고 그녀를 끌어내 바다에 던지겠다고 위협했고 당국이 그녀를 다른 섬으로 옮기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작년 10월에는 2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 교사의 컴퓨터에서 기독교 관련 파일을 동료교사가 발견해 신고했고 당국은 그의 집을 수색하여 성경과 천주교 물품이 나오자 15일간 구금한 후 추방했습니다. 꽉 막혀 틈이 보이지 않는 사단의 보호국 같은 몰디브. 이런 몰디브는 정말 하나님 밖에 답이 없습니다. 몰디브에 복음이 강력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종족셀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