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원사

[뜬구름]

경북 구미시 구평동에 위치한 대원사 절간의 연혁은 알수가 없었지만

그리 오래된 절은 아닌듯하였다.

어느 까페에 올려진 내용을 보고 아름다운 마애불을 찾아 보기로 ~~~

 절 마당에 세워진 삼층석탑과 대웅전 모습 

 대웅전 외벽에 그려진 벽화 (중국의 백락천과 조과선사에 얽힌 이야기.)

 달마대사와 신광(혜가)스님에 얽힌 이야기~~

 태전선사와 한퇴지에 얽힌 이야기~~~

 의상대사와 원효대사에 얽힌 이야기 (원효의 깨달음 ~ 일체유심조)

 구정스님에 얽힌 이야기 

 대웅전 뜨락에 심어져 있는 아주 오래된 구기자나무(경상도 사투리로

고고치라 하던가)

 초라한 스레트 지붕밑에 앉아 계시는 부처님상 아무곳이면 어떤가

수많은 중생이 스스로 깨달음을 얻을수만 있다면 그 것이 최상인 것

아니 겠는가.

 내 눈에는 용머리 같이 보이는데 화산석인지 아니면 나뭇둥치인지~

 거북등에 앉은 두꺼비상 같기도 하고~~~~~~!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여사로 보고 다니지만 어느 님이 쓴 글을

보니 이 삼층석탑의 재질을 보고 다른 3~4개의 탑부재를 조합하여

만들어 세운 것이라 하였는데 석탑의 층층에 사용된 돌재료를 보니

확연히 다른 것을 느끼기에 충분 하였다.

 기단위에 얹힌 것이 옥개석이라 하더만 ~~ 왜 이렇게 조합 하였을까?

이 탑을 세운 사람의 무지 아니면 무슨 비보~~~구지 알려고 하지마

머리아파............ㅎㅎㅎ

 기단안상이라 하던가 그속에 새겨진 여러가지 모양의 조형물(비천상등)

 당초문양이라 카던가

안상속의 귀꽃이라 알려진 것 

 어느 님의 솜씨인지 목부작이라 하는지 잘모르지만 하여튼 속 드러낸

큰 나무둥치에 영산홍을 심어 보는 이의 눈은 즐겁다.

 절 담장 밖에 자리한 석가여래좌상이다 이 불상을 보기위하여 여러 곳

을 돌았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다.

이쁘고 아름답고 ~~~~~~~~~~~~~~~!

 부처님께 올리는 꽃 공양모습을 별도로 잡아 보았다.

과연 이렇게 아름답게 만든이는 누구였을까?

 절간 담장 밖 마당에서 바라본 영상 ~